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당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부터 1년여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작년 8월에 신청이 종료됐다. 그러나, 시는 청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책적으로 연장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올해 사업 연장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소득·재산요건은 ▲ 청년 본인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원)이면서 재산가액 122백만 원 이하여야 하며,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원), 재산가액 470백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 또는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관련 보상에 대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 보장성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4,000만 원 증액한 2억 9천만 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498개소, 보육교직원 4,791명, 아동 22,429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영유아 생명‧신체,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풍수해 지원 등을 보상하며, 특히 올해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형사방어비용)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해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의 권익보호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이른 퇴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교육인 N+생활기술학교 드론 국가자격과정(3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1기(3월 18일~4월 5일)와 2기(4월 15일~5월 3일)로 나눠 국토교통부 인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 교육기관인 경복대 드론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드론 국가자격 취득과정과 항공촬영 전문과정을 통합해 ▲드론의 이해 ▲비행운용이론 ▲드론 국가자격 취득을 위한 실기 비행 실습 ▲드론 항공촬영 실습 ▲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 후 면접 심사를 통해 교육생이 최종 선발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미래교육과 인생다모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10월 드론 교육을 수강한 수강생 신영찬(51) 씨는“우연한 기회에 드론 교육을 신청하게 되어 적성을 확인하고, 1종 자격증과 교관 자격증까지 추가로 취득했다.”라며“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직업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항공 방재․드론촬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기구로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아동 분야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보조사업자 선정 심의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한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담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남양주’를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드린다,”라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정책 추진으로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가사 활동,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교육 과정은 별도의 자격 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기본과정(실습 포함 총 50시간)과 복지 관련 유자격자(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가 수강하는 전문과정(실습 포함 총 42시간)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매월 복지관 연간 교육 일정에 따라 실시되며 △장애의 이해 △자립생활과 활동 지원의 이해 △응급상황과 대처 방법 등 장애인활동지원사로 활동하는 데 있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길재경 관장은“올해 총 10회기의 교육을 통해 배출될 활동지원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며, 우리 복지관에서는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 지역사회 장애인의 평등한 일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양대이엔지 강정호 대표가 1억 원 성금을 5년 약정 기부하며 남양주 25호(별내면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최재웅 복지국장, 김현태 별내면장, 심우만 복지재단 대표이사, 노진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이용진 차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아너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식 및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정호 대표는 별내면 광전리에서 시설물 보수·보강, 유지관리 및 인테리어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운영을 통한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취약아동 자립기반 지원 및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강 대표는 “올해 저에게 가장 큰 목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것이었다.”라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마무리가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오늘을 계기로 더 많은 나눔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2024년의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단단한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13일, 21일 3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노무관리 교육을 운영했다.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위해 운영된 이번 교육은 △ 2024년 노무․회계 관련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노동관계법 주요 내용 △어린이집 현장에서 유의해야 하는 노사행정 △인사관리 △예산의 이해 △어린이집 회계 예산과목 구분 △결산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회계규칙 및 노동법의 이해,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 실무, 주의해야 하는 인사노무 사례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시는 민선 8기 보육지원 주요사업으로 어린이집 안정 운영지원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컨설턴트를 추가로 배치해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소집단 교육과 현장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민박 지원을 위한 농어촌민박사업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농촌 관광 활성화와 농어촌민박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추진할 민박사업 4개 분야에 대한 대상자 및 사업비를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 홍보 △마케팅 사업 △서비스 안전 교육 △안전관리 사업 등 4개 사업 심의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시는 심의회 결과에 따라 온라인 키워드 광고·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 체험단·지역 상권 연계 사업을 추진하는 홍보 및 마케팅 사업, 소방·가스·전기 안전 점검 사업 등을 통해 민박사업자들에게 많은 혜택과 안전한 민박을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고물가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민박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좋은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21일 진접읍자원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원풍정이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갈비탕’꾸러미 활동을 진행했다. ‘원풍정이 쏜다~ 따뜻한 밥상나눔 영양 갈비탕’은 진접읍 소재 원풍정(대표 박기화)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갈비탕세트를 후원했다. 영양 갈비탕세트는 월 1회 50가구, 5월 가정의달에는 100가구로 확대하여 진접읍자원봉사단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할 할 예정이다. 또한 원풍정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할인가맹점으로도 등록하여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박기화 원풍정대표는“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마음을 전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영양 갈비탕세트 포장과 배달을 하시는 봉사자 여러분과 박기화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밥상나눔의 온기가 각 가정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가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