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2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와 2024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자가주택을 가지고 있는 중위소득 48% 이하인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해 집수리를 지원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병삼 제주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도식 제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선유지급여 실시에 관한 사항과 연간 수선계획에 따른 사업수행 방안에 대해 서명하고, 2024년 위탁업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제주시는 도배․장판 수선등이 필요한 경보수 52가구, 창호․단열난방 공사 등이 필요한 중보수 22가구, 그리고 지붕보수․주방개량 등이 필요한 대보수 4가구 등 총 78가구를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총 5억 원을 위탁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주거 취약가구의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주시와 협력해 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정주 여건 개선에 함께 노력해 5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는 28일 농협중앙회전북본부 대강당에서 제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임인 농협중앙회전북 부본부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과 시·군 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식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제18대 노창득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한농연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노창득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시상했다. 이어 진행된 이훈구 제19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 가축 전염병, 농어민 소득 불안정 등 어려운 농업여건을 슬기롭게 이겨나가기 위해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며, “사람향기 만리(萬里)까지 뻗어나가는 전북도연합회를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신임 임원단은 쌀 2,024kg(약 500만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여 사회단체 사랑나눔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이달 22일 중국 절강성 소흥시와 춘란 중국 수출을 위한 난 산업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구복규 화순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14명은 중국 절강성 소흥시를 방문하여 '2024 제3회 중국춘란축제'참관 및 난실과 난 판매장을 돌며 중국 현지 춘란 재배 동향 파악과 화순군의 춘란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화순군은 올해 1월 체결한 하남성 동백현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절강성 소흥시 가교구와도 난 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난 상품 개발과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화순군 난의 중국 수출을 위한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난 상호 홍보 활동 지원을 협약했다. 최근 중국에서 한국 춘란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중국 내 춘란 선호 품종을 파악하고, 우리 군에 도입하여 수출 품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현재 화순군은 춘란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기반 조성을 하고 있다. 춘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소득 작물로서 재배 대중화를 위해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2024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새로운 보금자리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첫걸음 시작 세종시는 인적자원 개발과 고용 창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는 가운데, 미래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세종인자위)의 2024년 첫 정기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를 비롯해 지역산업계, 노동계, 학계, 정부기관, 지자체 등 고용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세종지역 훈련수요조사 계획 등 3건의 보고와 세종인자위 3기 구성 및 운영 계획, 운영 규정 개정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인적자원 개발에서 지역적 차원의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세종시 고용 부문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덧붙여, 3기 기능과 역할이 구체화 됨에 따라 실질적인 성과 생성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써 각 분야의 협력을 통한 지역 고용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성장을 강조하며 노력을 독려했습니다. 이 위원회에서 내린 결정들은 세종시가 직면한 경제 및 고용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주요국 경기 하강 등의 대외적인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지원을 위해 2024년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경산시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98개 사에 57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간 수출액 1,709백만불이라는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대면 지원사업인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상담 127건(54,260천달러), MOU 19건(12,147천달러)의 성과를 얻는 등 해외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경산시는 지난해와 같이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중소기업 수출보험료를 지원하고 신규 사업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해외유통망 입점사업을 추가해 150여 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290백만원이 증가한 860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인 해외규격인증획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령군 대표단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을 위하여 베트남 푸옌성을 방문한다. 이번 베트남 푸옌성 방문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간 이루어졌으며, 이남철 고령군수를 단장으로 성낙철 고령군의회 의원, 농업정책과장, 친환경농업담당 등 총 9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 및 현지 상황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우리 군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다. 대표단은 28일 베트남 푸옌성에서 다오미 푸옌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노동보훈사회부 국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MOU체결, 부속협의와 계절근로자 선발, 베트남 농업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유치를 위해 송출국과 지자체를 다변화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베트남 근로자들은 올해 하반기 농가형 계절근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매년 반복되는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인력 공급처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계절근로자의 인력풀을 확대하고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플랜엠과 함께 손잡고 신속한 임시상설시장 조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임시상설시장이 들어설 서천특화시장 서쪽 주차장에 약 30억원 규모의 모듈러를 무상으로 임대한다는 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플랜엠은 2025년 11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총 44개 모듈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재건축 일정에 따라 임대 기간이 증가한 때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약속했다. 모듈러 구조는 2층으로 구성돼 일반동 점포 약 74개소가 입점할 예정이며, 3월 초에 설치돼 4월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규 대표는 “우리가 잘하는 분야에서 지자체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스럽다”며, “최고의 품질로 시공하여 시장 상인들이 빠른 시간 내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갑자기 닥친 화재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무상임대라는 큰 결심을 해준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 상인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8일 안계면에 위치한 청년키움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주재의 청년창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농촌지역 활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청년창업가 5인의 의견 청취와 함께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으로 조성한 청년주거공간을 시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활동 지원 확대 △농업분야 청년창업 지원 조건 완화 △지역정착 초기, 거주 지원 확대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송미령 장관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부문별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는 농식품부“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했으며 청년을 위한 카페 라운지, 창업가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충남 당진시와 28일 당진시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과 충남을 대표하는 양 도시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이끌 로봇거점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시는 수도권과 중국을 연결하는 물류전진기지 당진항과 대규모 산업단지, 그리고 서해안을 잇는 교통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미래 융복합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 밖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관광지 혜택 제공, 강남인강 등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앞으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력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친선결연을 계기로 충남의 중심도시 당진시와 서울의 대표도시 강남구의 더 높은 도약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진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고 교류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사단법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원사를 통해 올해 도내 신선농산물 2천억원 판매를 목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지난 1975년 정부지정 의회발족으로 (사)한국수퍼체인협회 명칭으로 처음 설립해 1999년 현재의 협회 명칭으로 개정돼 운영 중인 단체로, 한국의 체인 스토어 관련 기업(정회원 16개사)들이 모여 협력하고 업계의 이슈를 다루며 유통기업을 전후방으로 지원하고 있는 법인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해 11월 농수축산물의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은 뒤 실무협의체를 구성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간담회에 산지조직 실무자를 참여시켜 협약사항을 구체화하고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논의를 벌여왔다. 이처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그동안 협회 회원사인 ‘홈플러스’에 진입하지 못했던 전북자치도 생산 농산물이 로컬푸드관 개설 등을 통해 판매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