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길은영 기자) ‘2024년 경로당활성화사업 성과대회’가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중근 중앙회장, 이건실 연합회장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직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노인여가복지지원본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보건복지부의 후원을 받아 경로당활성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뜻깊은 대회입니다. 대한노인회 김주호 본부장이 진행을 맡아,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이중근 중앙회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중근 중앙회장은, "대한노인회는 지자체와 노인회 회원분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만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 이건실 회장은 '밤낮없이 노인회에 대한 열정으로 활동하시는 회장님의 뜻에 따라 노인회를 부흥시키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경로당활성사업의 결과로는 우수기관 3군데, 우수직원 8명, 우수기관 5군데가 선정됐으며, 이날 각 선정 기관 및 직원들은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부산, 강원, 충북 연합회 경로당광역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길은영 기자) 25일 오후 2시, 화성시 누림아트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로의 출범을 기념하며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특례시 BI(브랜드 이미지)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화성시는 작년 12월 인구수 100만명을 넘어서며 내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 승격합니다. 이에 화성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의 조력자 역할을 함께할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오늘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본 행사가 진행되기 전 식전 행사로, 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다지고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지방이양특례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례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박기관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의 계층구조와 특례시 도입 배경, 개념을 설명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2시 30분부터 진행된 본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서포터즈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및 정명근 화성시장의 인사와 공동위원장 박봉현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본 발대식에서 “2007년도에 화성에 처음 왔는데 그 당시 화성 인구가 30여만 명이었다. 그 당시 50만명을 어떻게 넘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11년에 50만을 넘긴 후 10여 년 만에 1
(한국소통투데이통신사=길은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24년 특례시로의 출범을 기념하여 25일 오후 2시, 누림아트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브랜드 이미지(BI)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명을 초과하며, 내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화성특례시로 승격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해 오늘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 전에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박기관 위원장을 초청하여 특례시의 개념과 도입 배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본 행사에서는 개식 및 국민의례, 서포터즈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정명근 화성시장의 인사말과 박봉현 공동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명근 시장은 "2007년 화성을 처음 방문했을 때 인구가 30만 명이었고, 10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며 화성시의 발전 요인으로 좋은 주거환경, 일자리, 교육 인프라, 교통 등을 강조하고, 시민과 서포터즈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진수 특례시 추진단장은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특례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서포터즈 510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10대
(사진촬영=길은영 기자)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고양 호수 예술 축제가 12일 일산 호수 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32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올해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단체 69개 팀과153회의 공연이라는 역대급 규모로 돌아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들려줄 환상적인 <into the story> 를 통해 마법같은 동심 속으로 돌아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대 최대의 불꽃 드론쇼로,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개막일인 토요일 19시 30분에는 개막작인 공중&파이어 퍼포먼스(이란희 연출)가 펼쳐진다. 3개의 공중 구조물을 활용한 에어리얼 퍼포먼스와 파이어댄스를 결합한 멀티 오브제 퍼포먼스로, 42명의 시민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하는 휴먼넷 퍼포먼스이다. 또한 이어서 오후 8시 30분에는 1,000대의 드론으로 그리는 드론쇼 <welcome to the story> 가 일산호수공원 상공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길은영 기자] 양주시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양주문화유산 야행이 오는 4일(금)부터 6일(토)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밤길에 역사를 거닐다”는 주제로 600년 양주의 역사 속 인물들과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된 주제별 8가지 프로그램을 즐긴다. 4일 축제 첫 날에는 오후 6시 30분 부터 주무대에서 남혜연과 정해일, 소각소각의 무대가 이어졌고 무대 뒤편에서는 양주 관아지의 맑은 공기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들이 즐비해 양주시민들이 일찍이 북적였다. 5일과 6일에도 이어 가온병창단, D'art 퓨전앙상블의 공연과 양주 별산대 놀이, 양주 들노래 등 문화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전통 한복체험, 타로, 퍼스널컬러 등 시민들의 관심을 끄는 즐거운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야행축제인만큼 오후 17시부터 밤 22시까지만 운영된다, 경관과 조명은 오는 13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해 빛으로 연출한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기고자 양주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