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가 의미있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는 22일 오후 지역 내 인근 식당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의회는 의정 성과와 올해 의회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한 후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고언을 청취하고 의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박기수 의정동우회 회장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성환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한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선배 의원님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에 대한 고견을 듣고 이를 시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광명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선배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례1. 혼자 생활하는 80대 A씨는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했다. 등급을 판정받기까지 한 달여 동안 돌봐줄 마땅한 사람이 없어 곤란하던 차에 광명시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일상생활과 가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사례2. 중년 1인 가구인 60대 B씨는 최근 암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 매달 검사를 해야 하는데 병원까지 통원을 도와줄 가족, 친지가 없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사례3. 돌봄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C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로 입원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않는 상황이라 급하게 도움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았던 C씨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통해 퇴원할 때까지 부모님의 돌봄 공백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광명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 돌봄 사업’을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3층에서 광명3동 도시재생 마을관리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협동조합의 종류와 가치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절차 ▲광명3동 도시재생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목적과 역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광명3동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어 오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인 어울리기 문화발전소가 준공된 바 있다. 광명3동 도시재생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광명3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거점 공간 운영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다. 원도심에 부족한 청소년과 다문화 그리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거점으로 광명 전통시장과 연계된 공동구매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주민 전담 지원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관내 재개발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줄이고 합의를 신속하게 도출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한 방안이다. 박 시장은 18일까지 광명2~7동, 철산1~2동에서 잇따라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가장 많은 주민 안건으로 제시한 재개발 관련 민원에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 주민 간 합의를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사업성 확보 등 재개발 사업 추진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개발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발생하는 주민 갈등을 최대한 신속히 봉합하고, 지속적인 토론과 협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는 최선의 방식으로 도시 개발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관내 일부 지역에서는 개발 방식을 두고 공공개발과 민간개발, 개발 반대 등으로 주민 의견이 대립하며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도시의 절반이 개발되고 있다. 도시 개발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 균형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2023년 광명시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023년 12월 말 통계에 따르면 광명시 관내에서는 발생한 화재 건수는 145건으로 전년대비(2022년 153건) 5.2%(8건) 감소, 인명피해는 사망자0명, 부상8명으로 전년대비(사망1명, 부상10명)27.2% 감소, 재산피해액은 1,368백만원으로 전년대비(1,519백만원) 151백만원(9.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주원인은 전기적 요인(60건)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 요인(52건), 기계적 요인(16건), 미상(5건), 자연적 요인(1건), 방화(1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장소별로는 주거시설(48건)이 가장 많았고, 비주거시설(55건), 기타(야외·도로 22건, 자동차 19건) 순으로 발생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화재통계분석 결과들을 바탕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고있는 아파트화재 발생을 줄이고자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을 꾸려 운영하고있다고 밝혔다. 주택화재 예방 컨설팅단은 시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안전환경개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주차대수가 50면 이상인 학교, 병원, 오피스텔 등 공중이용시설은 오는 1월 27일까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하거나 시에 설치 유예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공공시설,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법에서 규정한 시설은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다만, 충전기 설치를 위한 기반 공사 등을 위해 공공시설은 법 시행 후 1년, 공중이용시설은 2년, 공동주택은 3년의 설치 유예기간을 두었다. 이 중 공중이용시설은 오는 1월 27일 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되어 해당 시설은 기한 내 반드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해야 하며, 수전설비의 설치나 그 밖의 불가피한 사유로 기한 내 설치가 어려운 시설은 시 담당부서인 탄소중립과에 설치 유예 신청서를 제출하여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설치 유예 승인을 받지 않고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지 않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과 평생학습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 메카 광명시의 장애인 평생학습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과 주요 사업, 일정 등을 공유하고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사업’의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예산편성 기준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본격적인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도입에 따라 시스템 사용법 교육과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제도 변경으로 인한 참여자의 혼란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gm.go.kr)에서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 공모사업별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사업자 선정은 사업의 이해도 및 타당성, 운영 적합성과 효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주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발굴과 상담, 맞춤형 사례관리, 각종 주거정책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실태조사를 위해 우선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 취약 가구를 조사하고, 고시원·여관 131가구, 비닐하우스 5가구, 지하층 658가구, 최저 주거기준 미달 39가구 등 실태조사 대상 833가구를 발굴했다. 센터는 발굴한 833가구를 대상으로 광명시 주거복지센터 운영지원 인력이 가정방문, 내방 상담 등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주거복지 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신청 지원,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사업, 홈(Home)반장 원스톱 이주 지원 사업, 세이프티홈 집수리 사업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광명시를 포함한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화성시, 시흥시 등 경기도 내 7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원도심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시행 및 행정지원을, 광명시 등 7개 시는 원도심 관련 정책 등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정책 이행 및 확산 및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 추진을,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원도심 지역의 공공 정비사업 시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업무를 수행해 원도심 정비사업 지원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상호협력하는 한편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해 조례 개정과 정책 이행을 더욱 현실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6일 ‘제20회 생생소통현장’을 열어 재개발구역 교통취약지역 현장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지난 15일 광명2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광명1구역 재개발아파트 공사로 인한 교통취약지역에 대한 문제를 당사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출근 전 이른 아침 현장으로 향했다. 해당 현장은 광복로 삼거리 임시도로로 신호등 설치가 어렵고, 도로의 경사도가 높아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 지역이다. 박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판 설치를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와 시공사에 주문했다. 한편 광복로 삼거리는 재개발아파트 준공 시 도로 경사를 완만하게 하는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2구역, 광명4구역, 광명5구역 진입로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덤프트럭 대기로 인해 주민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교통 흐름이 방해되고 있는 현장을 찾았다. 박 시장은 시공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