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부천시청 제공) 부천시는 5월 29일 조용익 시장과 부인 박희성 여사가 원미구 심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투표를 마친 뒤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부천시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다양하게 전개해 왔다. 주요 생활권역과 다중이용시설에 현수막과 이동식 조형물을 설치하고,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 방송을 송출했으며, 옥외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BIS), 공동주택 내 영상 매체를 활용한 안내도 병행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투표소 위치 안내문도 배포했다. 사전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는 사전투표소 운영과 안내 체계에 대한 점검을 마쳐 시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부천시에는 총 37곳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유권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조 시장은 “부천시민의 한 표 한 표가 새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장기간 고통받고 있는 강화군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말부터 시작된 이 소음방송은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피해대책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여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가장 절실히 요구하는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소음 피해가 심각한 55세대에 대해 방음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현재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피해 지역의 소음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소음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소음 측정 및 소음 저감 컨설팅 용역을 체결했다. 이 용역을 통해 소음 피해 지역 85개소에 대한 소음 측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음 지도를 작성할 계획이다. 한편, 중앙 정부 차원에서도 행정안전부가 「민방위기본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민방위기본법 시행령」 개정 및 피해 지원 지침을 마련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춰 인천시는 강화군 피해 주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어, 갑작스러운 위험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인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험의 수혜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혜택을 강화했다.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등 7개 주요 보장 항목의 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 한도를 기존 최대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불어 기존 13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상해 후유장해' 항목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14개 항목에 대해 지원하며 보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보장 확대는 지난해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항목에 대한 보장률을 높여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인천시민안전보험'은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7년째 시민들의 곁을 지키고 있다. 이 보험을 통해 지난 4월까지 총 594건에 대해 약 15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을 맞아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입니다. 이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수욕장, 수영장, 낚시터, 저수지 등 총 325개소의 수상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인천시는 이미 지난 5월 안전시설 확충, 상황관리반 편성,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포함한 수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책 기간을 예년보다 한 달 연장하여 9월까지 운영한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수상 안전 관리를 위한 합동 점검도 실시합니다. 해수욕장 해변 등 주요 수상 안전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시와 군·구가 함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여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시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수상 안전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됩니다. 장소별 행동 요령 카드뉴스 게시, 안전 수칙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한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감시체계가 강화됩니다. 시는 6월 중 상습 침수지역 15개소에 침수 감지센서 6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옹진군 두무진천과 도장천, 부평구 굴포천 등 소하천 3곳에는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한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6월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폭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실내 1,026개소, 실외 319개소 등 총 1,345개의 무더위쉼터와 부평구·남동구·연수구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심숙소 15개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그늘막, 스마트 쉼터,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317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3,685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게 추진된다. 74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손창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된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 활동을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 후, 5월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특히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청 직원, 각 동 자생 단체, 지역 관계 기관 등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종국제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더불어 도심 무단 투기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었다. 구체적인 활동 일정을 살펴보면, 4월 8일 송산공원 일대에서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4월 18일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가, 5월 8일 삼목항, 5월 20일 영종중학교 일대에서 청소 활동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5월 27일 자연대로를 청소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환경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등 성숙한 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 서구는 종량제봉투의 불법 제작 및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실시했다. 이 점검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와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종량제봉투 유통 실태 점검을 통해 불법으로 종량제봉투가 제작되거나 유통되는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이번 점검의 의의를 밝혔다. 합동 점검단은 마트와 편의점 등 지정 판매소에서 판매되는 종량제봉투와 실제로 거리에 배출된 종량제봉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점검단은 종량제봉투에 인쇄된 바코드를 인식하여 불법 유통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매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도 병행했다. 여기에는 판매소 지정 표지판 및 가격표 게시, 대형 폐기물 스티커 판매 대장 관리 등이 포함된다. 인천 서구는 이번 유통 실태 합동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기리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시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을 비롯한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되었으며,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었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 낭독과 예비군가 제창을 통해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라며, “인천시는 예비군 전력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광역시 20만 예비군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첫
(한국소통투데이=최수원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인천시 여성권익시설에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자), 조근순 여사(자부), 그리고 결연시설인 인천성폭력상담소 김석순 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1천만 원으로, 인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석순)는 이를 성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심신 회복 프로그램실을 조성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고인의 뜻을 계승하는 길”이라며, “고 길원옥 할머니의 기부가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측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과 중앙아시아의 교통 중심지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물류·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본격적인 교류를 기대한다”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18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