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받으며 또 한 번 ‘규제혁신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기록했으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기업·주민밀착 규제 발굴, 중앙규제 개선 노력 및 성과 등 지방규제 혁신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상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덩어리 중앙규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전문적 규제개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규제혁신 공모전을 통한 현장규제 적극 발굴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의 확산 등의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현장 규제를 직접 발굴했다. 개선이 어려운 중앙규제 해결을 위해 지방규제혁신 현장간담회 개최,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 다채널 규제개선 전략 추진 등을 통해 창의적·전문적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공무원이 규제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울 경우 규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52억5402만원(36건)으로 확정됐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밝은 거리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Deck)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0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추대됐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시청 별관 강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윤희 위원장이 내년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감사·사무국장·회계총무 등 임원도 선임됐다. 회장 및 임원의 임기는 1년이다. 김형태 전임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내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적극적인 협의회 활동을 해온 공로로 안양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윤희 신임회장은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로부터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협의회가 주민 주권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시청 정문과 접견실에서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한 나눔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임병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유정환 실무협의체 위원장, 윤정현 동 협의체 대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지난 11월 3일 삼덕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식’에서 많은 시민과 기업들이 기부해 모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올 한 해 김장김치를 지원받지 못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장애인, 거동불편 노인 등) 가구를 중심으로 총 820가구에 전달됐다. 시는 이날 나눔행사 외에도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백우현진복지재단이 5백만원, 늘희망·박달·연성·호계어린이집이 60만원, 동안모범운전자회가 1천만원, 안양시치과의사회가 2백만원을 안양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안양축산농협 동안지점이 백미10kg 50포, 세광산업이 백미10kg 300포, 의왕 용화사가 백미10kg 100포, (사)한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가 20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한파 대처 관계부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안전정책과 등 14개 관계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대처 상황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21일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예보되어 있다”며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전화 및 방문 조사 등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6일과 20일 대설시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설이 예보되면 관계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제설제를 살포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상수관 동파 예방요령 등 한파 시 시민행동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으며, 수도계량기나 상수도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수리반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차량 52대, 살포기 40대, 자동염수분사장치 12곳, 열선도로(스노우히팅시스템) 1곳, 제설재 3228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협의회는 매월 납부하는 회비에서 협의회 운영비 등을 아끼고 절약해 성금을 마련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날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박병춘 안양시협의회장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건설업체도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성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의 성금 기탁 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건설업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되도록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는 2001년 3월 설립됐으며, 관내 480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성결대 행정학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연탄나눔 사랑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공사 직원 20명과 성결대 학생 20명 등 40여명이 참여해 만안구 박달2동 일대 세 가구에 200장씩 총 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어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전기매트와 전기난로, 쌀과 라면 등 생활물품을 기탁했다. 이명호 사장은 “예상치 못한 강추위에도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가 전달한 연탄으로 올겨울 추위 걱정 없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매년 관내 장애인 복지관 바자회 후원 물품 전달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 나눔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나눔 경영 운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5백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3억2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작년에 이어 미래사회 농업 발전 및 농업 문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2024 농협 미래 장학생(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주변 안양천은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향연을 펼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철새 월동지다.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된 원앙은 매년 이른 겨울에 찾아와 초봄까지 안양천에서 겨울을 나는 대표적인 안양천의 철새다. 19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천의 겨울 철새는 10월 말 쇠오리를 시작으로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알락오리가 찾아왔고 11월 중순부터 원앙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지난달 27일에 진행한 모니터링 조사 결과, 조사 당일 흰뺨검둥오리가 200여마리, 청둥오리와 원앙이 각각 100여마리가 안양천에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도 지난달 비오리, 넓적부리, 흰죽지, 되새, 밀화부리 등이 관찰됐으며, 철새는 아니지만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흰목물떼새도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 예년의 경우 12월에서 1월에 철새 개체 수가 많았던 것으로 보아 이달 말부터는 수백마리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천은 접근성이 좋은데다 가까운 거리에서 새를 관찰할 수 있어서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5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만안구 엘몽끄 베이커리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드림 산타마을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총 25회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4차시로 나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예비 초등학생을 둔 부모 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우리 아이 첫 등교, 예비 초등학생 부모교육’도 열렸다. 이날 안양시가족센터의 부모교육 전숙희 전문강사는 입학 전 준비사항과 부모 역할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예비 초등학생 입학 축하선물로 학용품 및 리듬·목관악기 세트가 제공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정과 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