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공공 배달플랫폼인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한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이벤트와 가맹점 모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배달특급’을 사용하는 광명시 회원에게 정기 프로모션과 맞춤형, 이슈형, 픽업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매월 3천 원에서 5천 원가량의 쿠폰을 지급한다.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해 기존 우수 가맹점 및 신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용품, 포장 스티커, 홍보물 등을 지원하며, 경기도와 함께 분기별 가맹점 리뉴얼 사업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회원 수를 올해 말까지 2만 5천 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관내 일반음식점 2천342개소 중 55%인 1천300개소를 가맹점으로 확보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목표이다. 이 밖에도 현장 홍보와 소비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역밀착협의체(서포터즈) 15명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특급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6월 배달특급 서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함께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실천해 위대한 3.1운동 정신을 잇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일 오전 10시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우리 선조들은 포기하지 않는 열망과 끊임없는 독립운동으로 빼앗긴 들에서 독립의 싹을 틔웠다”며 “시민의 힘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 그리고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이 3.1운동의 정신이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시대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시민의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 바로 3.1운동을 잇는 길이며, 이를 위해 자치분권, 평생교육, 사회적경제, 탄소중립 등 시대정신을 담은 정책을 시민과 함께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탄소중립 기후의병 참여 등 시민운동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고 외치며 18년간 끌어왔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이뤄냈고,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탄소중립 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올해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제3기 시정협치협의회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2월 29일 오후 광명시민회관에서 시정협치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새로 구성된 3기 시정협치협의회의 공동의장(위촉직)에 김영철 전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부의장으로는 변희종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시정협치협의회는 민관협치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민관협치기구이다.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시행, 제도 개선, 지역문제 해결 사업 실행 가능 여부 등을 심의 조정하여 이를 실행하도록 시장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시정협치협의회 권고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평생학습지원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직동 통학로 안전 지하보도 설치 사업은 민관공동기획단을 통해 시민이 정책 집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치토론회 및 포럼 운영, 시민공론장 운영, 협치 역량강화 교육, 민관협치 워크숍, 협치 우수사례 벤치마킹, 2025~20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선포한 광명시가 시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안전도시로 가기 위한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29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스웨덴에 본부를 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하는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재해 등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광명시는 지난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와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을 선포 후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연차별 5개년 계획 수립, 관련 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성, 시민단체와의 협업 등 공인을 위해 노력해 온 끝에 2023년 10월 본 심사를 통과해 세계 438번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승원 시장과 시민, 공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경과보고에 이어 광명시 2기 국제안전도시 5개년 추진 방향과 국제안전도시 사업 5개 분과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노인회관이 어르신과 지역주민의 보건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29일 오전 소하로 196 광명G타워 부지 내 광명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준공식 및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문을 연 광명노인회관은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해 116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5층 연 면적 4천578㎡ 규모로 조성됐다.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를 비롯해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시설, 고혈압‧당뇨‧치매 관리 전문 시설, 강당 및 옥상정원 등 여가시설이 입주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복지시설로 거듭났다. 지상 1층에는 이전 하안노인종합복지관 2층을 사용하던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가 자리 잡았다. 기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동선이 겹치는 불편함이 해소됐고,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대한노인회의 각종 노인복지 정보 서비스, 여가 프로그램, 일자리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상 2층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2024년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 9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일반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강좌로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다. 지난해 하반기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기초영어회화’, ‘영어책이랑 놀자’, ‘야호! 신나는 책놀이’등은 이번 아카데미에서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수강생 의견을 반영하여 ‘나를 글로 표현하기 : 창작부터 공유까지’, ‘역사북아트 지도사 과정’, ‘나의 첫 펜드로잉 수채화’ 등 성인 대상 3개 강좌와 ‘동화 속 과학 실험 놀이터’, ‘마음튼튼! 창의 보드게임’ 등 어린이 대상 2개 강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성인강좌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3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기존에 시민들이 선호하던 강좌 외에 신규 강좌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독서·외국어·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3월 15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도 취약계층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025년도에 LED등기구 교체를 희망하는 저소득층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복지시설은 시청 복지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교육청소년과 등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여부와 우선순위 등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최종 승인하며, 이후 대상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된다. 광명시는 최근 5년간 약 3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31가구, 복지시설 38개소의 LED등기구 약 2천200개를 교체했다. 올해도 사업비 4천2백3십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의 노후 전등을 LED등기구로 교체할 계획이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고효율 LED등기구 교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매년 ▲취약계층 LED 보급 지원 ▲취약계층 난방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봄철을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건설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8일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광명동 1R 구역을 비롯한 관내 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 안전총괄과 등 관련 4개 부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 사항 ▲추락, 끼임, 개인보호구 미착용 등 3대 위험 분야 ▲흙막이, 시스템 비계 등 건설현장 안전관리 일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에 참여한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빙기에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설 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과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인터넷을 통한 편리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는 경기신보가 운영하는 무(無)방문, 무서류, 무대기시간 비대면 원스톱 보증지원 애플리케이션인 ‘이지원(Easy one)’ 서비스를 관내 소상공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에게는 청년지원단을 통한 방문 신청을 지원한다. 센터는 경기신보 광명지점에 배정된 1분기 경기도소상공인자금 20억 원과 광명시 특례보증액 110억 원을 확보하고, 경기신보의 이지원 서비스와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개소당 5천만 원)과 2년간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 등 관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원을 통해 3천만 원 이하의 모바일 보증과 최대 1억 원까지의 영업점 상담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보증지원 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으로, 신용평점 840점 이상이면서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80% 이하이다. 최근 3개월 및 최근 1주일 매출이 발생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고용률이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광명시 2023년 하반기 고용률은 60.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최근 5년 내 최고 수치로, 지난 5년 광명시 고용률은 2018년 57.9%, 2019년 58.5%, 코로나19 펜데믹이던 2020~2021년 56.6~57.7%에 머물다가 2022년 58.6%로 소폭 상승했었다. 이에 대해 광명시는 재개발 등으로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것이 고용 상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2022년 하반기 광명시 15세 이상 인구는 24만 9천 명에서 2023년 하반기 24만 1천 명으로 8천여 명 감소한 반면, 취업자 수는 14만 5천900명에서 14만 6천200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19~29세 청년 고용률은 38.8%에서 42.4%로, 여성 고용률은 52.7%에서 57.9%로 고르게 증가했다. 또 실업자 수는 5천800명에서 4천800명으로, 실업률은 3.8%에서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