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전국 대학생들의 공공 데이터 활용 저변확대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해커톤 대회를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KAIST 본원에서 공동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전국 대학생 지원자 중 80명을 선정하여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들이 한 팀이 되어 혁신적이고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 경쟁으로 치러졌다. 대회 첫날은 “대전시의 특징이나 문제점 발굴하기”주제로 참가자 전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났으며, 둘째날은 “지역 사회 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문제 해결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데이터 분석결과 대전이 다른 시도에 비해 지리적으로 중심에 있어 상행선 하행선의 가장 높은 이용률과 유일하게 경부선과 호남선이 지난다는 교통상의 이점을 활용한 대전시 특화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대전시와 협력해서 시니어 우울증을 낮출 수 있는 아이디어들까지 다양한 대전 지역 사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는 평가 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6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 라운지에서 CES 2024 대전관 첫 단독 운영에 따른 결과 보고와 참가기업 성과공유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비롯해 CES 대전관 참가기업, 혁신상 수상기업 10개 사와 국내 및 해외 투자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장우 시장은 CES 혁신상 제품 등 참가기업의 전시 홍보물을 둘러 보고, 기업인들과 대화하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CES 대전관 스케치 영상 시청, 대전관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혁신상을 받은 기업 중 ▲디앤씨바이오테크놀리지(대표 박성수) ▲나노일렉트로닉스(주)(대표 김영태)의 CES 성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대희)는‘대전관’운영 결과보고에서 대전관 방문자 3,500여 명, 바이어 및 투자 상담 건수는 350여 건 이뤄졌으며 투자ㆍ상담 금액은 370여억 원으로 추산했다. 특히, 투자자나 바이어의 후속 면담을 통해 단순 투자뿐만 아니라 M&A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을 찾아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대전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호남 고속도로 지화화 사업이 3조 8000억원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국가산단을 포함한 대덕특구를 가로지르는 호남고속도로의 지화화가 대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 라고 건의드렸고 대통령께서는 '정부와 함께 추진해보자'라고 말씀하셨다" 라면서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대전교도소 이전과 관련해선 "대통령께서 '이전 부지가 마련되면 이번 정부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 라면서 “이미 예정된 이전 부지가 있으며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해 줄 것도 건의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를 임기 내에 착공하겠다고 밝힌 점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에게 바이오기업 관련 규제 혁신과 기업중심은행 설립·대전투자정 설립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국민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4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카이스트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설립, 대덕양자클러스터 및 카이스트 창업 혁신파크 조성 등 많은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이 꿈을 키우고 열정을 바친 대전과 계속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4개 민원 분야에 대해 편리하고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민원 상담관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민원 편의 시책 중 하나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 방법은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에 전화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민원 분야에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이외에도 ’민원사전심사청구제‘와 ’민원후견인제‘ 등 민원인의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3주간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가 밀집 지역 2개 구역을 선정해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치 비용 대비 높은 광고효과가 있는 현수막, 전단,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구의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후 5시 이후 설치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전 철거를 반복하며 행정 공백시간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 공백시간이 없도록 야간과 주말에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근절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등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설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꼭 근절돼야 하는 불법 행위”라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양질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제공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운영할‘2024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45교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초등 대전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단일체제이다. 대전교육청은 2024년 2학기 전면시행을 앞두고 상반기에 45교를 운영한다. 2024년 초등 대전늘봄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희망하는 초1 학생에게 무료(2시간 이내)로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AI, 코딩, 드론 등 신수요, 문화예술, 소규모 강좌 및 도심외곽 원거리 학교를 지원하는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프로그램 ▲5, 6학년 대상 생태‧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방과후학교 ▲이른 등교생을 위한 아침활동 프로그램인 굿모닝 에듀케어 등이 있다. 아울러, 내실있는 초등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학생 수요에 따라 저녁돌봄을 19시(필요시 20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16일 양일간 전 부서 서무(총무) 및 경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업무 중 빈번히 반복되는 실수나 착오를 최소화하고 업무 효율성 및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보안‧복무 분야와 예산‧회계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감사팀장과 복무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개념 및 법령해석뿐만 아니라 감사 주요 지적 사항 등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및 저연차 직원들이 직무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하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으로 행정 전문성을 높여 구정 역량 강화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해 구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한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서구가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써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서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7,375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는 총 69명의 요원이 현장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전화, 배포,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조사 종료 이후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자료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외로는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책 수립 및 연구 등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통계를 위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신규임용 예정교사 108명(유치원교사 5명, 초등교사 16명, 중등교사 8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배움)’ 과정을 유·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각각 58시간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최종합격하여 교사의 길로 들어서는 예비교사에게 교사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추고, 전문성을 신장하여 현장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좌로는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해 교육활동 보호 예방과 대응, 인공지능(AI)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학급경영, 대전교육정책의 이해, 교원 인사 및 복무 관리, 업무포털의 이해와 활용 등이 있고 임용 후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향후 신규교사 추수 멘토링 직무연수(실행) 30시간, 신규교사 추수멘토링 직무연수(나눔) 30시간이 연계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 참여를 계기로 신규임용 예정교사들이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여 교육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