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예술도서 맞춤형 책꾸러미 ‘아트북크’ 서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 아트북크는 ‘미술책을 산책하듯이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의미를 내포한 맞춤형 예술 책꾸러미 서비스다. 사서들이 기획하고 토론해 선정한 도서 및 신사실파 홍보자료와 다양한 증정품이 포함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술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담은 아트북크 맞춤형 책꾸러미를 통해 도서관의 본질인 책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도서관은 꾸준히 도서관 속 미술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도서관을 품은 미술관, 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라는 슬로건으로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향유층을 포용하는 도서관 속 미술 콘텐츠 제공과 기획전시,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오픈스튜디오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경유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고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2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대당 500만 원씩 총 12대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 생태도시사업소 기후에너지과(호국로1049번길 39, 3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올해 1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경유차량의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사용 및 대폐차가 금지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가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과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시는 2월 14일 시장실에서 단국대 산학협력단과 ‘AI, ioT 기반의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시스템 개발 및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단국대 산학협력단(에너지빅데이터연구센터·성신여자대학·민간기업 컨소시엄)과 실증 연구 대상지인 가능동의 협업으로 마련했다. 가능동은 노인 인구가 20.8%(1월 현재)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단독세대가 45%를 차지하며, 다세대와 빌라 위주의 주거환경이 대부분으로 고독사에 취약하다. 이번 연구는 2025년까지 국비와 민간부담금 23억4천600만 원이 투입되며 시의 비용 부담은 없다. 해당 시스템은 ‘상황 인지생활지원기기(AAL, Ambient Assisted Living)’를 실내에 설치해 위험 감지 시 자동으로 관리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 운영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하철 7호선의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검토하고, 해당 노선의 운영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2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도봉산옥정선 사업시행자(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 경기도 내 철도노선 보유 시군(남양주시·구리시·하남시), 철도운영기관(경기교통공사·서울교통공사), 시의원 및 철도·교통 전문가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과업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관한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또 합리적인 운영비 산정, 도봉산옥정선 여건에 적합한 운영방안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과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24개월의 용역기간 동안 차질없이 과업을 수행해 도봉산옥정선의 적기 개통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7호선 경기북부 연장노선인 도봉산옥정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4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 티타임’을 가졌다. 이날 티타임에는 호원권역 3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호원천 주변 환경정비 사업 및 중랑천 산책로 소망존 정비 등 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주민 대표들은 미도아파트 인근 도로의 차량통행 재개,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에 따른 주차문제 대책 마련, 의정부2동 재개발구역 빈집들에 대한 조속한 정비, 다락원 마을상수시설 보수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님들이 삶에 밀착된 문제점을 발견하고 제안해 주신 덕분에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새로운 경기 교육정책의 안착과 변화하는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2월 15일, 22일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 15일 연수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으로 그림책을 바로 알아보는 시간 및 원예 활동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하는 마음 치유 방법을 정인영 강사와 살펴보는 자리를 가진다. 2월 22일 연수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통해 학교도서관 홍보와 독서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들레미디어 대표 김유성 강사와 함께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사서,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 요구에 부응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직무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주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정 통계조사다. 통계청 주관으로 1994년 이후 매년 실시해 올해 31회째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의정부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약 4만8천239개소다.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다. 조사된 자료는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 종사자규모별, 조직 형태별, 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해 9월 잠정 발표한다. 확정 결과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이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하게 비밀이 보호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청년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청년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움직이는 청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이는 청년센터는 청년 근로자가 퇴근시간을 이용해 문화생활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1호선 회룡역 문예숲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9시 정기적으로 바이올린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센터(둔야로 9)에서는 중국어 기초, 필라테스, 청년부동산, 오일 파스텔, 퍼스널 컬러, 청년 일대 일 취업 상담, 인스타 특강, 힙팟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19~39세)은 2월 16일부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에 앞서 종합운동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휀스와 울타리에 대한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철거공사는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을 시민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지난해 시민기획단과 함께 기획한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이다. 종합운동장 내 주경기장과 빙상경기장 주변을 둘러싼 약 800m의 휀스와 울타리를 29일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철거 이후 시민들이 종합운동장을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도록 진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인호 체육과장은 “시민 레저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단계별로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엘리트 스포츠인 중심으로 운영되던 종합운동장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가 역대 최고 모금액인 11억9천100만 원을 달성했다. 사랑릴레이는 의정부시 자체 행사로 매년 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후원 참여를 이끌어내는 집중 모금 운동이다.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진행, 2022년 역대 최고치였던 11억900만 원을 넘어서며 시민들의 훈훈한 이웃사랑을 확인했다. 불경기 속에서도 꽃핀 이웃사랑…역대 최고 모금액으로 이어져 이번 사랑릴레이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총 11억9천100만 원(현금 4억9천500만 원, 현물 6억9천600만 원)이다. 당초 목표했던 10억 원보다 1억9천만 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불경기 속에서도 개인 683명, 472개소의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기부금품은 의정부 저소득 가정 8천562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554개소에 전달돼 저소득 이웃들이 온정 넘치는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 나눔의 선순환…기탁 현금 각종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