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 축제가 ‘통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그동안 분산돼 열렸던 소규모 축제들을 콘텐츠별로 묶어 규모있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통합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개 축제를 8개로 통합했고, 통합된 축제에 총 12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공공기관 중심에서 시민 중심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축제의 본질을 극대화한 ‘통합축제’가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이것이 진정한 소통의 힘” 협업으로 시너지 극대화한 ‘통합축제’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 9월부터 매년 열리던 소규모의 축제들을 유사성을 기준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형식과 절차를 최소화하고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 본질을 추구하기로 하면서 통합화·테마화·스토리화를 통한 전략적 축제로 선택과 집중키로 한 것이다. 엄진섭 부시장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통합축제건은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시각을 전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축제 성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년도까지 김포에서는 9월에 ‘김포예술제’와 ‘한가위추석축제’, ‘통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개최된 제6차(정기)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김포 향산지구 내 위치한‘향산중 신설대체이전’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산중 신설대체이전’은 2020년 9월 개교한 향산초․중통합운영학교(이하 향산초․중)의 향산중학교를 신설하여 이전하는 것으로, 2027년 3월 일반 27학급, 특수 3학급, 총 30학급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김포시 고촌읍은 서울과 매우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지속적인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교육시설 확충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번 향산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 통과로 학군 내 과밀을 해소하는 동시에 중학생 배치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향후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에 따른 학생 증가를 감안하여 중학교 분리 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향산지구 공동주택입주에 따른 적기 학생 배치를 위해 향산초․중 통합학교를 설립했다. 그러나 개교 후 고촌지역 내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로 과밀현상이 심각하여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분리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 2023’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자본 투자유치 행사이다. 이 행사는 총 17개국 120여개 외국기업이 참여하여 컨퍼런스, 타운홀미팅, 비즈니스 제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에는 이차전지, 미래모빌리티를 비롯한 첨단산업 기업의 참가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TF팀’은 참가하는 외국계 기업들의 기업정보를 분석하고 기업과의 1:1 미팅을 사전 신청해, 글로벌 기업과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킹핀(King pin)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올해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을 위해 특구 내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현재 김포시는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김포평화문화관 ‘평화로운 전시관’ 11월 전시가 11월 4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안녕하세요. 김국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포에 터 잡고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들 중에서 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창작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내 예술단체인 ‘나나예술작업실’은 관내 예술인들과 외국계 예술인들을 한데 모아 예술로써 의사소통과 교류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계속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베트남, 일본, 미국, 홍콩, 러시아,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태어나 지금은 김포에서 살고 있는 예술창작가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사회 속 다양한 구성원들이 말해주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표현해 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나나예술작업실의 송수연 작가는 “한국계 예술인들과 외국계 예술인들이 모인 우리 단체는 단순히 개개인의 관계를 연결하는 것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민등록인구 대비 아동인구비율이 시군구 중 5위인 김포시가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는 지자체가 과거 교육에 있어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 협력확장의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 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23 김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열어 미래교육동향을 진단하고 지역과 연계한 미래교육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 주최의 이번 콘퍼런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동안 ‘마을의 역할’이라는 작은 범주에서 고민하는 것에서 나아가, 좀 더 큰 범주에서 교육전반의 흐름을 짚고 미래교육으로 글로컬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확장해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포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시와 교육관계자, 지역인사 등 지역주체가 협력해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생태계까지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엄진섭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협력으로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자리다.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공통의 과제를 해결하는 이 자리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북부권역(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북부권역 주민에게 거주지역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 북부권은 남부권에 비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6배 높고, 취약계층 인구 비율은 4.4배 높으나 의료인프라가 남부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김포시민 1,185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보건의료 요구도 조사' 결과 김포시의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는 ‘의료취약 지역, 건강불평등’으로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5개 읍·면을 관할하고 있는 북부보건과는 ▲ 북부권 취약계층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 북부권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확대 ▲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 ▲ 치매예방, 조기발견, 등록관리, 인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 통합관리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북부권역 보건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인구구성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11월부터 만성퇴행성 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11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총 2기수로 나눠 자매결연 도시인 가평에서 무보직 6급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6급 예비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예비 중간관리자로서 새롭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팀장의 역할을 습득하여 조직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먼저 리더의 역할인식과 그에 맞는 행동분석, 성공적인 팀워크 구축, 팀원과 업무대화(코칭), 상사와 전략적 소통 모델, 예비 팀장의 리더십 액션플랜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 과정으로 외부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구 70만 대비 김포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해서는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6급 공직자의 성숙하고 효과적인 리더십 역량 발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조직 성장과 발전을 위해 6급 공무원의 자질과 역량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주요 임원인 감사로 임명됐다. 1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지난 1일 비대면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안건으로 김포시를 감사로 임명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부회장 ▲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부회장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대변인 ▲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감사 도시로 다양한 대외협력을 통해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 비전을 공유하게 됐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 자치단체간의 협의기구로 대도시 상호 간의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연구, 조사하고 자료·정보·기술 교환 등을 통해 행정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행정협의회로, 우리시는 올해 2월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함에 따라 전국에서 18번째로 협의회에 가입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감사라는 큰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임원진들과 함께 협의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1월 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포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해결과제 등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송애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임청수 김포시 체육회장, 이경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지준우 김도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실장이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김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운영의 발전 방안과 나아가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또한 마련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30일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연구모임 시즌2’의원(김계순 대표의원, 한종우 의원, 유영숙 의원, 배강민 의원)들이 경기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및 특수교육 현장 인력 1,030명 증원 발표(10.17 보도)에 대응하기 위해 뭉쳤다. 조례연구모임 의원들은 지난 4월 장애 학생 지도교사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 이후 특수교육 현장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을 모색해왔다. 금번 조례연구 모임에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세풍 의원을 초청하여 김포시 특수교육 현안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함께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유영숙 의원은 “현재 김포시는 특수교육 지원인력 부족과 학생 수 증가로 매년 특수교육 현장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 설립과 특수교육지도사의 채용 및 지역별 인원 배정은 경기도교육청 소관으로 김포시에 특수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교육감 또는 교육청 관계자에게 전달되어 우선지원 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종우 의원과 배강민 의원은 인구에 비례해서 열악한 시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