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시청에서 민선 8기 2024년의 시정 성과와 2025년의 주요 업무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24년을 ‘도약의 해’로 평하며, 도시브랜드 평판 17개 시도 중 5개월 연속 1위, 상장기업 수 광역시 중 3위,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평가 비수도권 1위, 청년인구 비율 17개 시도 중 2위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5년을 ‘완성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 시장은 “만남, 결혼, 출생, 보육, 교육, 자립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민생정책 강화와 일류경제도시의 완성을 통해, 위기의 악순환을 기회의 선순환으로 전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바이오 특화단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발전시키고,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과 청년 남녀 만남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공간 혁신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등 문화 혁신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미래 전략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것"이라며 "충청권 행정 통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7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을사년 안성시 신년 언론인 간담회가 개최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언론인 간담회에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안성시의 핵심사업과 정책들이 발표됐다. 김보라 시장은 “2025년은 특별히 새로운 것들을 하기보다는 안성시 발전을 위해 그동안 계획했던 부분들이 가시화되고, 결과물로 나타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도시에서 지방 소멸을 걱정하고 있지만 미래 50년, 100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지속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작업들이 올해 실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들을 분야별로 소개했다. 첫 번째 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 단지와 관련된 사업들이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여러 대학들과 함께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 있는 반도체 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전기차 배터리 연구 시설이 착공에 들어갈 계획도 제시했다. 작년 12월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도시 사업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7일 오전 이천시에서 2025년 이천시 신년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나서 2025년 주요 시정 추진계획 및 방향을 브리핑했다. 김 시장은 올해 중점 사항으로 민생안정,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꼽았다. 시는 전년 대비 1,826억 원(15.4%) 늘어난 총 1조 3,688억 원의 올해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천시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긴 규모이다.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100억 원 목표로 운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공공 배달앱 가맹점 확대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활성화 및 기초생활보장 급여 인상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경기형 과학고 유치 및 청년 창업지원센터 개소,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 지원사업 확대 등의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0세부터 12세까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아이 돌봄센터와 국공립 어린이집, 다 함께 돌봄센터 등 공공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전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브리핑에서 ‘수원 대전환’을 위한 3가지 목표로 경제, 공간, 생활 대전환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경제 대전환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으로,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 인센티브는 10% 확대했습니다. 특히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습니다. 공간 대전환으로는 철도역 주변 복합개발이 추진됩니다. 이 시장은 “철도역 중심의 역세권 개발은 수원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며, 주거 공간,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밀집돼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R&D 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도 본격화됩니다. 이 사업들로 100만 평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이 추진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IT 등 첨단 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호천 등 수원의 4대 하천을 정비해 수변도심공원으로 조성하며 생활 대전환을 실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칼럼)동지 팥죽을 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한(小寒)이다. 달력을 보니 올해의 소한은 양력으로 1월 5일, 음력으로는 12월 6일로 돼 있다. 소한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한 해 중 매서운 추위와 함께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다. 음력으로 환산하면 소한은 1년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다. 소한이 지나면 20일 무렵 대한(大寒)이 오고, 29일에는 설날로 돼 있다. 원래 소한 무렵은 가장 매서운 한파가 오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대개 겨울 추위를 말할 때 소한이나 대한 추위를 언급하고 있지만 소한이 더 춥다는 속설이 있다. 그리고 소한은 24절기 중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날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춥지 않은 소한이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이 없다고 한다. 결국 소한에 얼었던 얼음이 대한이 되면 녹는다는 말도 있다. 예전에는 소한에서 대한까지 추운 겨울에는 날이 풀리는 입춘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으로 정했다. 흔히 사람들은 추운 겨울을 ‘을씨년스럽다’라는 말로 표현한다. 음산한 날씨에 몸이 으스스 떨리는 모습을 설명한 것 같다. 을씨년스럽다는 말은 생소한 느낌을 주는 말 같으나 말의 어원을 살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브리핑에서 ‘수원 대전환’을 위한 3가지 목표로 경제, 공간, 생활 대전환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경제 대전환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으로,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 인센티브는 10% 확대했습니다. 특히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습니다. 공간 대전환으로는 철도역 주변 복합개발이 추진됩니다. 이 시장은 “철도역 중심의 역세권 개발은 수원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며, 주거 공간,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밀집돼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R&D 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도 본격화됩니다. 이 사업들로 100만 평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이 추진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IT 등 첨단 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호천 등 수원의 4대 하천을 정비해 수변도심공원으로 조성하며 생활 대전환을 실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5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하남시 이현재 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5년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24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확보한 재원을 교육과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에 투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유치와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 지정 등의 성과를 언급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의 80.5%를 해결한 점을 자랑하며,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성과도 언급했습니다.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계획과 함께 어린이 교통 안전을 위한 스쿨존 설치도 강조했습니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와 원스톱 민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활 인프라 시설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세대별 맞춤형 복지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하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6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5년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024년의 성과와 2025년 중점 과제를 브리핑하며,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교육, 복지, 사회 인프라 확충에 투입해 시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남시가 올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유치하고, ㈜성원애드피아를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으로 지정해 신사옥을 건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5호선과 3호선의 운영비 적자와 LH와의 소송 등 재정적 압박 요인이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올해 이동시장실과 열린시장실 제도를 통해 접수된 민원의 80.5%를 해결하는 등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덧붙이며, “울산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고(故) 정주영 회장의 프런티어 리더십을 벤치마킹하는 등 공직자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하남시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지난 5일 오전 11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한밭대학교의 MOU 체결식 및 맨발걷기 생명과학연구소 출범식이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축사를 진행한 오용준 한밭대학교 총장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MOU를 체결한 것이 처음이라는 게 대단히 중요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출범 선포식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공식화하는 MOU가 체결되고, 생명과학연구소의 출범이 선언되었습니다. 이어 명예고문 위촉장을 받은 고장면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의 기념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MOU 체결이 맨발걷기의 과학적인 근거를 밝혀나가는 계기가 되어 뜻깊다”고 밝혔습니다. 식이 끝난 뒤 자리에 함께한 운동본부 회원들은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 산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맨발 걷기의 가치가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6일 월요일 수원특례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 2025년 신년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브리핑에서는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대전환’의 방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 시장은 브리핑에서 ‘수원 대전환’을 위한 3가지 목표로 경제 대전환, 공간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제시했다. 그 중 올해 최우선 과제는 경제 대전환, 특히 ‘민생경제 회복’이라고 전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으로는 먼저,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특히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다. 하지만 1월 인센티브 예산은 새해 첫날 조기 소진됐고, 인센티브를 받지 못한 시민들이 발생했다. 이에 이 시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예산 411억 원에서 5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1월 24일 다시 인센티브 20%를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4일에는 스마트폰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을 위해 앱뿐만 아니라 모든 은행에서 현장 방문으로도 가능하도록 바꾸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