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2월 9일 국경과 언어, 인종과 문화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넌버벌음악극 '더 클라운'을 개최한다. '더 클라운'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엽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우수 공연 작품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이 검증된 공연으로 통진두레문화센터의 송년 기획의 첫 번째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 초청,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개인부문 특별상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극단 벼랑끝날다’에서 2018년부터 클라운(광대) 후보들을 선별하고 클라운에 대한 이해부터 연기자의 개인적 성찰을 바탕으로 유일무이한 ‘더 클라운’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면서 고유성과 예술성을 담은 작품이다. '더 클라운'은 신비한 액자, 타자기, 이상한 가족, 탈옥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각각의 에피소드를 잇는 장면에서는 테마 연주곡을 라이브 음악에 맞추어 10명의 클라운들이 사랑과 용서, 격려와 용기, 배려와 감사를 위한 따뜻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가는 내용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 시즌2’(김계순 대표의원·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배강민 의원)는 지난 21일 ~ 22일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소재 특수학교를 방문했다. 연구모임은 김포시에 특수학교 추가설립 필요성을 공감하고, 타 지자체 사례를 통해 김포시 접목방안을 모색하고자 기초지자체 중 특수학교 분리 신설을 추진한 원주시 원주청원학교와 봉대가온학교를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원주청원학교는 원주시 행정중심가, 동시에 중·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등하굣길 자연스러운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관계자들과의 정담회에서 김계순 의원은 "김포시는 장애가 있는 학생들 대부분 새솔학교(특수학교) 입학을 원하지만, 정원의 한계로 입학하지 못하고 있으며 매년 대기자 수만 증가하고 있다. 70만 인구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김포시 장애학생 수 또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됨에 따라 특수학교 추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원주청원학교의 경험과 노하우 등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유영숙 의원은 학교를 분리 신설하게 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중부권 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8차 정례회의가 김포시의회의 주관으로 23일 호텔마리나베이에서 개최됐다. 광명·김포·부천·안산·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환과 조사연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해 6개 시의회 의장, 김포시의원 9명 그리고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을 통해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 부회장인 김인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협의회가 그동안 각 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7개 시군의 시민분들과 시의회 모두 올 한해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협의회는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계획의 건 ▲제117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등 상정된 5개의 안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협의회는 끝으로 올해 남은 의사일정을 공유하고 향후 연간 회기 일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복합형 생활체육시설인 양곡문화체육센터가 오는 12월 개관한다. 김포시가 양곡문화체육센터 12월 1일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11월 30일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약 8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등 개관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양촌읍 지역의 핵심 공공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문화교실에서 다양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부터는 자유수영, 내년 1월 부터는 수영강습,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운양반다비체육센터, 풍무체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중이며, 이외에도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연세대 간호대학생과 지도교수, 보건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의 정담회에 참석해 보건소 실습 종료에 따른 격려를 전하며 최근 의료 관련 이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의 김포시보건소 지역사회간호 실습은 2013년 처음 시작되어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18주간 총 25명이 실습했다. 간호대 학생들은 방문보건, 보건진료소 등의 현장실습과 금연, 영양, 결핵, 구강, 치매 등 다양한 보건사업 분야를 경험하며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에 대한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정담회에서는 ▲실습학생의 보건소 실습소감 ▲대학 졸업 후 진로 방향 ▲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질적서비스 ▲ 간호법 제정에 따른 이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설명, 향후 김포시 발전에 따른 보건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다”며 “미래의 간호사들이 시민들의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뿐만 아니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지난 22일 용화사 IC 옹벽 사고로 인해 통제중이던 도로를 개통함에 따라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8월 23일 용화사 IC 옹벽이 붕괴됨에 따라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붕괴 구간과 반대편 동일 시공 구간의 도로를 통제한 후 정밀안전진단과 지반조사를 통해 안정성 여부를 확인했으며, 미붕괴 구간은 차량 통행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됐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직접 차량을 통행시키며 시설물의 상태와 교통 체계를 점검하는 등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이어 안전에 대해 여러번 강조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도로 시설물의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붕괴 구간도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시설물의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붕괴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복구를 위한 설계가 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일 김포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2일 14개 읍면동의 통·리장협의회장을 만나 서울편입 등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2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김포시통리장협의회 정담회를 열어 “우리 시는 총선과 별개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서울 편입을 준비해 왔으나, 지난 9월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의뢰로 우리의 서울 편입 문제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준 선택지 중 어디로 가는 것이 시민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인지 결정하기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거쳤다”며 “우리에게 선택권을 준 것 자체가 김포의 애매한 위치를 인정했기 때문이라 본다. 남도든 북도든 우리의 생활권을 도 내에서 일치시킬 수 있는 제도와 정책을 함께 제시했어야 하나 도에서는 선택만을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여한 한 참석자는 서울 편입시 김포의 세수 감소에 대해 질의했고, 시장은 “지방세 구조 변경으로 김포시가 징수했던 세금 일부를 서울시가 징수하게 돼 세수감소가 될 수 있지만, 우리가 지출해 온 상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2일 김포 거물대리를 방문한 환경부 장관과 만나 ‘김포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거물대리 일원의 환경정화, 탄소중립, 생태회복을 돕고 이 사업이 향후 국가 브랜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주택 및 공장이 혼재한 거물대리 지역을 살폈다. 사업관계자로부터 환경오염피해 현황을 보고받은 한 장관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환경취약지역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구체적 사업 방향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경 피해 문제가 오랫동안 제기됐던 거물대리 일원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김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의 주민건강과 환경 및 경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22일 통진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올해 다섯 번째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한 가운데 의회의 기능 및 역할 소개,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고 준비된 이벤트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현주 의원은 ‘시의원과 대화’를 통해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고교진학 정보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 ▲등하교 시 불법주정차 문제 등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청소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의회 대표로 나선 김현주 의원은 "학생자치회가 아닌 주민자치회 수준의 높은 대화가 오고 가는 걸 보며 김포시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걸포초, 서암초, 하늘빛중, 금파중 등 4개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 교실’을 진행했으며, 2024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재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11.15. ~ 2024. 3. 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 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시자율방재단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지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 ▲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 구축) ▲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 인도제설봉사반 운영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 ▲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