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대전 중구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유도해 보험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 챙긴 60대 초반의 상습사기범 K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K씨는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하는 차량들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 내거나, 자전거를 숨겨 두었다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척하며 고의로 충돌한 후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아내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K씨는 총 2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K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택시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시도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자전거를 이용한 고의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합의금 명목으로 현금을 받아 챙긴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한달간 CCTV 분석 및 추적 수사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법규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고의사고가 의심되면 그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16년 10월 15일부터2024년 12월9일까지 대전 중구 일대에서 고의로 사고를 유도하여 보험금과 합의금 등을 받아 챙긴 60대 초반의 상습사기범 K씨를 대전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K씨는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하는 차량들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낸 후 보험금을 타 내거나, 자전거를 숨겨 두었다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시 정지하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척하며 고의로 충돌한 후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K씨는 총 2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K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자로 택시기사 경력을 바탕으로 법규 위반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보험금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악용했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이나 행정처분,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에 신고를 못 한다는 사실을 알고 현장에서 치료비와 형사합의금을 받을 목적으로 범행을 하였다고 진술했다. 중부경찰서는 택시기사를 상대로 자전거를 이용한 고의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합의금을 받아 챙긴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약 한달간 CCT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흥 지구는 1,271만㎡ 부지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입니다. 박 시장은 안정적 주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년 청사진의 주요 내용은 판교 테크노밸리 3배 규모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기업 유치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중심도시'. 신도시 부지 35%를 공원녹지로 조성, 15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는 '녹색도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인프라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도입하는 '탄소저감도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교통망을 확충해 서울 방면 4개의 직결도로를 신설하고, 15개 이상의 지하철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교통 문제와 미래 산업 유치를 주요 현안으로 꼽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바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바라는 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 부지에 총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이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 주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가 제시한 신년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경제중심도시: 판교 테크노밸리 3배 자족용지 확보 135만㎡ 규모의 자족용지가 확보돼, 글로벌 기업 유치 및 미래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다. 고밀·복합 개발을 통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목표로 한다. 녹색도시: 올림픽공원 3배 규모 공원 조성 신도시 부지의 35%에 달하는 445만㎡가 공원녹지로 조성된다. 목감천을 중심으로 친수공원과 덮개공원을 마련해 15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한다. 탄소저감도시: 첨단 기술로 초연결 도시 구현 모빌리티 특화 공모사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025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월 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를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방향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 투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차장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강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와 행복도시 실현, 친환경 도시 전환 등입니다. 특히,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과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백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2025년을 구리시 변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으며 청사진을 공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8일 오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 발전을 위한 6대 시정 방향과 주요 목표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2025년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들이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며, 구리시를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백 시장이 제시한 6대 시정 방향은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로 자족도시 건설 기틀 마련,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 및 주차장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경제도시 기반 구축,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와 건강한 삶이 공존하는 행복도시 조성,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이 있다. 이 가운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을 강조하며 2034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구리시를 자족도시로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노선의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과 함께 1만 대 규모의 주차 공간 확충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제 활성화에 있어서는 구리시 상권활성화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특화 전략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
2025년 새해를 맞아 신천지 서울야고보지파가 6일 서울 노원구에서 신년 말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어서 와 천국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새롭게 단장된 서울교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말 교회 새단장을 마친 후 새해를 기념해 열린 이번 세미나는 지역 주민과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신규수 서울야고보지파장은 강연에서 신앙의 본질과 목표를 성경을 통해 설명하며, "단순한 믿음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연과 함께 연극과 찬양 공연을 통해 성경 속 천국과 지옥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천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워져 활력이 생겼고, 새해에도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신년 세미나는 오는 7일과 9일, 10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천국의 의미, 성경의 본질, 그리고 성경을 통한 자아 정체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을사년 안성시 신년 언론인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언론인 간담회에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안성시의 핵심사업과 정책들이 발표됐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많은 도시에서 지방 소멸을 걱정하고 있지만 미래 50년, 100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지속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작업들이 올해 실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 안성은 미래 50년 100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작업들을 준비해 왔던 것들이 실현되는 한 해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들을 산업, 문화,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습니다. 김보라 시장: 산단 개발 그 다음 기업 유치부터 시작해서 공장 설립 그리고 기업 지원까지 다 첨단 산업과에서 일괄 진행하게 될 예정이고요. 올해 안에는 전문적으로 이런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진흥원도 설립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작년 12월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성공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었던 안성시는 올해 2025 동아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7일 오전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5년 시정의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 시장은 올해 중점 사항으로 민생안정,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시는 전년 대비 1,826억 원(15.4%) 증가한 1조 3,688억 원의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천시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긴 규모입니다.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100억 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공 배달앱 가맹점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청년 창업지원센터 개소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도 강화합니다.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미래산업진흥센터 설립과 산업단지 조성 확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도 포함되었습니다. 김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계획도 발표하며, 올해도 시민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시청에서 민선 8기 2024년의 시정 성과와 2025년의 주요 업무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24년을 ‘도약의 해’로 평하며, 도시브랜드 평판 17개 시도 중 5개월 연속 1위, 상장기업 수 광역시 중 3위,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평가 비수도권 1위, 청년인구 비율 17개 시도 중 2위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5년을 ‘완성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 시장은 “만남, 결혼, 출생, 보육, 교육, 자립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민생정책 강화와 일류경제도시의 완성을 통해, 위기의 악순환을 기회의 선순환으로 전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바이오 특화단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발전시키고,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과 청년 남녀 만남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공간 혁신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등 문화 혁신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미래 전략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것"이라며 "충청권 행정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