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중․고 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실생활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합리적 경제생활 습관과 경제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제 소양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오공과대학교 경제학과 김귀곤 교수는 ‘인지적 구두쇠의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행동경제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소개하며 경제적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연수에서는 작년 중등에 이어 이번에는 초등에서 경제교육 교수 학습자료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서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번에 새로 제작한 중학생과 학부모용 경제교육 핸드북을 배포하고 활용법을 안내했다. 또 초․중등을 분반하여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이 개발한 경제교육 교수 학습자료의 집필진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 교수 학습자료 활용 수업 방법에 대해서 동료 교사들과 의견을 나눴다. 중등반을 대상으로 한국개발연구원 경제교육실 조선영 전문연구원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4년도 민원 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위촉식 겸 1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7명(22개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민원발굴단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발굴단 운영 결과 보고와 1분기 제안 과제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단은 교육수요자의 눈높이에서 불필요하고 불편한 민원 처리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하여 2020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7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21건의 업무를 개선, 보완하는 성과를 올렸다.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정책과 제도에 반영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민원인의 불편 사항을 살피고 현장의 민원 처리 개선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 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지도교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실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학생 지도 시 안전사고 예방, 직종별 예산 지원 안내, 기능경기대회 직종별 분석, 지도 사례 등을 안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6년 만에 경상북도에서 실시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경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의는 매우 높다.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 4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6연속 우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체계적인 지도와 지원을 바탕으로 5연속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올해는 대회 50개 직종 중 27개 직종의 경기는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포항),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안동) 등 총 4교의 학교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직업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산업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년 2월 말 퇴직 교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 지역 내 유치원과 초, 중등 학교에서 퇴직하는 교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훈포장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2월 말 훈포장 및 표창 대상자는 황조근정 53명, 홍조근정 53명, 녹조근정 43명, 옥조근정 43명, 근정포장 33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표창 3명 등 총 241명으로 희망자 65명이 참석해 훈포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전수식은 퇴직 교원을 비롯해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 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교육 극단 산타클로스의 축하공연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들의 헌신적인 교육활동과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지식을 전해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교육활동에 전념해 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6일, 유·초·중등 신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 3. 1.자 인사발령에 따른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관할 학교 신규발령 교사를 구분하여 시교육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30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됐고 행복교육을 지향하는 대전교육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하며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행복한 교직의 첫 출발을 대전교육에서 시작하게 된 신규교사들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열정과 믿음으로 교육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이루기 위해 교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자기 연찬과 전문성 신장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학교의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올해 교육복지 주요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사례 등을 전파해 사업의 내실 있게 하고자 했다. 올해는 114개 광주 내 초·중·특수학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진행돼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학교에서는 학생보호망을 구성해 위기학생을 발굴하고 진단한다. 또 학교 특성에 맞는 심리상담, 동아리 활동, 긴급지원, 사제동행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동·서부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 업무를 신설하여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복지 업무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했다. 또 구청·경찰서·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 학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복지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사 등이 참여하는 제도개선협의체를 구성해 교육복지 정책의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여기에 더해 효율적인 업무 지원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달라지는 교과서를 이해하고 학생 지도 실제를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연수는 총 3가지 시간으로 첫 번째 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시수 편성과 2015 개정 교육과정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모두 경험하는 2024년도 2학년 학생들에게 놓칠 수 있는 성취영역을 지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두 번째와 세 번째 시간은 교사당 국어, 수학, 통합교과 중 2개의 교과를 선택해서 실습과 질의 응답이 있는 연수로 구성됐다. 또한 6개의 강의실에서 7명의 강사와 교실당 2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 교과의 달라진 내용과 통합교과 주제 선정을 위한 실습 등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동학년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교사들에게는 동학년으로서의 자리를 만들어주는 계기가 됐다. 부적초 한 교사는 “교과서의 주제부터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 청송 대연회장에서 학교 연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 43교 업무 담당 교사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들어 가요~따로 또 같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따로 또 같이’ 소규모중학교 연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은 전교생이 40명 이하인 소규모중학교 2~4개교가 연합하여 학기별 2회 이상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 학기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은 소규모학교 교육혁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학교 간 의사소통을 통해 공동 운영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교수법 특강, 연합 자율․진로 활동 사례, 연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안내 진행됐으며, 기존 운영 학교의 노하우를 공유해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 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청송 지역 한 교사는 “그간 소규모학교라서 하지 못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 새 학기가 기다려진다”라며, “오늘 워크숍처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만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으며 온 힘을 쏟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지역협력체 구성을 시작으로 설명회(메디치넷 선언: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자문회의,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고양시민 설문조사, 지역 사업체 참여 의향서 조사 등을 실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및 발표는 2월 말 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2월 6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도교육청 북부 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이비에스(EBS) 김유열 사장과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과천의 초등돌봄 대기수요를 완화하고 지역사회의 돌봄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거점형 늘봄을 운영한다. 지역 거점형 늘봄은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돌봄으로 학교에서 수용되지 못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며, 지역사회 돌봄 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역 거점형 늘봄(돌봄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하늘꿈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은 3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과천율목초등학교 내 돌봄교실 1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요리, 공예, 음악,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 거점형 늘봄(돌봄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징검다리어린이 작은도서관, 햇님달님 작은도서관은 3월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을 대상으로 인성, 체육, 과학,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3개 기관과 2월 26일 지역 거점형 늘봄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