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 2024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강화 사업 계획(안), 2024년도 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 위원들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을 면밀히 검토·논의했으며, 협의체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하고 공식화된 실무분과 구성·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 지원 기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고령사회라는 시대적 상황과 계양구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라며,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해서도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민·관·주민으로부터 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29일 인천시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공로 휘장’을 수상했다. 공로 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그동안 국정과제인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를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기관이 정규교육과정 이외 시간에 학교 안팎에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초·중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활동이다. 19개의 지역기관을 공모로 선정했고, 3개 도서관이 신청해 총 22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사단법인 숲앤놀자 ▶인권을 실천하는 복지활동가 문화연대 ▶예그리나 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청본창작소 ▶국제오케스트라협회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 ▶사회적협동조합 피어나 ▶꿈꾸는 씨앗 ▶함께사는 세상을 만드는 남동희망공간 ▶서창2 아이함께자람터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계양구청소년수련관 ▶SW하랑 ▶청랑 ▶푸드앤에코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서구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연희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검단청소년센터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가좌청소년센터 ▶꿈 마음 생각이 자라는 자람도서관 ▶강화군 가족센터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보건 업무 담당 교사 6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생 건강관리 정책설명회를 29일 개최했다. 주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내실화를 위한 학생 건강관리 정책 공유 ▶2016년 이후 7년 만에 개정된 '학교 감염병 예방・위기대응 매뉴얼 제3판' 및 인천형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과정 이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관리 및 보건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 1월 학교보건1팀과 2팀으로 조직개편을 했으며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115교에 보건교사 2인 배치, 88교에 학교보건 보조 인력을 지원했다. 올해 학생건강증진 중점 정책은 ▶학교별 특색에 맞춰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보건교육 거점학교 운영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 지원 ▶보건교육 장학 지원 및 컨설팅 등이다.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인천형 건강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신학기를 맞이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시설을 특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조리실 설치교 중 53교를 선정해 학교급식소 현장 특별 위생점검을 15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점검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 설비의 청결 및 작동 여부 ▶급식종사자의 건강진단 관리 여부 등 학교급식 개시 전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확인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3식을 제공하는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를 29일 방문해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봤다. 이 부교육감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학기는 식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서도유초중고를 제외한 학교·유치원 30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급식 특별점검을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소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기업가정신 해외 교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 결과보고회를 인천뷰티예술고등학교에서 28일 개최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학생 해외체험 연수는 인천 관내 직업계고 2학년 중 학교별 자체선발위원회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뽑힌 2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간 서유럽 3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랑스 국제 패션스쿨 IFA와 요리학교 에꼴뒤카스 ▶스타트업 단지 스테이션 F ▶스위스 에꼴 슐츠 상업 도제학교와 그뤼에르 치즈공장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 기업연구센터 LVenture Group 등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찾아 선진국의 직업교육 교육과정과 기업문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등을 체험했다. 결과보고회에선 국내에서 진행한 사전프로젝트 활동부터 해외 연수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뉴스 보도자료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였다. 또한 창업계획서 발표와 시제품 홍보 등을 통해 연수 성과를 나누고, ‘가슴에 불을 지피다’라는 책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되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주도 교육개혁의 핵심 정책 중 하나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에서는 신청 지역 40개 중 31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인천 강화군과 함께 경기도 고양, 양주, 동두천 등 4개 지역이 지정됐다. 특구로 지정된 강화 지역은 3년간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고, 지역에서 요청한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군, 강화교육지원청 등과 협력해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구축 ▶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IB교육과정 및 디지털·생태 교육 특화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화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강화 지역만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특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미선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8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대표자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2월 1일 위탁운영 단체 선정을 위한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미선은 올해 3월 1일부터 오는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특히 양측은 이번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중구 장애인의 재활 의욕 및 복지 증진에 힘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 장애인 수요에 적합한 사업 계획을 수립·운영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의료·교육·직업·심리 재활 등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에게 많은 복지 혜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 아트&버스킹(JAB)’에 참가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아트&버스킹(JAB)’은 인천시 중구 관내에 조성된 ‘버스킹 존’에서 선정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중구 및 인천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장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약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단체로 선정 시 ‘중구 아트&버스킹(JAB)’ 라이센스 발급, 관람객의 자발적 감상비 인정(팁박스 허용), 재능기부 성격의 실비사례금 지급 등 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재단 주최·주관 행사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여성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및 여가 활동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스포츠 등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2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1,360명의 여성 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미만(1950.1.1~2004.12.31 출생자) 여성 농업인으로, 세대원 전체 합산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ha 미만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 경영 가구여야 한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 4만 원을 포함해 총 20만 원으로, 지원금은 영화관, 농협하나로마트, 서점, 스포츠센터, 안경점, 미용실 등 다양한 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의료(병원․약국) 및 유흥, 사행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며,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