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해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안보 의식으로 방위태세 확립에 앞장서는 통합방위협의회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대전시의회도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이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논의 대상 위기가구는 주거 및 관계(이웃, 가족) 문제 및 만성화된 정신건강(편집증, 저장강박) 문제를 겪는 홀몸 어르신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대덕구 희망복지팀에 의뢰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방미나 나우인사이드상담센터 소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덕구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 실무자 총 15명이 참석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한 협업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구는 해당 사례를 솔루션위원회에 상정해 정신·의료 분야 전문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촘촘한 복지 체계를 바탕으로 ‘복지 중심 대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오는 3월까지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생활 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하여 폐지 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확보한 명단을 바탕으로 노인가구 방문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 주거형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의향, 보건복지서비스 필요 여부 등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지 수집 노인별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된 자료를 활용하여 “지자체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우신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철저히 파악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빈)는 지난 21일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유천2동 선돌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는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훈 위원장(계룡재활의학과 원장)을 비롯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간호사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25명에게 면역력강화와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수액을 놓아드리고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임종훈 대흥동 위원장은“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면역력강화와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중구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중한 의료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찾아가는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번 유천2동을 시작으로 중구 17개 동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수액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산뜻한 도심 환경조성을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이달부터 4월까지 옥천로·용운로 등 관내 주요 도로 13개 노선에 걸쳐 실시되며, 버즘나무·은행나무 등 가로수 1,200여 주에 대한 가지치기 작업이 진행된다. 구는 도시의 미관을 형성하고 미세먼지 저감, 열섬 완화 등의 역할을 하는 가로수의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간판 가림, 교통 시야 확보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가로수 고유의 수형을 살려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전선 등 가로시설물에 피해를 주는 경우 ▲가지가 고사해 낙하 등 안전에 위험이 있는 경우 ▲생육에 불필요한 가지를 정비하는 경우에만 가지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경엔 대전로 등 일부 노선에 둥근형·우산형 등 특색있는 모양의 가로수 조형 전지를 추진해 이색적인 가로수 길을 조성하고, 주민 호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가로수 정비를 통해 깔끔하고 안전한 도심 환경을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2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석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대청동 주민 등 많은 인원이 함께해,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아동친화정책 추진단과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친화정책 추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 아동친화정책 추진단은 박제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주민복지국장을 부단장,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인 15개 부서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15개 부서로부터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4년-2027년) 기본계획 전략사업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의 4대 기본권 실현을 위해 빈틈없는 정책 추진으로 아동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당부했다. 아울러 구는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비전으로 2025년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마을 내 공동 학습공간을 조성하는 ‘2024년 상반기 행복배움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마을배움터에 현판을 전달하고 평생학습매니저 교육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공모에는 ▲트리풀시티레이크포레 아파트 ▲수목토 아파트 ▲다온숲 아파트 ▲도솔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내동작은나무마을어린이도서관 ▲갈마마을땅콩도서관 6곳의 신규 배움터와 만년뜰작은도서관 등 기존 배움터 9개소를 포함해 총 1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배움터에서는 주민 수요가 반영된 가족 보드게임, 실버웃음코칭, 칼림바, 어반스케치, 부동산 재테크, 라탄공예, 양말목공예 등 29개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각 마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학습을 기획·운영하는 행복배움터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생활 속 촘촘한 근거리 평생학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대전시 지방통합방위회의’에서 지역방위 작전용 드론 2대를 505여단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1월 이장우 시장이 505여단 방문 당시, 드론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그동안 드론 제품 사양 및 작전 능력을 검증하고 시험비행을 완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국가 방위에서 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기증하는 드론은 시의 드론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실증까지 마친 지역기업 제품으로 우리 군의 향토방위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는 22일 오전 10시 30분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지역 안보태세를 점검하는 2024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구・동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및 예비군 지휘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북한 정세 설명과 함께 2024년 통합방위 작전 추진 방안을 보고 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희현 한남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란 주제로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안보특강을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오늘 지방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하며 안보 의식 고취를 강조했다. 또한 505보병여단에 정찰용 드론 2대를 기증하며 “통합방위와 관련된 모든 기관이 협조하여 원활한 지역 방위 시스템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