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대전시의 자살분야 및 교통사고분야 등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별, 시군별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대전시는 평균 3등급(2022년도 평균 3.7등급)으로 교통사고 2등급, 화재 4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우선, 자살 사망자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공무원 증원(5→7명),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 대비 54명(425→371명) 감소하여 5등급에서 2등급으로 크게 향상됐다.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가 잦은 구역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시설 정비 및 주요도로 인근 횡단보도와 교차로 조명 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여 10명(57명→47명)이 감소했고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기초지자체 중에는 개선 정도 우수지역(6개 분야 중 3개 분야 이상에서 등급상승)으로 동구가 선정됐으며, 안전지수 양호지역(6개 분야에서 하위등급(4,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 외부 전문상담사·코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2024년 전문상담사·코치 49명을 위촉하여, 대전 관내 교직원 및 학부모 대상 심리상담․코칭을 제공한다. 전문상담사와 코치는 공모를 통해 에듀-카운슬러로 위촉하고 있으며, 역량강화 워크숍 및 사례 발표 등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킨다. 그 결과, 지난 9년간 에듀힐링센터의 상담 만족도는 98.2%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듀힐링센터 에듀-카운슬러는 2가지 방식으로 위촉한다. 우선, 에듀-카운슬러 관리위원회를 통해 전년도 에듀-카운슬러 중 상담관리 능력이 뛰어난 우수 에듀-카운슬러를 선정하여 1회 연임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공고를 통해 상담 및 코치 분야 지원자를 모집하고, 관련 자격증, 성인 상담 경력, 상담사례 운영 능력(보고서) 등을 심사하여 새롭게 위촉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전문상담사(상담심리사) 1급, 임상심리사 1급 등 상담사의 슈퍼비전을 담당하는 에듀-카운슬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에듀-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개최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제4차 충청권 4개 시·도의회 협의체 회의』’에 참석했다. 그간 충청권 4개 시·도 의회는 초광역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 합의와 4개 시·도 의회의 연계·협력 방안 등 논의를 위해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관련 의견수렴과 향후 계획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송활섭 의원을 비롯한 4개 시·도 의회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장은 ‘충청권지방정부연합 규약안’ 마련을 위한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가운데, 3월 중 각 시도의회에서 초광역의회 규약안을 의결한 뒤 4월 중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서는 4개 시·도 운영위원장의 역할이 크다” 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신속하게 구성하여 충청권 공동의 발전과 주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9일, 별관 301호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 등 9개 지역사회 기관과 2024년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운영 예정인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인근의 작은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공공시설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24년 운영 기관 선정을 위하여 12월 모집 공고를 통해 1차 시설 사전점검 및 2차 사업 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으며, 최종 9개 기관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선정된 기관이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및 무상 급·간식 제공 등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마을로 찾아가는 초등돌봄교실은 학교 밖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돌봄 공백 및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큰 사업이다.”라며“올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교도소 이전과 철도 및 고속도로 지하화, 제2 대덕연구단지 건립 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시장은 1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난 16일 대전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대전지역 현안을 적극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 이 시장은 윤 대통령에게 “문재인 정부에서 약속한 사안인데 이행하지 않았다. 도심에 있고, 수용인원 공간이 매우 비좁아 이전이 시급하다. 이전 부지도 있으니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이 “‘이번 정부에선 해보자’라고 화답했다면서“법무부 장관이 최종 임명되면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취하라”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전 도심을 통과하는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 지하화 구상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 도심의 지상부 철도로 인해 도시가 단절되고, 국가산단 부지를 가로지르고 있어 지하화가 이뤄져야만 도시가 획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정부는 2월 초 지하화 사업을 위한 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의 화합을 위한 전통 민속행사를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가장 큰 규모인 제23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며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23일 오후에는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동구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신년음악회, 윷놀이, 부럼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23일 저녁에는 ▲대동교 옆 장승터에서 대동 장승제 ▲소제동 철갑교 인근에서 중앙동 소제당산제 ▲용방마을 앞에서 용운동 탑제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가 개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보름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지역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에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용운도서관 기관대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운도서관 기관대출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단체,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책을 장기간 빌려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이다. 대상은 동구 지역 기관 전체이며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등 독서 취약 기관을 중심으로 1회 200여 권, 최장 3개월간 도서 대출을 통해 기관에서 도서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편하게 최신도서를 장기간 대출하여 읽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독서 장려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책추진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과 다양한 이용자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재정난과 경영애로를 겪는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30개 또는 2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조직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기존 지정 기준은 2천제곱미터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으로, 기준이 높아 여러 상권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상업지역과 상업 외 지역을 구분한 점포밀집기준 차등적용으로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는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오는 3월 24일 오후 2시 노은도서관에서 유튜버이자 주식전문가인 박민수 작가(활동명 최고민수)를 초청하여 주식특강을 개최한다. '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완성', '아들아 주식공부 해야한다'의 저자 박민수 작가는 유튜브 침착맨 출연 후 최고민수라는 별명을 얻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으로 유튜브와 방송 출연 등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며, 여의도 증권 유관기관에서 근무하는 25년 차 직장인이기도 하다. 이번 주식특강은 노은도서관의 특화주제(사회과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초년생부터 노년층까지 날로 높아지는 금융 재테크에 대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마련됐으며 재미와 지식을 고루 갖춘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이 많이 거주하는 도시 유성인 만큼 사회초년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산하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월 17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영재교육원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초등통합 3학급, 중등융합 2학급의 100명 영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선서를 통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의 자질을 부단히 연마하여 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급당 4명씩 배정된 담임교사 및 다양한 주제의 영재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도강사 24명에 대한 인사소개와 격려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담임교사들은 1년 동안 진로, 학습 상담 및 학부모 상담 등을 통해 각자 담임하고 있는 5명의 영재학생들을 밀착 지도하며, 이들의 성장을 돕게 된다. 식후 행사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및 운영 규정 등을 안내하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