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지난 24일부터 2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는 충남 금산군의 대둔산자연휴양림에서 1박 2일간 ‘새마을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수회에는 핵심 지도자 46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연수회 첫날에 김준행 명예회장은 ‘새마을공동체 복원과 탄소중립’ 강의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추구해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고, 박래현 강사의 ‘행복을 찾아서’ 강의로 리더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나눴습니다. 전 광산구청장을 지낸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도 ‘새마을지도자의 역할론’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둘째 날에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도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고, 이후 분임 토의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서로의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김준행 명예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핵심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 견학 온 공군사관학교 생도들을 '깜짝 격려' 했다. 공군사관학교 졸업을 앞둔 187명의 4학년 생도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대통령실을 둘러보고 강연을 듣는 안보견학을 했다. 생도들의 견학 소식을 전해들은 윤 대통령은 생도들을 예고 없이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의 방문에 생도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대통령은 견학을 잘 했는지 묻고 "여러분들이 오는 줄 미리 알았으면 내가 직접 점심도 대접하고 대통령실을 소개하며 함께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여러분을 보니 너무 든든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생도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고, 대통령실 청사 건물 앞에서 공군사관학교의 '독수리 구호'를 함께 외치며 4학년생도 전원과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공사 영관급 및 위관급 장교들과도 "공사 화이팅" 구호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도 함께했다.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의 안보견학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 후부터 실시되고 있다.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게 될 생도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이날 생도들은 국방부 및 대통령실에 파견돼 근무 중인 공군사관학교 선배들의 통솔 아래 대통령실 집무공간과 국무회의장, 안보실, 위기관리센터, 어린이정원 등을 둘러봤다. 합참의장으로부터 군인으로서의 정신과 임무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고, 안보실과 경호처 등 각 기관들의 소개도 들었다. 견학에 참여한 생도들은 "대통령실 방문으로 가슴이 뿌듯하다", "대통령 집무공간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경험하기 힘든 곳을 직접 방문해 좋은 경험이었고, 군 복무에 강한 자부심이 생겼다",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경호처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광명시는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오는 29일 오전 10시,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이 포럼은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정부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광명시가 처음으로 열게 되는 국제 포럼입니다. 하태화 자치행정 국장은 24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이번 포럼의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광명시의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결연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광명시의 해외 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와 국내 결연도시인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이 함께합니다. 이 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자,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입니다. 행사 일정에는 개막식,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선언 기조연설, 각국의 성공 사례 발표와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및 탄소중립 체험 부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4일 교문동 한성1차 아파트의 정밀 안전진단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990년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E등급'을 받아 재건축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전에는 2022년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고, 구리시는 시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밀 안전진단을 시행했습니다. 총 비용 약 2억 3천만 원 중 70%를 구리시가 지원합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건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인근 두산 아파트도 유사한 상황에 처해 있어 안전진단이 진행 중입니다. 현재 구리시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이 11곳 존재합니다. 또한, 구리시는 롯데마트가 내년 4월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시민마트와의 명도 소송에서 승소한 구리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원상복구 및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백경현 시장은 롯데마트 유치 확정과 함께 시민들의 쇼핑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22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범어사를 방문했다. 범어사는 합천 해인사, 양산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 사찰 중 하나로 불리며, 의상대사, 원효대사, 만해 한용운 등 많은 고승대덕(덕이 높은 스님)을 길러낸 한국의 명찰이다. 6·25 전쟁 당시 야전병원의 역할을 하며 호국에 앞장서, 2023년 통도사와 함께 국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기도 했다. 현직 대통령의 범어사 방문은 이승만 대통령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다. 범어사에 도착한 대통령은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 및 신도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정오스님의 안내를 받아 범어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대웅전으로 이동했다. 대웅전에 입장한 대통령은 향로에 헌향하고 부처님께 삼배를 올렸다. 이후 정오스님에게 “20여 년 전 부산에 근무했고, 떠나서도 금정산을 등산하며 이곳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라며, “비 오는 날 부처님을 뵈니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정오스님이 “대통령님이 오신다고 해서 대웅전 입구 양쪽을 국화로 예쁘게 장식했다”고 말하자, 대통령은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직접 우산을 들고 정오스님에게 씌워주며 주지실로 함께 이동했다. 주지실에 도착한 대통령은 방장 정여스님과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방장 정여스님이 대통령에게 “멀리서 오셔서 감사드리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자, 대통령은 “너무 늦게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정오스님은 “사람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한다는 말씀과 힘들지만 꿋꿋하게 이겨내며 대통령이 되신 모습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시국에 국가 재정이 과도하게 사용되어 국정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텐데 안타까운 점이 많다”고 했다. 이어, 정오스님이 직접 쓴 ‘무구무애(無垢無碍)’ 즉, 인생을 살면서 허물이 없어 걸릴 것이 없다는 문구가 적힌 족자를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이에 대통령은 감사를 표하며 “나라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범어사에서 주신 많은 가르침에 힘입어 이 나라가 똑바로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장 정여스님은 “어려운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 자승스님이 입적하셨을 때를 떠올리며 “그 당시 자주 전화도 드리고 용기를 많이 주셨는데 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방장 정여스님은 “동산스님의 가르침 중에 ‘감인대(堪忍待)’ 즉, 견디고 참고 기다리라는 가르침이 있다”며 “‘일인장락(一忍長樂, 한 번 참으면 오랫동안 웃는다)’이라는 말처럼 직무를 하시는 동안 힘들 때마다 이 문구를 보며 지혜롭게 극복하시라”는 말과 함께 ‘감인대(堪忍待)’가 적힌 액자를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좋은 말씀과 글을 받아 간다”며 감사를 표했다. 방장 정여스님은 “인생을 살다 보면 가슴에 남는 것들이 있고 스스로를 흔드는 경우가 있는데, 바깥에서 흔드는 것보다도 내 스스로가 흔들리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마음속 상처를 너무 간직하면 병이 된다며, 적당히 비우며 새로운 것을 채우겠다는 마음가짐이 국정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통령은 “진작 왔어야 하는데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힘든 상황이 있지만 업보로 생각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일하겠다”라며 “돌을 던져도 맞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방장 정여스님은 “휘말리지 않고 꿋꿋하게 하시는 모습이 든든하다”고 답했다. 이후 대통령은 앞서 받은 ‘무구무애(無垢無碍)’가 적힌 족자, ‘감인대(堪忍待)’가 적힌 액자에 더해 '오직 나라 사랑 한마음', '오직 국민 행복 한마음'이라 적힌 족자들을 선물 받고, 방장 정여스님, 정오스님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오늘 범어사 방문에는 범어사 방장 정여스님, 주지 정오스님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가평군에서 열린 '2024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 자라섬과 주변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21회를 맞이하며,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의 매력적인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특히, 폴란드 출신의 레셰크 모주레즈는 피아노에 구슬을 넣어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19일에는 메인 무대에서 노마 윈스턴이 감성적인 공연을 펼치며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마지막 날, '알토 색소폰의 왕' 케니 가렛이 화려한 연주로 축제를 마무리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습니다. '한-캐나다 송북', '폴란드 포커스', '한-이탈리아 재즈 체인지' 등의 국제 무대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역 상인회와 협력한 '재즈스트리트'와 '파티 스테이지'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가족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2004년 첫 개최 이후,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은 매년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고 60여개국이 다녀갔으며, 이 축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재즈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4 이천 쌀 문화 축제. “메이드 인 이천” 쌀로 만든 다양한 음식과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 축제는 지난 16일, 추수 감사제와 풍년 대동놀이로 성대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현재 개막 4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축제 4일차인 19일에는 이천시의 읍면동 중 가장 우수한 쌀밥 명인을 가리는 “돌아온 명인전” 4강이 펼쳐졌으며, 모가면의 공연금 참가자, 호법면의 허부연 참가자, 율면의 이화순 참가자, 백사면의 한영순 참가자가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공연금 참가자와 호법면 허부연 참가자의 준결승이 진행되었고, 심사는 대한민국 1호 식품명장 한춘섭과 조리학 교수들이 맡았습니다. 두 참가자는 동일한 가마솥에서 쌀밥을 만들어 즉시 승자를 가려냈고, 결승에 진출한 것은 모가면 공연금 참가자였습니다. 공연금 참가자는 “운이 좋게 진출했다”며 결승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결승은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한편 “가마솥 이천명이천원” 행사도 오늘과 내일까지 계속됩니다. 이 행사에서는 2,000원에 대형 가마솥에서 지은 이천 쌀밥으로 만든 비빔밥을 제공하고 있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천 쌀 문화 축제는 지역의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2024 여주 오곡나루 축제가 가을의 정취를 담아 개막 이틀째를 맞이했습니다. 18일 화려한 개막식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쌍용거 줄다리기와 진상 행렬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니며, 여주 지역의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19일, 맑은 날씨 속에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북새통을 이루었고, “가마솥 여주쌀오곡비빔밥” 행사에서는 대형 가마솥에서 갓 지은 여주 햅쌀 비빔밥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오곡’은 전통적으로 중요한 다섯 가지 작물을 의미하며, 신선한 콩나물, 무생채, 호박, 당근, 버섯 등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이날은, 여주쌀을 주제로 한 "제 4회 가양주 품평회"와 "오곡 쌀로 빚는 막걸리 체험"도 열려 애주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여주의 다양한 농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으며, 여주 오곡나루 축제는 지역 농업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월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이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행사장에 입장하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8,0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모두 기립해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흔들며 큰 박수와 열띤 환호로 대통령을 맞았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35년 만에 처음으로 강원도에서 행사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특히 대통령께서 2년 연속 행사에 참석하신 점을 언급하며 "당선인 시절부터 총 9번 강원도를 찾아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자 참석자들은 다시 한번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축하드린다”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외가인 따뜻한 강릉에서 회원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되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에 다시 한번 큰 박수가 쏟아졌다. 이후 윤 대통령의 축사가 이어질 때마다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등 축사가 끝날 때까지 총 13차례의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윤 대통령이 "바르게살기 정신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약자복지를 강력하게 추진해서 어려운 분들의 삶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이분들이 스스로 당당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하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윤 대통령이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저항이 있겠지만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것이다"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가장 큰 박수를 보내는 동시에 '윤석열'을 연호하며 응원을 보냈다. 이어서 윤 대통령은 "정부가 더 강력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자 참석자들은 환호와 박수로 힘을 보탰다. 축사를 마치고 윤 대통령은 오늘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들과 함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8,000명의 회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정신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 아래 ‘거짓 선동 추방하자’, ‘준법의식 선도하자’, ‘국민통합 기여하자’를 외쳤으며 이와 동시에 화면에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이 표출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와 소망을 담아 힘찬 박수와 함성으로 퍼포먼스를 마쳤다. 오늘 행사에 바르게살기운동에서는 올해 8월 취임한 김상훈 중앙협의회장을 포함해 전국 광역 시·도협의회 회장 등 전국회원 총 8,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김홍규 강릉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등이, 유관단체에서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가평군이 주최하는 제2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가평군 일대와 자라섬에서 열립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이 재즈페스티벌은 20회 동안 60개국이 참가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재즈페스티벌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는 자라섬에서 ‘재즈 아일랜드’, ‘재즈 라운지’, ‘웰컴 포스트’. 세 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오후 1시 40분부터 김민정과 워터칼라 재즈 밴드의 공연이 ‘재즈 라운지’에서 열렸고,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웰컴 포스트'에서는 청평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 공연은 자라섬 외에도 잣고을시장, 흥농종묘삼거리, 음악역1939 등 가평 번화가에서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과 관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까지 3일간 열리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꽃가마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 재즈의 향연 속에서 가평의 매력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한국 소통투데이. 윤호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