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시니어들이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자로 나섰다.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PM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년층 일자리까지 창출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벌이고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경우 이동 주차 및 재배치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산시니어클럽에서 안전가이드로 활동할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집해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하루 3시간(월 60시간)씩 고잔역, 중앙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 역사 주변 5곳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동킥보드가 생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전동킥보드를 이용한 이동 주차 및 재배치하는 내용의 실습을 진행하고, 업무 수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7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행복한 동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1월 26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2월 7일 원곡동에 이르기까지 약 2주 동안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과 함께 미래 안산시정을 그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밀도 있는 소통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의전은 간소화하고 격식은 파괴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과 만나 새해 중점 추진 사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와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주요 시정 정책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등 시민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이 시장은 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야간 개방 공간을 확대하는 내용과 3곳의 대형화물차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방문한 대부동에서는 현재 수립 중인 대부도 종합발전계획 추진 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안산 3)과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 현장 방문 정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수초와 성포초를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관내 19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정담회에서 ▲ 늘봄학교 실시에 따른 교육현장 의견 ▲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요청사항 ▲ 학교 운영상 불필요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주로 청취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하여 교육지원청 처리 부서와 학교 관계자와 함께 해결하는 방법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많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학교별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었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라며 “의회협력 담당 부서장으로써 학교 현장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는 안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체육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안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 수 감소 등에 따른 학교체육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안산도시공사는 청소년들이 기존 운동장 등 학교 체육시설 중심의 체육활동에서 벗어나 배드민턴·테니스·배구·농구·탁구·풋살 등 보다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관 이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스포츠 클럽대회 등 체육행사 및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안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학교에 안산도시공사 체육시설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밖에도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협력함으로써 학교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고전강독 강의를 통해 옛 성현의 지혜를 배우고 성호 이익 선생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2024년도 성호학당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성호학당은 2004년부터 성호박물관에서 운영된 서당의 별칭으로 명심보감, 대학, 논어, 중용, 시경 등의 고전을 강학하며 다수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입문과정인 맹자강독과 연구과정인 주역강독으로 구성되며, 강좌별 40명으로 3월 3일부터 12월까지 학기제로 운영된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배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강좌별 특강으로 시작한다. 3월 3일에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을 역임한 김병애 교수가 '성호학과 주역', 3월 8일에는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이승용 교수가 '성호학과 맹자'로 특강을 진행한다. 수강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개강 당일 참여 원서와 수강료를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학기별 4만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오는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의정자료 수집·연구 및 보조활동 경비를 보전하기 위해 지급하는 비용이다. 앞서 정부는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해 지급범위를 기초 지방의원의 경우 현행 월 110만 원 이내에서 월 150만 원 이내로 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기준 금액을 정하도록 관계 법령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의정비심의회를 구성했으며, 1차 회의에서 의정활동비 잠정 금액을 월 150만 원 이내로 결정하고 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정활동비에 관한 의견 발표와 발표자 상호토론, 방청객 의견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숙 의정법무과장은 “의정활동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시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결정하는 사항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안정적인 수소전기차 연료 공급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수소e로움 충전소’를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수소e로움 충전소는 배관망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고 있으며, 튜브 트레일러 공급 대비 대기시간이 짧아 고객 만족도가 높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충전 요금은 kg당 9,900원이다. 시는 연휴 기간 거리가 가까운 화성, 인천 등지에서도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과부하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철저히 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소e로움 충전소의 전반적인 시설물, 소화설비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비가 가능하도록 비상대비반을 운영한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올해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리하게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수소연료 수급 및 충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권을 발급하고자 안산시청에 방문했습니다. 기존에는 번호표를 뽑은 뒤 민원실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지만, 모바일 호출 알림을 통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어요” 안산시는 지난 5일부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민원실 순번대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은 기존 발권 키오스크에서 필요한 업무를 선택한 이후,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접수번호와 대기인수 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와 동시에 호출 시까지 최대 3회 알림톡을 발송해 순서를 안내받을 수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종이 발권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민원인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그동안 여권발급 등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민원실에서 대기해야 했던 불편함이 줄어들고 혼잡도가 분산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민청 유치를 위해 각국 대사관을 방문하며 공식적인 협력을 구하고 나선 안산시가 116개국 주한 대사관에 공식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구촌 각국의 협력을 이끌고 이민청 유치에 보다 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취지다. 안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16개 주한 대사관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이민청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7일 밝혔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시는 매년 명절마다 안부 인사와 함께 서한문을 발송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서한문에는 안산시가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과 인프라, 상호문화에 대한 안산시민의 높은 이해와 존중의 마음 등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이민정책의 표준을 수립해 온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행보에 열렬한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금까지의 외국인 정책 추진 역량 등을 기반으로 이민청 유치를 통한 미래 인구 정책을 기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국내 이민정책의 길을 상호문화도시 안산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과 6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잇달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측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여했으며, 의원들은 5일에는 신길동의 ‘안산지역아동센터’와 원곡동 ‘(사)희망365’(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 선부2동 ‘사랑나눔터’(선부경로식당) 등 3곳을, 6일에는 일동에 위치한 ‘소망지역아동센터’와 반월동 ‘안산반월지역아동센터’ 등 2곳을 찾았다. 이들 시설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아동과 외국인, 노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한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제도적 미비점 등이 있는지 살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시설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듣기 위해 방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