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이 시민 눈높이에 맞춰 한 단계 도약한다. 시는 올해 학습 분야, 학습 시간대 등 시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광명지식상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지식상점’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늘어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연령별, 대상별, 내용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기존에 세계시민, 미디어, 신중년 등 시대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1년 미만으로 탄력적 운영하던 것을 매년 상‧하반기로 정례화하고, 시민이 요구하는 새로운 영역의 평생학습을 추가하는 것이 골자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9~10월 평생학습축제 참여자, 평생학습원 이용자 등 시민 4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국내 유수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광명지식상점’에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우선 평생학습 분야를 기존 인문, 미디어, 세계시민 등 3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에서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 건강, 관계학습, 시민학습, 활동가 등 8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4년의 노력 끝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를 통과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2,889㎡(약25,000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소하문화공원 개발제한구역 사전심사 통과로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하문화공원은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명동굴 동측 출입구 개방과 맞물려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문화공원은 민선7기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사업으로 군에서 주둔했던 지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거점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 그리고 인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광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올해도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 시는 재산은닉 방법이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악성 고질 체납자들은 기존의 체납처분이나 납부 독려만으로는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전국에 거주하는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동산 압류 예고 통지 후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로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이루어 낸다는 방침이다. 체납자의 가택수색은 지방세 징수 법령에 따라 세무공무원이 현장에서 체납자의 거주지를 수색하는 행위로, 실거주 확인을 비롯해 체납자의 저항 등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체납자 A씨의 집을 수색하는 중 체납자가 본인의 물품을 과격하게 부수는 위협적인 행위를 하여 경찰관 참여하에 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만 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 17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펼친 결과 7천2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고가의 가방, 귀금속 등 물품 33점도 압류해 경기도 합동공매에 출품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소하2동 주민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함께할 ‘더드림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소하2동 지역이 당선되어 도비 4억 4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 주도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3일 소하동(오리로 381번길2)에 사업추진을 지원할 더드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주민 교육사업과 물리적인 주거환경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더드림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사업자’는 더드림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현장지원센터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관련 주민교육을 시행하고,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작, 전시, 판매한다. 신청 대상은 1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시는 오는 1월 22일 오후 3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2월 2일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제3기 협치실행위원회를 출범시키며 2024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3기 협치실행위원회는 2024년 1차 회의를 통해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 수립과 협치 교육 및 협치 포럼 등의 협치 실행사업을 논의했다. 제3기 협치실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창석 위원장은 “광명시 협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협치기구인 협치실행위원회에 있어 올해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2차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4개년 광명시 협치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라며 “그간의 협치 경험으로 함께해 온 위원과 새롭게 함께하게 된 위원 모두 의기투합하며 시민이 만들어 가는 광명의 비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 협치실행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의 기획과 실행을 총괄하고,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치기구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며 광명시 협치기구와 사업 전반의 연계성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참여커뮤니티 5개 분과의 분과장 및 공론화위원장과 시민사회활동가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공공건축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기반시설 3개소에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구축된 곳은 시립 소하도서관과 광명숲어린이집, 소하누리어린이집 등 3개소이다.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하고, 통합운영플랫폼으로 각종 장치(디바이스)를 제어해 건물 에너지를 최적화해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2억 원을 더해 이 사업에 모두 10억 원을 투입했다. 이곳에는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에너지미터 ▲전등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대기 전력 차단 및 과전력 낭비를 막는 스마트 콘센트 ▲디밍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 ▲냉난방기의 중앙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 온도조절기 ▲재실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센서 등이 설치됐으며, 이들 장치가 상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소방서는 기존 특정소방대상물별 규모에 따라 작성하던 소방계획서가 건축물특성에 따른 용도별 서식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소방계획서란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하는 계획서이다. 최근 소방안전관리자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작성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기존 특·1급과 2·3급으로 나눠져 있던 양식을 건축물 특성에 따라 집회, 상업,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노유자, 업무관리, 공장 등 공업, 창고, 통신·터널, 교정·군사로 그룹화하여 용도별 양식(10가지)으로 세분화해 기재하도록 작성법을 변경했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계획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화재가 발생 했을 경우에 신속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각의 건물의 특성에 맞는 소방계획서를 작성하여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생학습 메카인 광명시가 5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교육부(국립특수교육원)가 지정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지정하고 있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60개 도시가 지정됐다. 광명시는 시범사업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면서, 2018년 전국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시는 5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대해 ▲장애인 자립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및 기반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천하며 광명시만의 차별화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온 광명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신년음악회 ‘만사여의(萬事如意)’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올린다. 광명문화재단 만사여의(萬事如意)는 ‘모든 일이 뜻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2024년 새해 염원의 마음을 담은 올해 첫 번째 전통국악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신년의 문을 힘차게 여는 광명시립농악단‘판굿’을 시작으로, 국악인 박애리, 신승태, 사회 오정해, 국악그룹 이상 그리고 광명청소년예술단이 출연하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전해 줄 예정이다. 또한 박애리의‘판소리 흥보가’, 신승태의‘창부타령’, 국악그룹 이상의 ‘얼씨구 광명’ 등 신명 나는 분위기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구성하여 새해 희망찬 기운을 더 할 예정이다. (재)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갑진년 새해, 광명시민 모두 신년음악회를 통해 희망차고 행복한 기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에 따른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일시 보호와 급식 및 간식, 다양한 돌봄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에서는 이번 협약에 따라 5년 동안 주민공동시설 일부(102.75㎡)를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을 위한 공간으로 무상 제공한다.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되면 관내 다함께돌봄센터는 8곳으로 늘어난다. 박승원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단지 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돌봄을 제공하는 것에서 나아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까지 운영하여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 광명아크포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