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22일 통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의회의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고 준비된 이벤트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현주 의원은 ‘시의원과 대화’를 통해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고교진학 정보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등하교 시 불법주정차 문제 등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의회 대표로 나선 김현주 의원은 "학생자치회가 아닌 주민자치회 수준의 높은 대화가 오고 가는 걸 보며 김포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걸포초, 서암초, 하늘빛중, 금파중 등 4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재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11.15. ~ 2024. 3. 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 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시자율방재단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지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 ▲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 구축) ▲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 인도제설봉사반 운영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 ▲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1일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들을 만나 이민청 유치와 서울시 편입,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에 대해 논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외국인 주민들과 이날 ▲국내 거주와 취업 과정에서 겪은 비자 취득의 어려웠던 점 ▲현재 법무부가 설치 추진 중인 이민청의 김포시 유치와 관련한 시의 노력 ▲이민자의 입장에서 본 김포시 입지의 장점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여러 궁금증과 비전 등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이번 차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과거 한국사회 전반이 이주민 수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지금도 많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그래도 전과 비교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2003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방글라데시 출신 이동화씨도 “맞다. 그때는 내가 부인과 함께 길을 가면 할아버지가 왜 한국여자 괴롭히냐고 야단을 쳤다. 그러나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며 화답했다. 역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줌머인 난민 출신 이나니씨는 김포는 이주민에 대한 행정인프라가 다양하고 출입국 측면에서 접근성도 좋으며 이주민 범죄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널리 듣겠다는 의지로 대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시민 소통의 일환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을 11회차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의장단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 분도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김포시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상생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편입 추진 절차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농어촌 특례 감소의 경우, 발의된 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해 읍면 지역주민의 불이익 우려를 불식시켰고, 세수 감소에 대해서는 김포의 세입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교통, 도로, 공원 및 상하수도 분야 등 지출 규모가 더 많이 감소해 상쇄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혐오시설 집중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도시계획권한이 축소되는 것은 맞지만 기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림픽대로 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가 11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오는 2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29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7일과 8일 양일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에 제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금쌀사랑 김포시장배 농구대회에 전국의 강팀이 다 모였다. 국내 3대 생활체육 농구대회로 손꼽히는 김포 금쌀배는 전국 강팀이 모여 연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지난 1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 42개 팀이 참가했으며, 농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학부와 여성부가 새로 도입됐다. 특히, 19일까지 진행된 예선 경기에는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아울스를 비롯해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 농구 동호인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생활체육 농구계 강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클럽부에서는 김포의 스카이워커스와 전통적인 강호인 업템포, 블랙 라벨, 닥터 바스켓 등이 나란히 16강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대학부에서는 연세대 볼케이노와 건국대 KGB가 조 1위로 올라서며 대학부 A, B그룹보다 한발 먼저 준결승전에 진출했고, ▲여성부에서는 아잇 아미카가 LM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김병수 김포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각계 단체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공중·식품관련 단체장들을 만나 서울편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재 (사)대한제과협회 김포시지부장, 정순덕 (사)한국휴게음식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최승균 (사)대한목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김위숙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김포시지부장, 류준희 (사)한국추출기공식품업 중앙회 김포시지부장, 고정민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중앙회 김포시지부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김 시장은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서울편입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석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편입의 이점을 다각도로 설명하고 각 보훈단체 김포시지회장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시장님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서울시 편입에 따른 보훈복지, 재정, 교통과 환경 등 각 부문에 대한 그간의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생활체육우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체육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을 통합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종목별 부족한 인프라를 확대해 생활권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공공체육시설 조성으로 50만 대도시의 품격에 어울리는 생활체육기반을 구축하려는 김포시의 체육시설 활성화 계획을 살펴본다. 김포시는 2024년 체육시설을 통한 세대 및 계층의 통합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다소 소외감을 느꼈던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운양동 1246-3 부지 내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의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데 그 설립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