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과 한전원자력연료는 2월 21일 오후 2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시민 대상 드론비행 금지구역 홍보 등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활동을 강화하고 국가중요시설 대상 대테러 합동 훈련 실시 등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전경찰청-한전원자력연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 상황발생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3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최근 해외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폭탄테러 등 각종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국내 일반테러 주관기관으로서 관내 주요 테러취약시설과의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경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자체 시설 보안대책을 강화하는 등 테러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1일 10:00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이상동기범죄, 강력범죄 발생 등 사회 전반 불안감 해소와 시민을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의 역할과 목표,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공유와 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도 진행됐다. 기동순찰대는 다중밀집시설과 범죄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순찰 및 단속활동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며, 특히 매월 진행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역과 시간을 분석하고 집중적인 순찰활동과 함께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앞장선다. 형사기동대는 강력사건 신속 대응 및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첩보수집 등 선제적 형사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마약·금융범죄 등 주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하며, “지역사회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 이날 입학식을 개최한 중리-돌봄건강학교는 지난해 8월 17일에 개소해 △안마 교실 △수면건강증진교실 △웃음치유교실 △공동식사교실 등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을 1년 단위 기수로 분류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1세기형 선도적인 어르신 이용시설인 돌봄건강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치료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네트워크에 힘써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23일~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23일에는 지역민들의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민속 보존 마을 행사 9개가 개최된다. 오전 11시 부수동 부수골 목신제(부수골 느티나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오후 6시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법동 범천골 장승제(법동 석장승) 등 7개 동에서 가정과 지역의 번영,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한다. 구는 정월대보름 행사의 전승 가치를 보존하고 전통이 끊이지 않도록 유지하고자 지난 2002년도부터 민속 보존 마을 행사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4일에는 대덕문화원과 신탄진동 주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기획돼 있다. 대덕문화원은 정월대보름 행사 ‘값진 대보름’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풍물 공연 △윷놀이 대회 △나눔장터 △전통놀이 등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한남대학교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UMS 대학 재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대덕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한남대학교가 협조해 하루 동안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과 대덕구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벙커는 K-컬처의 원천인 K-팝 체험과 전통공예,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한편, △소대헌과 호연재 고택 △중리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덕구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교인 한남대학교와 함께 말레이시아 UMS 재학생들에게 우리 대덕구의 문화자원과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교류가 대덕구와 말레이시아 간의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UMS 대학과 한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월 19~24일 5박 6일 동안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기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9~24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9~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매월 1만 3000원(연 최대 15만 원)이며, 신청한 달로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휴대전화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매 지원금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해 지급되며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니 올해 안에 전부 사용해야 한다”며 “지원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동구 대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진심동행론’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 조기마감 됐다. 대전 동구는 ‘진심동행론’ 대출 신청이 개시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240건이 접수돼 48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청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신용보증재단 서류 심사 및 보증심사를 거쳐 이달 말경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심사 결과 평균 보증 금액은 2,100만 원이었으며, 지원 업종으로는 음식·숙박업 61건, 도·소매업 50건, 개인 서비스·제조업 50건 등이었다. 구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시 소요 되는 보증수수료 1.1%와 대출이자 3%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대전 동구 경제 활성화에 진심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약 1억 8천만 원으로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에 따라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지원사업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및 주거안전 지원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색채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주택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원금은 ▲도로포장 및 보수 ▲하수도 시설물의 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및 경로당 보수 ▲공동체 활동 공유시설 및 근로자 휴게실 설치 ▲입주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비용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사업에 따라 3월 31일 또는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동주택과(☎042-606-6763)로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공동주택 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괴곡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및 면적에 관해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이용가치를 상승시키고 경계분쟁을 해소하는 등 효율적·체계적인 국토 관리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구는 괴곡2지구에 대해 2022년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3년 11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 임시경계점 표지를 설치하고 이에 따라 작성한 지적확정예정조서 통보 및 의견 제출 기간(20일)을 거쳐 경계 설정을 완료했다. 결정된 경계는 경계결정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이 기간에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가 최종 확정되며,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서구 사업추진율은 59%로, 구는 총 20개 지구 6,647필지 중 12개 지구 3,908필지를 완료했고, 현재 괴곡2지구와 장안1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와 원활한 사회진입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90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공모에 참여·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 신청 자격은 18~34세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청년(만35~39세)이다. 프로그램은 기간별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생활 관리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주제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중장기 프로그램(15주, 25주)의 경우 외부 연계 프로그램과 자율활동이 추가로 진행된다. 최종 이수자에게는 참여수당 50만~250만 원, 이수 및 취업 인센티브 최대 50만 원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