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이재준 시장은 21일,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발표(안)하고 각 6항목으로 나누어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는 신규 건축 뿐 아니라 노후화된 주거지와 함께 각종 규제안 등의 제약으로 인해 늙어가는 수원시를 변모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함을 강조하며, 지금이야말로 도심 재정비와 대개조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6가지의 안건은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 신속하게 진행 ▲노후택지개발지구의 대규모 정비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추진 ▲소규모 정비사업은 ‘새빛타운’으로 돌파구 마련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새빛안심전세주택’ 제공 ▲모든 정책의 중심에는 ‘시민’으로 두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준 시장은 “규제를 완화하고 새로운 정책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책들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하며, “주거의 변화가 곧 시민 삶의 변화이고 수원의 변화”라고 강조하며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권계획과 관련하여 관내 19개 주거생활권을 생활권별 특성과 부족한 기반시설에 관하여 기초자료를 제공 및 참조하게 하고 기존에는 정비예정구역을 하향식으로 지정한 반면 앞으로는 주민제
1.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이곳은 원래 강을 건너기위한 나루터로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과 양수리 두물머리 마을을 오가던 곳입니다. 1990년대까지는 운영이 되었지만 지금은 중단 된지 오래. 하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풍경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면서 이제는 양평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2. 이곳엔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이 자리잡고 있고 이곳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있는데요. 지난 2012년에 총 112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2021년에 침수와 노후화로 인해 안타깝게도 이용이 금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은 바로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지난 4월 12일 가개통을 시작으로 드디어 5월 17일, 과거와 현재를 다시금 잇는 배다리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금 뽐내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두물머리의 '상춘원'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정조 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다리를 건너는 퍼포먼스를 이어갔습니다. 대취타 공연은 수많은 공연팀들이 왕실복장부터 일반 백성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복장과 분장을 하고 전통 국악과 신명
한때 양평군의 명물로 불리던 세미원의 ‘배다리’가 있다. 2012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개통된지 10여년 만에 침수사고를 겪으며 통행이 차단되었는데, 올해 모든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재개통되었다. 4월 12일 임시 개통을 시작으로 5월 17일, 전통행사와 더불어 개통식이 이루어진 것이다. 두물머리 상춘원 방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이어 정조의 능행주교를 재현한 대취타 공연과 함께 세한정 방향으로 배다리를 건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능행차 재현행렬이 끝나고 개통식전 행사로 정조일기 나레이션, 궁중무용,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이 이어지며 무대의 흥을 끌어 올렸고, 이어 개통식을 찾아주신 수많은 내외빈의 환호를 받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등 내빈들의 개통기념사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12년도를 시작해 2021년도에 노후화로 인해 교체되는 과정을 거쳐 4년후인 오늘 다시 개통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배다리의 재개통을 참여한 모든 내외빈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
구리시 안전도시국 여호현 국장은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5월 3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주요 세 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에 중요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의 개통이 연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하며, 두 번째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6월에 준공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위치한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여호현 국장은 '8호선 구리시 연장구간'의 개통이 원래 6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영업시운전 연기 통보를 받아, 개통이 8월로 미뤄지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시운전 절차와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이 8월 9일까지 완료되면, 8월 중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6월 중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95%에 달하고 있습니다. 준공 후 7월에는 주차빌딩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리 및 운영은 구리도시공사가 맡게 됩니다.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를 앞당기기 위해 구리시는 시민마트와 사전협의에 들어갔으며,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소송을 진행 중입니
구리시에서는 5월 16일, 백경현 시장이 언론인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2024 구리 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표했습니다. 이 축제는 약 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백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규모 축제가 그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구리시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예로 들며, 특히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채꽃 축제’가 구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로,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이번 축제가 구리시는 물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백 시장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정부에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특별법안을 발의하는 방식으로 서울시 편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6월에 있을 서울편입 시민
구리시(안전도시국 여호현 국장)는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5월 3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을 열고 다음 3가지 내용을 설명했다. 우선 첫째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안으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 개통 연기 불가피함을 설명하고, 둘째로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6월 준공, 마지막으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영업개시를 앞당겨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여호현 국장은 원래 6월 말 예정되어 있던 ‘8호선 구리시 연장구간 개통’은 사업시행자인 경기도로부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영업시운전 연기통보에 따라 구리시의 입장에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 밝혔다. 다만, 7월 19일까지 시운전 절차를 이행하고 8월 9일까지 종합보고 및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8월 중에는 연장 개통이 차질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이 6월 중에 준공될 것으로 밝혔는데, 5월 기준 공정률 95%에 달하여 6월 중 공사가 마무리 되고 7월에는 개방할 예정이며, 관리 및 운영은 구리도시공사가 진행하며 현재는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간 소음이 잦았던 롯데마트(구 엘마트)의 영업개시를 앞당기
구리시의 백경현 시장은 5월 16일, 언론인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조찬 간담회를 열고 ‘2024 구리 유채꽃축제’가 약 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요즘은 브랜드 시대이며 지방자치단체 역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바로 대규모 축제이다”라고 말하며 “전국에 2500여 개의 크고 작은 축제들이 있고 구리시는 봄 축제인 ‘유채꽃 축제’와 가을에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가 있는데 그중 ‘유채꽃 축제’는 2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해오며 구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매우 큰 역할을 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유채꽃 뿐 아니라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 또한 축제와 더불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는 구리시 뿐 아니라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 편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정부에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특별법안을 발의하는 방식으
매년 이맘때 쯤이면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열렸는데요. 올해부터는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이름을 바꾸고 행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빛나는 조선 왕실 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축제의 기능에 더해 국제 학술행사를 계기로 우리 도자기 문화의 정체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되는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게 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헝가리,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도자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행사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도자기로 유명한 중국 산둥성의 즈보시도 참여했는데요. 즈보시는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에서 열리는 도자 박람회에 참석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왕실 도자기 산업의 계승과 발전에 대해 협력하는 관계입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 도자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왕실도자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도자 산업의 흐름속에서 광주 도자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구리시는 9일 5월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이 주최하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4가지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4가지 현안 사항은 ▲효율적인 조직٠인력 운영을 통한 시정 경쟁력 강화 ▲구리시 서울 편입 특별법 재발의 추진 ▲구리시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 지원 ▲구리시 개별공시지가 결정٠공시, 이의신청 접수 등의 중점 사안을 전했다. 첫째, 구리시(시장 백경현)은 지난 4월에 발의한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가 구리시의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4월 안전도시국을 2개국으로 분리하여 도시개발교통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안을 마련하고, 경기도를 포함 다른 시군과의 인사교류도 활성화 할 계획이며 하부 자치법규 시행규칙 개정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한 특별법을 재발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부 발의를 통한 입법 과정은 의원 발의 방식보다 절차가 복잡하지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면서 경상북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사례를 들며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으로 빠른 시일 안으로 편입 추진을 노력한다고 전했다. 세 번째는 저출산 시대를
1.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를 내건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빚어낸 여주 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축제 첫날엔 미스터트롯 출신의 영기·정다경·홍지윤과 여주 홍보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드론 쇼, 불꽃놀이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행사 이틀째인 4일, 전날 개막식 행사의 여흥을 즐긴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도자기 축제 행사를 보기 위해 신륵사에 몰려들어 주변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3. 모처럼 주말과 대체공휴일이 겹치면서 가족단위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초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탓에 가벼운 옷차림의 인파가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행사장에 가기 위해 여주전철역에서 신륵사를 오가는 길목에는 북적이는 인파의 행렬이 시작되었는데요. 여주역에서 빠져나온 관람객들의 숫자는 신륵사 입구에 들어서자 혼잡 할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4. 신륵사 옆 주차장에는 관람객들이 타고 온 승용차들로 들어차기 시작했고 행사장 입구 사거리에는 혼잡한 차량과 인파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하는 교통경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