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2월 28일부터 3월 말까지 보문로 등 21개 주요 노선의 가로수(버즘나무 등 총 1,021주)에 대한 전정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나무 생장 촉진을 위해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고 수형을 다듬거나 주변 불편을 해소하는 가로수 전정을 실시한다. 또한 가로수 전정 부산물을 임산물 재활용 향토기업인 ㈜풍림에 공급하면 이를 활용해 펄프, 펠릿, 퇴비 등을 생산하고 구에는 일정 부분의 유기질 퇴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45톤의 전정 부산물 처리 비용 및 유기질 퇴비 구입 비용 등의 예산절감과 저탄소 녹색성장 제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불가피한 일시적인 교통 및 보행 통제에 대한 시민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도심 속 자연공간인 가로수를 통해 일상에서도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지방시대 구현과 지역 공교육 경쟁력 제고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은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국비지원과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하여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다. 그동안 민선 8기 대전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교육도시 일번지 “대전”의 명성에 걸맞도록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비전 수립을 위해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문가 포럼, 학생·학부·교사·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 면접, 기업체 대상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장과 설동호 교육감이 지역 특성화고와 기업체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대학인 우송정보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강좌 ‘주말을 맛있게! 쿠킹클래스’를 새로이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말을 맛있게! 쿠킹클래스’ 강좌는 우송정보대학 요리학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고 지도하는 요리 교육으로, 요리 전용 실습실에서 재료부터 조리법, 완성도, 맛까지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셋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9만 원이다. 거주지 관계없이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8일 18시까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안내서’를 제작해 각 동에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업무 안내서는 동에서 다뤄지는 64가지의 복지업무를 15개 분야로 정리하는 한편, 현장 상담기법과 업무별 흐름도에 따른 처리 절차 및 핵심적인 업무 비법, 처리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구는 본 안내서를 통해 동에서 근무하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다양한 민원 사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 역량을 키워, 주민들이 만족하는 신속·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이 강화돼야,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의 독서 생활화 및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동구 행BOOK한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한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2m로 환산해 경기 전에 설정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유아 코스를 신설하고 추진 시기도 3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으로,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동구 소재 학교 학생 또는 직장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들은 동구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본인의 독서량에 맞는 참가코스, 새싹코스-유아전용(독서기록 70권), 도전독서(2,500쪽), 습관독서(5,000쪽), 희망독서(7,500쪽), 성장독서(10,549쪽), 지혜독서(21,098쪽)를 신청하면 되며, 이후 배부받은 독서기록장에 독서 기록을 작성하고 완주한 독서기록장을 10월 31일까지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인증서 및 완주기념품 수여와 2025년 동구 관내 공공도서관 대출 권수 확대 혜택(20권까지)이 주어지며, 그중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 등을 선정 기준으로 교육발전특구 위원회가 심사하고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하여 선정됐고, 교육부로부터 연간 100억씩, 3년간 30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전형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 미래가 주목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2유형으로 신청했고, 과학기술기반 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이끌어 갈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3개 전략, 8개 세부추진전략, 22개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주요사업으로, 대전의 미래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대전시-지역대학-지역기업-지역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협약형특성화고를 육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 당일 방죽4가 일대를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하여 우회 운행한다. 시는 집회 신고 내용 확인 결과 오후 2시부터 무대 설치와 사전 준비를 시작해 오후 7시 본 집회, 오후 7시 30분 가두행진 등이 진행되며 무대 철거 등으로 오후 10시가 넘어야 집회가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청 인근 4개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를 출발해 서구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파랑새네거리를 거쳐 방죽네거리로 되돌아오는 가두행진 구간으로, 은하수네거리~방죽네거리,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 서구청네거리~시교육청네거리,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 구간 등이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시교육청네거리~은하수네거리를 통과하는 8개 노선(104, 106, 316, 617, 703, 705, 707, 911번)은 시교육청네거리와 서구청네거리로 우회해 운행한다. 방죽네거리~서구청네거리를 통과하는 2개 노선(514, 9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3월 8일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2024년 오프닝 공연인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를 연다. 기획공연‘항해(航海)’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몽골(샹즈, 뿔피리, 몽골가야금, 마두금), 우즈베키스탄(도이라, 루밥), 베트남(단보우) 등의 전통악기가 함께 하며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이 교감하고 함께 호흡하며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참여하는 아시아 연주자들은 한류의 흐름을 타고 한국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아온 전문예술인들로, 대부분이 국립극장의 문화동반자 교류 멤버 출신이거나 고국의 국·공립예술단 출신으로 실력이 입증된 연주자이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녀 음악 장르 자체가 안예은으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타령과 가까운 창법으로 K팝스타 시즌5 심사평에서도 사극 OST에 최적화된 가수라고 평가받을 만큼 사극 장르가 본인의 시그니처로 입증된 가수이다. 각국의 다양한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대폭 완화했다. 주택 전세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고, 전세보증보험(HUG, HF, SGI)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연소득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5백만 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보증료 지원 대상을 전 연령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에 앞서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한 현충원 참배와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 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진다.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든 세대가 3‧1절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기존과 다르게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 김요한 학생, 김이삭 학생, 최희윤 시 홍보대사 등 4명이 독립선언서를 나누어 낭독한다. 김요한, 김이삭 학생은 의열단의 일원이자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던 김상옥 의사의 외고손으로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어서, 독립유공자 故 이중하의 자녀인 이은월에게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