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 HD현대일렉트릭㈜ 간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전기장비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HD현대그룹의 청주 지역 첫 대규모 투자이다. 투자 대기업인 HD현대일렉트릭㈜는 1977년 현대그룹 창사 이후 현대중공업의 전기전자시스템사업부가 2017년 인적분할돼 설립된 HD현대그룹의 계열사이다.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HD현대일렉트릭㈜는 울산, 안성 등 지역에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투자는 청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 내 85,420㎡2(5,800평) 부지를 매입해 2025년까지 중저압차단기 제조 공장 신설, 사업 확장을 위한 양산 시설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신설되는 공장은 최신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스마트 공장으로 2030년 약 1,300만대 수준의 장비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현재의 약 2배의 증가가 예상된다. HD현대일렉트릭㈜는 송‧변전 전기장비 등의 양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총 1,173억원 규모의 투자 예정이며, 투자 완료 시 2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이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9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특히 중요시하는 게 소통과 공감”이라며, “현재,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청주시선,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등을 통해 정책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더욱더 꼼꼼하게 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를 추진할 때는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충분히 고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지난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에 대해 또 강력하게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우리가 CTX와 관련해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협조하고, 또 CTX와 연계해 우리 청주가 더 크게 성장・발전할 수 있는 구상・계획들도 치밀하게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9일, 도서관 정기 휴관일을 맞이하여, 교육도서관(임시청사) 강당에서 '2024년 교육도서관 전직원 청렴한마당' 큰 잔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렴결의대회 ▲도서관장의 '이해충돌방지법' 청렴 교육 ▲전직원 참여 청렴퀴즈 맞히기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부서별 윷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함께 참여한 김도윤 주무관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퀴즈 맞히기와 전 직원의 참여하는 부서별 화합의 윷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가져 즐거운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한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도서관 직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상호 소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1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림녹지과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 3년 차로 접어듦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전문 강사(강릉교육원 조항만)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날 133명의 직원은 △급경사지 예초기, 전기톱 운영 방법 △실족, 비래 사고 등 관련 교육을 받았으며 안전 실천 다짐 선언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구현을 위해 애쓰는 군 근로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알찬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 19일 양일간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접수장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센터 소속 꿈드림활동위원회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검정고시 원서접수 기간에 맞춰 방문하는 응시 청소년들에게 성공적인 시험을 위한 격려와 함께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신규 대상자 발굴에도 힘썼다. 현재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수업 지원, 급식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9세~24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 및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아래 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의 모든 정보, 통계를 한곳에 모아서 보여주는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동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구축사업에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8월 착수,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은 군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경제 △관광·축제 △농업 △보건 △상수도 △인구 △일라이트 △재난·안전의 8대 분야이다. 군은 지난 19일에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수행에 관한 사안을 점검했다. 보고회에서 △인프라구축 현황 △분야별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방안 △위치기반 데이터 적용 방안 △ 맞춤형 민원서비스 발굴 △데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결과’에서 4등급을 받은 데 대한 조치로 도의회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 할 방침이다. 도의회는 조직 구성원의 부패인식 및 청렴 마인드 부족, 지난해 해외연수 시 일부 의원의 일탈 논란 등을 청렴도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청렴 역량 강화, 청렴 문화 확산, 제도적 기반 마련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10개 주요 실천 과제를 마련했으며 도민 신뢰 확보를 위해 신규 정책 도입과, 내부 제도도 정비한다. 먼저, 의원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청렴선서식도 가질 예정이다. 직원 청렴 교육은 사이버에서 대면으로 전환했으며 자칫 놓치기 쉬운 제도 위주로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을 추가하는 등 청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일상에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 청렴 소통의 날 운영, 부서별 취약분야 부패방지 시책 발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동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체계적인 소방훈련 지원과 자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연 1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해야 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의 자체적인 훈련설계를 지원하고, 향후 자기 주도적인 소방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영동소방서는 소방훈련 지원을 요청하는 관계인에게 해당 대상물의 위험 특성 분석을 통해 화재 초기 진압, 피난 동선 확보, 훈련 평가 등 전반적인 훈련설계와 함께 소방차량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훈련을 희망하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관계인은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동소방서 재난대응과(☏740-704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에는 정기적으로 소방훈련 실시해야 하는 365개소의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 있으며, 각 대상물의 관계인은 연 1회 이상(공공기관연 2회)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결과를 2년간 자체 보관해야 한다. 특히 특급·1급 특정소방대상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의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2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와 좌구산휴양랜드 방문객 통계자료 분석 결과 이들 관광지에 115만942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2019년 60만1854명, 2020년 70만3892명, 2021년 84만0366명, 2022년 106만9889명, 2023년 115만9425명 등 최근 5년간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지난해 관광지별로는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가 67만4497명, 좌구산휴양랜드가 48만4928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번 통계는 유료 이용객만을 집계한 것으로 보강천 미루나무숲, 자전거공원, 민속체험박물관, 농촌체험마을 및 축제 방문객, 37사단 신병교육대 영외면회객 등을 감안하면 지난해 증평 방문객은 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군은 추계하고 있다. 또한 최북단 도안면 원남저수지 일원에는 민간-레이크파크형(水) 벨포레 리조트, 최남단 증평읍 좌구산 일원에는 공공-마운틴파크형(山) 좌구산휴양랜드를 특성화하고 차별화해 중점 육성한 것이 증평 관광산업의 성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일찍 찾아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급경사지 등 사고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재해로부터 안전한 괴산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연초 농업 관련 지원사업이 많은데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단 1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올 5월 처음 개최되는 ‘빨간 맛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