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대전 서구 소셜 기자(이하 소셜 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소셜 기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구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기자증 전달을 시작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SNS 활동 교육도 진행됐다. 소셜 기자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발굴해 이를 참신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서구의 소셜 기자로 선정됐음에 축하드리며, 구정 홍보에 열정적으로 임해주실 기자분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0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약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평가에 따르면 서구는 2023년 말 기준으로 69개의 공약사업 중 36개를 완료해 52.2%의 이행률을 달성했다. 목표를 달성한 주요 공약사업은 ▲매천교 개량을 통한 대신중고교 교통환경 개선 ▲용문동 도시정비사업지역 초등학교 신설 확정 ▲장애 예술인 공연 및 작품전시 의무화 ▲관저보건지소 건강증진사업 확대운영 ▲온라인 청년 플랫폼 구축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이다. 구는 이같은 결과가 교통·교육·건강·문화예술 등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부분을 우선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고회에서는 4건의 변경 공약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확대를 통한 구민 가치 증진과 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목표로 변경 공약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완료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예산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계획(안) △운영 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덕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업무들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수해 복구 등 봉사활동은 물론 △자원봉사자를 위한 가을밤 노래 한마당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우수자원봉사자 간담회 등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정동 화재 피해자들을 위한 성금 기탁에도 앞장서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추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어려움을 귀 기울여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자원봉사센터 명예 이사장인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이사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대덕구가 오는 29일까지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나눔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농업 체험과 생산적 여가 활동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나눔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 텃밭은 송촌체육공원 2곳(선비마을 1단지 및 2단지 인근)과 법동 e편한세상 아파트와 조차장역 인근 산책로 사이 1곳으로 167구획(1구획 10㎡ 내외)을 분양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대덕구 도시농업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1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한 가족 구성원이 중복으로 신청하거나 한 명이 여러 텃밭에 신청할 시 추첨 및 선정에서 제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자 선정은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정자는 3월 18일에 대덕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눔 텃밭 운영은 4월부터 11월 말까지로 사용료는 3만 원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18세 이하의 자녀 2명 이상을 둔 부모, 장애인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세무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 상담과 더불어 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마을세무사는 ▲중앙동‧신인동‧삼성동 유경철 세무사 ▲효동‧판암1동‧판암2동 정상민 세무사 ▲용운동‧대동‧용전동‧성남동 김용관 세무사 ▲자양동‧가양1동‧가양2동‧홍도동 김기학 세무사 ▲대청동‧산내동 김현주 세무사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이 좋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약 10만 평 규모의 전국 최대 장미공원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 대전 동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트레킹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특색 있는 볼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약 3만 3000㎡ 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시범적으로 두 곳에 장미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결정, 이달 14일 착공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5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먼저, 자연수변공원 내 좁고 복잡한 미로원의 길을 일부 통폐합하고 기존 수목과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자수 장미원으로 재조성하며 32종 7,640주의 장미뿐만 아니라 천일홍, 마거릿 등 다양한 화초류를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변공원 내 장미원 조성과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다음 달 29일까지 중독 예방‧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 17개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게임 중독 예방‧관리 사업들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중독 관련 교육 및 홍보, 사례회의 등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중독관리사업 추진 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중독자의 재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달 21일 개소한 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 중독예방 및 중독자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중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서비스질 향상을 위하여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소는 위탁체 선정 심의를 거친 재위탁 어린이집 3개소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신규 어린이집 2개소이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2024년 준공예정인 선화동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와 하늘채스카이앤1차 아파트 단지내 관리동에 위치하며, 각각 올해 6월과 10월 개원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추가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총22개소로 증가하며, 기존 어린이집에 대한 국공립 전환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위수탁 협약식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집 운영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기를 수 있는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기본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제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전노인통합지원센터 ▲성모간호요양센터 ▲조은노인복지센터 ▲효행복지센터 ▲열린부뚜막협동조합 ▲아름다운 청춘 건강한 먹거리센터 ▲유성지역자활센터 ▲유성 에벤에셀요양원 ▲한남요양병원 ▲보니파시오 요양병원 등 총 10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일시재가(가사 지원) ▲이동지원(병원 등 외출 지원) ▲영양급식(맞춤형 식사지원) ▲주거편의(주거 수리·수선, 방역 등) ▲단기보호(퇴원환자 등 단기 보호) 서비스를 돌봄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7일 이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상태와 욕구를 파악하고 구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지원한다. 한편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거주하는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욕구에 맞는 의료, 요양, 복지, 주거개선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의대 정원 확대로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권보호에 나섰다. 시는 6일 보건복지부의 내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 발표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경계’로 격상되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 동향 파악,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5개 자치구, 경찰, 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신속대응 핫라인을 가동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지역의 응급의료기관 9개소는 응급환자 진료를 차질 없게 대비하고 있고, 관내 공공병원과 종합병원은 자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진료도 준비하고 있다. 동네 병의원 휴진에 대비해 23일부터는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인터넷 응급의료포털 E-gen과 응급의료정보 앱을 통해 안내하여 시민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의료공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의료계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