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화성시는 25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서포터즈 발대식 및 특례시 BI 선포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월 1일 특례시로 출범하는 화성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및 시민 약 600명이 참석해 사전행사와 발대식, BI 선포식,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서포터즈 510명의 대표로 6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며, “특례시 출범을 위해 시민의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화성특별시의 얼굴로서 시민들에게 비전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기관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이양특례분과위원장은 특강에서 특례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며, “화성시는 2025년 1월 1일,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하여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BI도 처음 공개되었다. 이 브랜드 이미지는 화성시의 변화, 열정, 혁신 기술을 미래지향적으로 반영하며, 반도체 회로를 형상화해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과 결속력을 나타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회장 안덕홍)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금산군의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간 ‘새마을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핵심 지도자 46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연수회 첫날에는 박삼용 자문위원이 참석해 "광산구새마을회의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더 큰 성장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준행 명예회장은 ‘새마을공동체 복원과 탄소중립’ 강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추구해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고, 박래현 강사의 ‘행복을 찾아서’ 강의로 리더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눴다. 전 광산구청장을 지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도 ‘새마을지도자의 역할론’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의 자세를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지도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이후 분임 토의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준행 명예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핵심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되
(한국 소통 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구리시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공개하며, 해당 아파트가 'E등급'을 받아 재건축 가능성이 열렸다고 발표했다. 1990년에 준공된 한성1차 아파트는 2022년 실시된 일반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은 후, 추가 검사를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되었다. 구리시는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이번 진단을 진행했고, 여호현 국장은 "이번 결과는 재건축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구리시는 롯데마트가 내년 4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시민마트와의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원상복구와 리모델링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했던 대형마트 유치를 위해 구리시는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며, "롯데마트와 협력을 통해 구리시에 새로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리시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노후 아파트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롯데마트 개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개
(한국소통 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은 수도권에서 청정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그 중에서도 '양평 쉬자파크'는 산림과 휴양, 치유,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단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보다 1.45배 큰 양평군은 70%가 산림으로 덮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용문산은 양평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용문산의 줄기를 따라 깊숙이 들어가면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양평 쉬자파크'가 등장하며,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 푸른 숲으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양평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산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는 물론 단체 방문객에게도 인기 있다. ‘잘 놀고, 잘 쉬자’라는 이름 그대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이곳은 평탄한 산책로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적합하며, 한 시간 정도면 공원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 부담 없는 힐링 장소로 꼽힌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나 있는 백운봉 방향으로 올라가면 명상의 숲, 치유의 집 등 다양한 치유 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한
(한국소통투데이=정유빈 기자)2024 여주오곡나루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및 그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해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국, 중국을 포함한 20여 개국에서 온 관람객들을 초청하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주요 프로그램인 나루 마당, 오곡 마당, 잔치 마당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여주의 풍성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나루 마당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 놀이'가 가을의 정취를 더하며 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여주 농민들이 손수 재배한 쌀과 오곡으로 만든 가마솥 비빔밥 먹기와 군고구마 기네스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여주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여주 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4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양평쉬자파크’는 부슬비와 함께 평온함이 자리했다. 양평쉬자파크는 ‘잘 놀고 잘 쉬자’는 뜻의 전국 최초 산림문화·휴양단지이다. 이곳에서 기호에 따라 숙박은 물론 치유·체험 및 교육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쉬자파크에 관해 “지친 일상과 피곤한 심신을 달래고 싶을 때 좋은 산림문화·휴양단지”라며 “자연을 벗삼아 1박2일 코스로 방문해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쉬자파크에는 ‘치유의집’과 ‘초가원’이라는 숙박시설이 존재한다. 유럽풍의 ‘치유의집’은 숲속의 정원에서 가족·연인과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지붕에 풀을 얹은 독특한 외관의 ‘초가원’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한층 더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초가원을 지나 오르막길을 지나면 ‘양평산림교육센터’가 보인다. 양평산림교육센터는 2016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도권 최초 공식 산림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곳에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대·소강의실, 체험장을 갖춘 교육동과 14실의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워크숍과 교육장소로도 적극 활용된다. 쉬자파크와 관련된 자세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10일 오후 5시, 평택시는 ‘평택시 미래 공동주택 건축기준 공표’ 관련 온라인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브리핑에서 “공동주택은 기존 정형화된 도시 경관 형태를 근본적으로 탈피하여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가지고 있고,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쾌적한 주거 환경 여건은 물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고민을 공동주택 건축 기준에 담았다”고 운을 띄웠다. 브리핑에 따르면 공동주택 건축기준은 전국 광역시도 공동주택 건축 심의 기준과 LH의 지구단위 계획지침을 참조하고, 건축위원회의 자문·상생포럼 및 다수의 공동주택 관련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통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아파트 신축 시 ‘계획 심의’ 단계부터 적용할 수 있는 건축 기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미 지구단위 계획 및 교통 계획이 확정된 단계에서 단지 배치와 배관 등을 수정하려면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준안의 핵심 내용으로는 ▲2차원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주택단지 전체의 입체적인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단지 경관을 사전에 검토할 것, ▲전기차 화재 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양평군이 전국 지자체 중에서 디지털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뿐 아니라 복잡한 행정서비스도 ‘스마트 양평 톡톡’을 통해 더욱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5~6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300여 명의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보통신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양평군이 발표한 '스마트 양평 톡톡'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 행정 플랫폼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예산 절감 효과까지 거둬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양평군은 2022년부터 주민 편의를 극대화하고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해 해당 정책을 기획했으며, 디케이테크인과의 협업으로 이를 실현했다. 현재 ‘스마트 양평 톡톡’은 청소 행정 서비스, 공공
경기도 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내 의료부지(옥정동 582-6번지)에 들어설 이 의료원은, 경기도가 11일 발표한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가 동북부권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지 7개월 만에 내려진 것이다. 양주시와 남양주시 두 곳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고, 이 선택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정책과 의료원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양주시는 이번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즉각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의 지지와 열정이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새로 설립될 공공의료원은 2033년까지 3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의료원은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큰 전환점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유치의 성공은 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었다. 전체 시민의 81%에 해당하는 22만 5,629명의 서명과 1만 명 이상의 경기도 청원이 큰 힘이 됐다. 또한, 양주시는 5월부터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철저한 현지 실사와 제안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2024년 9월 14일, 17번째 안성맞춤포도축제가 개막식을 통해 포도의 향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안성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과 거봉이 안성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도 체험 프로그램과 품평회, 버스킹 공연, 노래자랑 등 흥미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개막식 전에는 '바우덕이 남사당패'의 풍물놀이가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및 개막 선언,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유태일 부시장, 윤종근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박명수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일본 출장 중인 관계로 축제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유태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안성시의 포도 역사는 120년에 달합니다. 과거에는 캠벨이 주요 특작물이었지만, 현재는 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