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대다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부터 내일 사이 시간당 최대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눈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상권, 수도권,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설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설날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 강릉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로 영하권의 날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하셔서 안전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을 하루 앞둔 28일, 수서역은 고향을 향한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날 전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며 SRT 열차 20편 이상이 20분 이상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경부선 등 일부 구간에서 감속 운행 중이라며, 승객들에게 SRT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수서발 경부선∙호남선∙전라선∙경전선∙동해선 열차 등은 이른 아침부터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설 당일을 하루 앞둔 오늘 이동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상황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후 기준 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상황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여주분기점입니다. 눈이 조금 날리면서 창원 방향 정체되고 있습니다. 양평 방향은 원활합니다. 창원 방향 고속도로는 원부리 방면까지 정체된 후, 조금씩 원활해지겠습니다. 감곡 방면입니다. 창원 방향 원활하고 양평 방향은 정체되고 있습니다. 충주휴게소입니다. 양평 방향은 원활하지만 창원 방향 정체되고 있습니다. 충주IC 부근 완오리 방면 역시 양평 방향 원활하고 창원 방향은 정체 중입니다. 두정터널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서 도로 상황이 안좋아보입니다. 두정터널 부근을 지나시는 분들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의 차량 서행하면서 양쪽 방향 모두 정체 예상되고있습니다. 문경새재입니다. 양쪽 방향 도로 모두 원활합니다. 문경휴게소 방면은 눈이 많이 내리고 있지만 차량 모두 막힘 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낙동분기점입니다. 양쪽 방향 모두 도로 상황 좋습니다. 김천분기점 마찬가지로 모든 차량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하루 전인 오늘 강원도 방향,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양양고속도로 살펴보시죠. 눈이 내리는 가운데 부분 부분 정체 보입니다. 서울 방향은 양양 분기점에서 서양양IC, 인제터널에서 인제IC 부근, 남춘천 IC에서 강촌IC 부근 정체 보이고 있습니다. 귀경길에 오르자마자 내촌에서 내촌 부근 5km가량 정체로 차들이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양 방향은 남양주 톨게이트에서 화도IC까지 다소 정체 보이며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 보입니다. 다만 양양 방향 종점인 인제터널에서 양양 분기점 부근 CCTV 보시면 눈발이 강하게 날리는 모습 보입니다.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양양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양양 2시간 19분, 양양에서 서울 3시간 4분으로, 귀경길만 평소보다 1시간 지체될 걸로 보입니다. 다음은 광주원주고속도로입니다. 큰 어려움 없이 이동하실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평소보다 약간만 지체되는 모습인데요. 경기도 광주 방향 서원주 IC에서 동양평 IC 부근 눈길에 앞 차와 간격 유지하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원주 방향 대신IC에서 동여주IC 방향 역시 간격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보시겠습니다. 인천 방향 면온IC에서 둔내IC까지 정체로 도로에 눈이 쌓인 만큼 더딘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강릉 방향 새말IC에서 둔내IC 제외하곤 도로 원활합니다. 이른 설 연휴가 시작한 만큼 평소보다 이른 귀경길이 다소 정체되는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에 유의해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지난 27일, 서울역은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KTX와 ITX 등 열차를 이용해 고향으로 떠나기 위해 대기 중이었습니다. 대다수 열차 편은 매진 행렬을 보였습니다. 코레일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하루 평균 13회 증편해 총 7,085회의 열차를 운행하며,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 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명절 빈자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기존의 두 배로 늘렸습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고향 가는 길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설 연휴를 앞둔 27일, 용산역은 KTX를 이용하려는 승객들로 붐볐습니다. 휴가를 나온 군인부터 여행을 떠나는 가족, 부모님을 뵙기 위해 잠시 내려가는 청년 등 다양한 목적을 갖고 떠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인해 교통편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교통편이 마비될 정도의 눈이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8일을 앞두고, 27일에는 본격적으로 귀성길이 시작된 모습입니다. KTX 주요 노선은 대부분 매진이었고, 매표소는 취소표를 구하기 위한 승객들이 방문했습니다. 용산역 역사 안을 가득 메울 정도의 많은 인파는 아니었지만, 근처 대부분 식당가에 사람이 몰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역에서 식사를 해야 하는 승객이라면 기차 출발 시간과 지연 여부, 승차 장소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본격적인 귀성길의 시작으로 사람이 몰리는 장소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개인의 안전 관리에도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혼잡한 정국 속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많은 연초이지만, 긴 연휴가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7일 오전, 설 명절을 이틀 앞두고 동서울터미널은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명절 선물을 든 시민들이 고향행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시민들은 현장 예매와 고속∙시외 통합 무인 발권기 시스템을 통해 버스를 예매하며 고향으로 향하는 길에 올랐습니다. 한편, 이날 폭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에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에서 28중 추돌 사고가 났고,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에서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도로 안전을 위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노년층의 삶의 질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재설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17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개회사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의 축사로 문을 연 정책토론회는 ‘품격 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노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기조발제에 나선 정순둘 이화여대 교수는 노인의 역할과 돌봄 받을 권리’를 주제로 모든 세대를 위한 세대통합적 사회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위덕대학교 간호학과 김해숙 교수, 권정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마지막으로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해 주제발제 발표에 나섰습니다. 장숙랑 중앙대 교수와 홍선미 한신대 교수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생애 말기 돌봄제도와 가족 임종 유급휴가 도입 등 초고령사회를 위한 정책 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노년층을 돌보는 것을 넘어, 모든 세대가 공존하고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가 청렴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시는 22일 청렴시민감사관 22명을 위촉하며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위촉식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감사관으로 위촉된 22명은 12개 전문 분야와 일반 분야를 포함해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용인시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를 감시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상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청렴도 상승의 원동력”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감사관들의 활동이 신뢰받는 시정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청렴시민감사관들은 대형 공사 감사, 공직자 청렴도 자문, 부패 유발 요인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투명한 행정을 뒷받침할 예정입니다. 용인특례시는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앞으로 시민 참여가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한국소통투데이=유상화 기자) 평택시가 최근 건축현장의 사망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건설 및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관내 건축허가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첫 번째 단계에서는 ▲현장 관계자 전문 교육 ▲추락사고 고위험 현장 특별점검 ▲상주 감리 현장 근무 실태 점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유도 등을 실시한다. 사고 발생 시에는 사고 현장의 승인 시점까지 매월 점검을 실시하며, 벌점이 부과된 시공자와 감리자는 2년 동안 중점 관리 대상에 지정된다. 도시주택국장은 브리핑에서 “건축공사장에서의 사망사고가 대폭 감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