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3개소를 대상으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이를 운영하는 민관 협업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재한 안전 사각지대의 위협요인을 사전에 발굴 및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안전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안전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자동형 염수분사장치의 경우 1개소 설치에 약 1-2억원의 예산이 드는데 반해,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는 1개소 설치(2곳, 115m 구간)에 2000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사업은 3개소에 실속형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며 총 6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재정 여건이 어려운 현 상황을 고려하고, 도농복합도시인 시 특성상 마을 안 경사길·굴다리 등 소규모 사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설치를 결정했으며, 지난 2022년 장기본동 김포아울렛 굴다리에 설치된 실속형 염수분사장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읍·면·동과 시설물 관리부서의 신청을 받아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 장치의 운영은 봉사자들이 맡게 되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의 ‘서울편입’ 시민 소통에 시민들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시장은 연일 김포 내 단체들과 소통을 이어나가며 서울편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를 만난데 이어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를 각각 만나 서울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출직이 이행해야 할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서울편입에 대한 김포시민의 찬성 여론이 2배 이상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서울특별시 편입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포시민의 68%가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가 진행했던 여론조사에서 김포시민 61.9%(표본 155명)가 서울편입을 반대한다고 집계됐던 것과 정반대되는 결과다.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 (주)이너텍시스템즈가 김포 시민 1,010명을 대상으로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가 17일 나왔다. 서울시 편입 찬성 여부 질문에 서울시 편입 찬성은 68%, 반대는 29.7%, 잘모른다는 2.3%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찬성하지 않는다면 김포시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경기남도 중 어디에 속하면 좋겠냐고 묻는 질문에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42.1%, 경기남도가 33.8%, 잘모르겠다가 2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김포시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주)이너텍시스템즈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김포시민 1,010명(유선RDD 100%)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시스템에 의한 전화조사를 진행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5일 24년 국회 예산안 심사의 첫 단계인 국토교통부 소관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김포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비 100억원이 수용되어 국비확보에 대한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김포골드라인 초과밀 안전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김포시에서 진행중인 전동차 증차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993억원이다. 현재 진행되고있는 6편성 12량 증차사업의 총사업비는 483억원이며, 그 중 331억원이 이미 투입되어 2024. 6월 순차적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혼잡도가 극심해짐에 따라 5편성 10량 증차를 추가로 계획했고, 따라서 현재 총 51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며 최소한 내년에 계약해야 할 증차비용 100억은 빠른시일 내 확보가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소위통과를 시작으로 100억의 예산을 확보하게 될 경우 골드라인 전동차를 차질없이 순차적으로 투입완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최대 280%에 달하는 혼잡도를 최대 15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라인 증차사업의 경우 예산지원가능 명분이 법적으로 명시되어 있지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김포시 공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은 지난 16일 '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타시도 교육정책 사례분석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용역 추진 경과 보고를 청취하고, 보완사항 점검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매희, 김종혁, 유영숙, 김기남 의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가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 온 연구책임자 박영석 교수는 이번 중간보고를 통해 ▲경기도 내 자치단체의 교육정책 분석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지자체의 교육정책 분석 ▲교육관련 해외우수사례 분석 ▲지자체의 교육 조례 분석과 김포시 교육 조례 제안 등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어진 질의·답변 시간에는 최종 연구용역에 반영되어야 할 개선 및 보완 사항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김종혁 의원은 “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는 높은데 지방자치단체나 지방의회의 권한에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통해 교육지원청과의 관계 개선과 협력시스템 구축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5일 14시, 17시, 11월 26일 15시 2일간 3회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가족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김포문화재단을 포함해 과천문화재단, 서귀포예술의전당, 의정부문화재단 4개의 문화예술기관과 민간예술단체 서울발레시어터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가 흰 토끼를 따라 들어가 마주친 이제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기이한 가상 세상을 배경으로 신기한 경험과 모험을 그린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 작품으로 어린 관객들에게는 상상력을 제공하고,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동심을 회상할 기회를 제공해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연계프로그램으로 공연 당일 관객 대상 스페셜클래스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스테이지 투어 ▲발레리나는 공연 전 이렇게 연습해요 ▲‘비밀의 문’ 스토리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작품을 바라보게 하여 풍부한 감상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12명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 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11회 차로 구성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 내 단체들과의 차담회도 연일 마련해 서울편입의 이유와 이점, 향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와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를 각각 만나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선출직이 이행해야 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으로 연일 시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반응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51만 김포시의 시장으로 시민이 가장 좋은 것들을 추진한다. 정치적인 입장을 배제하고 김포시 자체만 놓고 봐주셨으면 한다”고 언급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은 서울 편입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 반응을 보이며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에 이어서 마련됐고,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 구래동·마산동에 이어 네 번째 자리가 열렸다. 15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북변동, 걸포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 편입 추진 배경에 대해서 “김포시는 경기도가 분도 되면 북도나 남도 어디에도 애매한 위치”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면서 유일하게 김포시만 선택권을 준 것은 경기도에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 사우체육광장에서 겨울철 대비 인도 제설 봉사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담당관, 김포시자율방재단장, 도로관리과장,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시는 민선 8기 특수시책으로 빗물제거반, 육교제설반에 이어서, 지난 겨울철 대설 이후 한파 영향으로 인도 결빙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통행이 빈번한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순수 100% 민간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인도 제설 봉사반을 편성했다. 인도 제설 봉사반은 김포시가 주문한 소형제설기 주행용 3대, 수동형 17대(신도시 5개 동 지역에는 주행용, 나머지 7개 읍면 지역에는 수동형)을 순차적으로 투입한 후 제설취약구간 인도 제설을 시작하게 된다. 겨울철 대책 기간은 이번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이며, 시작일인 15일에 맞춰 인도 제설 봉사반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장비를 시범운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진섭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며, 인도제설 봉사반 1기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세 번째 자리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민들은 5호선의 진행상황과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시 발전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 주로 질의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장기동·장기본동과 운양동에 이어 14일 구래동·마산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세 번째 자리가 열렸다. 14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래동·마산동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연장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분도가 되면 어디든 가야 하는데,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의 불편에 있어 대안 제시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없다고 언급하며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