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2대, 13대를 거쳐 대전시지부를 잘 이끌어 주신 박인국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를 이끌어 가실 14대 윤준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펼쳐온 많은 사회공헌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은 21일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특강 및 토론을 통해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 등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회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균형발전 주요 공모사업의 인구감소지역 인센티브 확대 건의’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정명국 의원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층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양질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이 자리에 모인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건의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대응 관련 현안문제 및 시책 등에 대한 정책개발 및 연구를 위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설치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의 전면 개편의 뜻을 밝힌 데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상수원보호구역도 개편을 논의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94.1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중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구간으로 대청동 주민들은 중첩된 규제로 재산권 행사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구는 대덕구,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를 출범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최근엔 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등 대청호 유역 규제개선에 전과는 다른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상수원보호구역도 범위 설정 당시 합리적‧과학적 고려 없이 기존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을 따라 지정됐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지금부터 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대청호 유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21일 입소자 피난 대책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대전 서구 소재 정신의료시설을 방문했다. 강 본부장은 이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입소자 피난 대책 수립․소방 훈련 지도,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상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본부장은“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정신의료시설인 만큼 관계자께서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과 한전원자력연료는 2월 21일 오후 2시,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시민 대상 드론비행 금지구역 홍보 등 선제적 테러 예방·안전활동을 강화하고 국가중요시설 대상 대테러 합동 훈련 실시 등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전경찰청-한전원자력연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 각종 테러 및 상황 발생시 상호 공조체계 유지 ▲ 상황발생시 초동단계부터 공동대응체계 강화 ▲ 정기적 진단을 통한 취약요소 분석·보완 등 3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최근 해외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폭탄테러 등 각종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국내 일반테러 주관기관으로서 관내 주요 테러취약시설과의 업무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민·경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자체 시설 보안대책을 강화하는 등 테러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21일 10:00 대전경찰청 김용원홀에서 이상동기범죄, 강력범죄 발생 등 사회 전반 불안감 해소와 시민을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의 역할과 목표,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한 공유와 대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선서도 진행됐다. 기동순찰대는 다중밀집시설과 범죄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순찰 및 단속활동 등 범죄예방 활동에 주력하며, 특히 매월 진행되는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역과 시간을 분석하고 집중적인 순찰활동과 함께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앞장선다. 형사기동대는 강력사건 신속 대응 및 각종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첩보수집 등 선제적 형사활동으로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마약·금융범죄 등 주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하며, “지역사회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어르신들의 건강과 돌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중리-돌봄건강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을 연계할 수 있는 노인 친화형 복합 공간이다. 이날 입학식을 개최한 중리-돌봄건강학교는 지난해 8월 17일에 개소해 △안마 교실 △수면건강증진교실 △웃음치유교실 △공동식사교실 등 서비스 이용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상자들을 1년 단위 기수로 분류해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1세기형 선도적인 어르신 이용시설인 돌봄건강학교에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 모두 치료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네트워크에 힘써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23일~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23일에는 지역민들의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민속 보존 마을 행사 9개가 개최된다. 오전 11시 부수동 부수골 목신제(부수골 느티나무)를 시작으로 △오후 5시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오후 6시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법동 범천골 장승제(법동 석장승) 등 7개 동에서 가정과 지역의 번영,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한다. 구는 정월대보름 행사의 전승 가치를 보존하고 전통이 끊이지 않도록 유지하고자 지난 2002년도부터 민속 보존 마을 행사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4일에는 대덕문화원과 신탄진동 주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기획돼 있다. 대덕문화원은 정월대보름 행사 ‘값진 대보름’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풍물 공연 △윷놀이 대회 △나눔장터 △전통놀이 등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한남대학교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UMS 대학 재학생들에게 한국문화와 대덕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청년벙커와 한남대학교가 협조해 하루 동안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과 대덕구의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년벙커는 K-컬처의 원천인 K-팝 체험과 전통공예, 판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한편, △소대헌과 호연재 고택 △중리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대덕구를 소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교인 한남대학교와 함께 말레이시아 UMS 재학생들에게 우리 대덕구의 문화자원과 한국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교류가 대덕구와 말레이시아 간의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마련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UMS 대학과 한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월 19~24일 5박 6일 동안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기업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9~24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9~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매월 1만 3000원(연 최대 15만 원)이며, 신청한 달로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휴대전화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매 지원금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해 지급되며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니 올해 안에 전부 사용해야 한다”며 “지원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