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대전 서구 기업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기업 유치와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촉위원은 기업인, 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서구의회 구의원 등 총 9명으로 기업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프라 조성, 경영 지원, 창업 지원, 소통 강화 등 4대 분야, 20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될 ‘2024년 대전 서구 중소기업 지원 종합계획’을 보고 받고, 효과적인 추진 방법과 새로운 시책 제안 등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서구는 대부분 도심 지역으로 대규모 산업기반 마련이 쉽지 않아, 정주 여건이 잘 갖춰진 장점을 활용해 도심 속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이러한 전략적 접근을 실현 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이나 홍보 등 위원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은 지역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우리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먹거리에 대한 방사능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통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방사능 감시를 강화한다. 대상은 관내 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섭취량 상위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식자재 ▲방사능 검출 이력 식품 등이며 특히 수산물을 원료로 가공한 식품에 대한 검사를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방사능 오염 지표 물질인 세슘과 요오드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대전시 및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지난 한 해 총 751건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라며 “시민들께서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 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에서 접수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대기질 개선 및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2일 건양대학교병원과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상황을 파악하고 구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 이후 전공의 사직서 제출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배장호 건양대학교병원장과 김하용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 진료 대응 상황을 전달받고 비상 의료 대응 절차 등을 확인했다. 현재 건양대병원 측은 예정된 수술을 그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빅5 병원 등 수도권 병원에서 수술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내려오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향후 새로운 수술 일정을 여유롭게 잡으며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없도록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하며, “중증 응급환자를 최우선 대응하고 진료 축소 시 인근 병원으로 진료 연계, 명확한 진료 일정 제시 등으로 환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의료계와 환자들과 계속 소통하며 의료계의 정부 협상도 환자들 곁에서 할 수 있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 의식으로 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는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 대상 위기가구는 주거 및 관계(이웃, 가족) 문제 및 만성화된 정신건강(편집증, 저장강박) 문제를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대덕구 희망복지팀에 의뢰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방미나 나우인사이드상담센터 소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협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는 해당 사례를 솔루션위원회에 상정해 정신·의료 분야 전문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촘촘한 복지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중심 대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형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된 자료를 활용하여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우신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1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유천2동 선돌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는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훈 위원장(계룡재활의학과 원장)을 비롯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간호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면역력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수액을 놓아드리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임종훈 대흥동 위원장은“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중구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중한 의료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번 유천2동을 시작으로 중구 17개 동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뜻한 도심 환경조성을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이달부터 4월까지 옥천로·용운로 등 관내 주요 도로 13개 노선에 걸쳐 실시되며, 버즘나무·은행나무 등 가로수 1,200여 주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이 진행된다. 구는 도시의 미관을 형성하고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등의 역할을 하는 가로수의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간판 가림, 교통 시야 확보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가로수 고유의 수형을 살려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전선 등 가로시설물에 피해를 주는 경우 ▲가지가 고사해 낙하 등 안전에 위험이 있는 경우 ▲생육에 불필요한 가지를 정비하는 경우에만 가지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경엔 대전로 등 일부 노선에 둥근형·우산형 등 특색있는 모양의 가로수 조형 전지를 추진해 이색적인 가로수 길을 조성하고, 주민 호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로수 정비를 통해 깔끔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2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대청동 주민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해,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