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호남도민회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만선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김만선 회장 및 남양주호남도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이에 발맞춰 겨우내 소외계층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호남도민회의 이번 후원이 행복하고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 보호종료 아동,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정약용 브랜드구축을 위한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은 관내 20여 개 어린이집이 공유어린이집 체제로 모여 다양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남양주시의 대표 위인인 다산 정약용선생을 가르치는 육성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다산정약용어린이학예사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정약용어린이 교육프로그램 개발교육 사례발표 △다산정약용어린이학예사 수료식 및 간담회 △2024년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정약용어린이 육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과를 이룬 원장 및 교사 선생님들과, 새로운 정약용 놀이 교육 프로그램에 어린이들과 함께해 주신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과 함께한 미래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37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8회차 찾아가는 보육교직원 집단상담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고강도 업무 특성상 빠르게 소진되는 보육교사들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진행됐으며,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새로운 ‘나의 유형’을 발견하고, 동료 간 갈등관리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기술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고, 동료 교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수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환경에서 팀이라는 소속감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을 위해 애쓰는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공감·지지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보육교직원의 행복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다산동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에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 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당연직·위촉직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주제와 전략을 세부적으로 확정했다. 박람회의 주제로 ‘정원산책’이 선정됐으며, 세부 전략으로 △다산으로 정원산책 △공동체로 정원산책 △탄소제로 정원산책이 결정됐다. ‘다산으로 정원산책’은 정약용의 자연관을 계승한 전시정원의 주요 주제로 제시했으며, 창작작가정원·작가정원·학생정원·시민정원 등에 정약용의 철학이 반영된다. ‘공동체로 정원산책’은 지역의 특성에 맞게 상가, 아파트, 학교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정원으로, 상가정원·숲정원·휴게정원·아파트 정원 등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채택됐다. 또한, ‘탄소제로 정원산책’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원의 생태적가치를 강조하는 전략으로,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해 박람회의 교육적 가치와 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시 전염성 질병과 유해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마련을 위한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소방공무원 및 지도의사(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활동 대원의 감염방지 대책 및 감염 시 사후관리, 건강검진 및 백신 접종 등 건강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대원의 건강관리·감염방지 관련 추진사항 이행 여부 확인 ▲유해물질 등 접촉 시 통보·치료 등 사후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환자 이송과 감염방지 물품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건의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앞으로도 감염 대응능력을 높여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시민과 대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사업과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해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사업은 도로변 전봇대, 교통 신호등, 가로등에 불법광고물을 부착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부착방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오남읍, 다산1동 등 858개소(1,331㎡)에 설치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시트를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서행 운행을 유도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진접읍 팔야리 간판개선사업은 2023년 한국옥외광고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약 4억 원으로 건물 45개동, 78개 업소에 대해 입면을 정비하고, 간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간판개선사업의 한 대상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밝고 상권이 쾌적해지고,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선영 도시재생과장은 “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더늘봄웨딩홀에서‘2023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협의체 위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16명) 표창 ▲2023년 운영현황 공유 ▲우수사례 발표 ▲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및 소회 나눔 ▲복지사각지대 제로 실천 다짐 포퍼먼스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공유회에 참가한 한 협의체 위원은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뜻깊었다.”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는 지역주민들과 합심해 남양주시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이 생기지 않게끔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최고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74만 시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수원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특별상(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賞) 수상했다. 함께 우수기관 인증현판을 받았다.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우수구매기관은 전년도 우선구매실적·매출증가액·구매 지속성·구매 품목의 다양성·판매시설과의 협력 관계 등을 바탕으로 포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고용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배포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읽기 쉬운 책(easy-to-read book)’은 우리나라 창작 도서와 고전 등을 발달장애인과 문해력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해하기 쉬운 단어를 사용해 문장 구조 및 길이 등을 간결하게 수정하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삽화 등을 추가한 책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 2,339개 기관이 지원한 가운데 최종 20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선정에 앞서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와부도서관은 해당 도서들의 충실한 활용계획과 강한 소장 의지를 밝혀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책 15종과 기존에 선정된 점자 라벨 도서 40종을 함께 전시하고, 연계 독후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도서 활용계획에 대해 밝혔다. 정약용도서관·와부도서관은 독서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화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19시 02분께 수동면에서 실종자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수동 진압·구급대, 북부특수대응단 등 인원 27명과 119구조견 등 장비 9대를 동원해 신고 약 5시간만인 23시 57분경 도로 옆 수로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치매 환자로 보호자가 아침에 집을 나간 실종자를 저녁까지 찾지 못해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을 확인 후 인근 갈대숲 수로를 수색하여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수로는 구조 공간이 협소하여 구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종자가 안전하게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