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환경디자인 ▲색채 ▲조명 ▲조경 등 경관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앞으로 2년간 경관법 제30조에 따라 민‧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사업,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심의를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걷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디자인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로 구성된 경관위원들이 많은 고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2024년 제1회 의정부시 경관위원회를 열고,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주상복합 건축물의 경관계획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2월 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한다. 이후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정미영 의원이 ‘의정부시 인구정책에 관하여’, ▲김지호 의원이‘1.25. 윤석열 대통령 의정부시 방문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이‘의정부시 주차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제안’, ▲김현채 의원이‘의정부형 저출생 지원 대책 방안’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시정에 대한 업무 보고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안전보안관 4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정책과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다뤘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하에 시에서 구성해 매년 60여 건의 안전위험요소를 찾아 조치했다. 향후 2년 동안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을 한다. 시는 작년 11월 10일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신규 추천 및 공개모집으로 재구성해 체계적인 활동에 나섰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안전보안관이 일상에서 갖는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안전보안관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도시 건설에 이바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전염 및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인명‧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마련했다. 총 9명으로 2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피해방지단원은 모두 수렵보험에 가입했으며 수렵 활동 시 피해를 입은 시민은 사망‧부상 1억 원, 대물 3천만 원 한도로 배상받을 수 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멧돼지,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즉시 환경관리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신속하게 포획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중랑천 동막교 하부 ICT(정보통신기술) 쉼터에 추위를 막아줄 몽골텐트와 캐노피 천막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막교 하부 ICT 쉼터는 작년 12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조성했다. 해당 쉼터에는 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장기판과, 하천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침수 걱정없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이번에는 캐노피 천막 등을 비롯해 화재 대비 금연 스티커 및 소화기를 배치하는 등 환경정비까지 마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 시민은 “추운 겨울에 움츠러들고 갈 곳이 마땅히 없었는데 이제는 추워도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중랑천 겨울쉼터가 누구나 편히 쉬고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겸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아울러, 행사 전 김동근 시장과 내빈 및 시민들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사령관사무소, 장교 레스토랑,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향후 디자인클러스터로 조성될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무한한 가능성도 확인했다. 본 행사에서는 송산권역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24년 송산권역의 비전 및 새로운 변화, 동별 주민자치 사업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송산권역에서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등 아이가 행복한 도시, 송산사지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교통이 편리한 도시, 고산동 임시청사 개청 등을 통한 삶의 질이 높은 도시, LH경기북부지역본부 개소를 통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그리고 민락 국민체육센터와 부용터널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정보도서관 문화생활반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작은도서관은 공립·사립으로 분류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친화적 도서관 문화의 향상을 위해 설립되고 있다. 사립 작은도서관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설립·운영하며 면적 33제곱미터 이상, 1천점 이상의 도서관 자료를 구비하도록 되어 있고, 우리시에는 총 34개소의 사립 작은 도서관이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상 애로사항, 향후 사립 작은도서관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참석한 한 작은 도서관 운영자는 “작은도서관은 본래의 도서 열람 및 대출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문화공간, 아이돌봄 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들이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도서관이 상호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프로그램, 도서, 공간 등을 공유하며 자립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의 착공기념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노선이 통과하는 경기도민 및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성큼 다가온 GTX, 여유로운 삶”이라는 슬로건으로 GTX-C 건설사업의 착공을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 역사적인 GTX-C 착공식을 의정부시민 및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올해가 GTX 시대 개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28년 개통시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히 직접 챙겨 제때, 제대로 개통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을 비롯한 김동근 의정부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그리고 각 지역 주민 대표들이 단상에서 함께 열차 출발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GTX-C노선이 정차하게 될 경원선 의정부역은 1911년 세워진 이래 우리나라 철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서, 10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 요충지 역할을 담당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1월부터 영어 책가방(BookPack) 대출 서비스 ‘부꾸부꾸’의 책가방 구성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부꾸부꾸는 영어 독서의 시작을 돕기 위한 책가방이다. 수상작 및 추천도서 등 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주제별, 수준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난해 총 348명이 참여해 3천480권을 대출했을 정도의 큰 호응과 95.2%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각 가방에는 10권의 영어 그림책과 도서 목록, 부꾸 챌린지(독서기록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한다. 1월, 4월, 7월, 10월 총 4회에 걸쳐 매회 200권씩 책가방 구성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영어 원서를 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영어 읽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의 사회적 가치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 이상 69세 미만(1955~1974년 출생자)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재사회화 교육 및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자격과정과 인생설계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 상반기 교육은 3~6월 12주 과정으로 준비했다. 부동산경매 재테크, 커피 바리스타, 브런치메뉴 실무, 그림책놀이 상담사, 재난안전 지도사, 스피치 디자인, 스마트도시 양봉,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8개 과목 중 접수 순위에 따라 6개 과목에 1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