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가 갑진년 새해 첫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의회는 회기 첫날인 15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올해 시정과 주요 역점사업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 우선 15일 오후부터 오는 20일까지 4일 동안 하남시 40개 부서 및 공사‧재단 등 4개 산하기관으로부터 올 한해 추진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과 관련해서 ▲하남시 역점사업인 미사섬 일대에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 내용과 최첨단 공연장 스피어(Sphere) 하남 유치 향후 일정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GTX-D‧F 노선 신설 및 반영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현안을 살펴보고 대안 제시와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진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22일 집행부가 2024년 당초예산(9천413억원) 대비 90억7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2월 14일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이사와 영락사회복지재단 박홍준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협력 업무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영락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하남시는 2021·2022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관리·강화해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얻었다. 평가는 3개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 특히 하남시는 주민 고충 등 생활민원의 체계적 접수·관리를 위한 하남시만의 통합민원처리시스템 ‘One-Stop 생활민원 창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의회는 지난 13일 창우동 소재 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와 중소기업 현안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 박진희 부의장을 비롯한 제9대 의원 10명,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에서 마련한 첫 기업인 간담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이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하남 관내 기업인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2024년 중점 추진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기업이전 등 선이주-후철거 원칙 준수 ▲교산지구 내 기업이전부지 외 추가부지 조성 ▲지식산업센터 주차난 해소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 정책 확대 ▲관내 업체 관급공사 및 물품 우선 구매 운영 활성화 ▲초이공업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입주 업종 확대 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주요 당면과제를 건의했다. 관내 기업인들의 이 같은 요청과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참석한 하남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깨끗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 지정 1년이 경과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주방 시설, 객실 바닥 등 업소별 필요한 청소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남시가 추진해 온 ‘음식점 주방 환경 개선사업’은 주방 후드, 업소용 냉장고 등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청소해 주는 등 음식점에서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까지 덜어줘 지난해 업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위생등급 유효기간 연장 재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고, 위생등급 재지정률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를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는 올해 2월 13일부터 2025년 2월 12일까지 1년간 상산곡동, 초일동, 초이동, 광암동 일원(16.599㎢)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밝혔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제7조제1항제3호(공공주택지구 관련)에 의한 이번 재지정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녹지지역 200㎡를 초과하는 토지는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사전에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아울러, 토지거래를 허가받으면 일정 기간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 일원의 지가 급등 및 투기 우려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계약허가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2월 7일 센터 교육장에서 ‘온溫마음담아’ 떡국나눔잔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서 설 명절을 맞아 자활 참여주민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밑반찬을 지원하여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함께 축하해줬다. 아울러 감일한류태권도 시범단 시범공연과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전통민요공연 등 재능기부로 명절잔치 분위기를 더했고,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나누며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이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개소하여 저소득층 사회경제적 자활·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창출하여 카페, 편의점, 택배 등의 사업단을 운영중이며, 자활기업(하남크린, 투게더나눔센터, 꿈을나눔 협동조합, 흥산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으로 무료법률서비스 제공 업무를 시작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2월, 법무부 ‘2024년 법률홈닥터’ 사업의 배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하남시에 파견돼 올해 12월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상담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법률홈닥터’ 변호사는 하남시청 내 별도 사무실에서 토·일·공휴일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범죄피해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북한 이탈주민 ▲사례관리대상자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및 기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등에게 무료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며,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현재 시장은 “법률홈닥터 시행으로 기존 법률서비스의 장시간 예약 대기 등 불편함이 상당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 및 교통 종사자들과 당직의료기관 관계자 등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경로원과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하남미사 119안전센터, 지하철 역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숨 가쁜 일정을 보냈다. 먼저 이 시장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관내 경로원을 찾아 소통하는 등 꼼꼼히 민생을 챙겼다. 이 시장은 경로원을 방문해 “설 명절 넉넉하고 따스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인사를 드리게 됐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하남시는 한분 한분의 어려움을 지속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 당일인 10일에는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하남미사 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연휴 기간 근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남시가 8일 설 명절을 맞아 덕풍전통재래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 기간 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하남시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덕풍전통재래시장에서 출발해 신장전통재래시장을 거쳐 석바대 시장까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및 안전운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재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1월 24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하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