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윤수 교육감과 일반고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이 실효성 있는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을 찾기 위해 한 곳에 모였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20일 오후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일반고 교장 10명, 고3 부장 교사 10명, 학부모 10명, 고3 학생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 만난 Day! - 고교 학력 신장 방안 모색으로 미래를 연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일반고 학력 신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2023년 진학 성과 공유 및 격려’, ‘2024학년도 일반고 학력 신장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청취’ 등 2부로 나눠 운영했다. 1부에는 하윤수 교육감, 교장, 3학년 부장 교사들이 2023학년도 학교별 진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하 교육감은 학생들의 역량 발휘를 지원하고, 우수한 진학 성과를 거둔 학교 관리자와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진학 관련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주길 당부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와 ‘안산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 및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안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능력과 의지를 길러주는 과정으로서의 교육을 의미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두 협약 기관은 상호협력 하에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 구축 및 학교 교육 활성화 노력,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자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21일, 3월에 개교 예정인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해 2024년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월 21일 부터 3월 22일 까지 약 1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해빙기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와 화재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전체 교육시설물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규모, 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 및 민관합동점검으로 구분하여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화재위험시설 ▲붕괴위험시설 ▲신․증축 공사장 ▲신설학교 등 자연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체육중학교를 돌아보면서 신설학교 주변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면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여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최종 합격한 해외 4개국 출신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앞두고 오리엔테이션과 개소식을 열었다.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교육,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최종 합격한 해외 우수 유학생은 48명으로,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명이다. 그리고 후기 고등학교에 지원한 베트남 국적 7명과 캄보디아 국적 1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도 모두 합격 처리됐다. 하지만 후기 고등학교 입학예정자 8명은 비자 발급이 늦어져 오리엔테이션은 직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시하며, 개소식은 20일 15시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강학 부시장의 주재로 박채아 도의원, 경산시와 경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동시에 지자체가 협력·보완할 부분을 논의했다. 특히 취약 아동들에 대한 맞춤 교육과 돌봄·늘봄학교의 공백 해결 및 대학자원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경산형 교육발전 특구 개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강학 부시장은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최고의 방법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경산시의 풍부한 대학 자원을 활용한 교육발전특구 추진으로‘아이가 행복한 빈틈없는 교육 복지 도시 경산’을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재)광주영어방송이 20일 전라남도교육청에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대중 교육감과 김휘 사장이 서명한 협약서에서 두 기관은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육 콘텐츠의 세계화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광주영어방송은 박람회 공식 외국어 주관 방송사로서 현장 생중계 이중언어 방송제작, 전남과 세계 글로컬 미래교육 정책 홍보, 박람회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모두가 바라는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고, 세계의 미래교육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그 과정에 광주 영어방송과 함께 하게 되어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김휘 사장도 “세계에는 교육을 통해 경제부흥을 이룬 나라들이 많은데, 이번 박람회가 어려움에 처한 전남교육의 부흥을 이끌고, 미래 희망을 피워내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광주 영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0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27명, 학부모회 임원 16명, 그리고 각 업무담당자 10명 등 총 53명이다. 유공자는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전교육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특히,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가 서로 협력하고 신뢰하며 존중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간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김동문 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과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의 서예 초대전이 2월 20일, 동부교육청 봄빛갤러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봄빛갤러리를 방문해 개막식에 참석하고,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전시가 이루어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두 교육장과 함께 대전학교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번 초대작가전은 서예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2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출품한 서예 작품을 통해, 교육적인 내용과 품격있는 미적 수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청인 김동문 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서예에 늦게 입문했지만, 대전광역시 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서예가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자의 말씀으로 전하는 ‘學不厭敎不倦(학불염교불권)’과 상촌 선생의 시, 겸손, 청렴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복재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특선과 제26회 동춘당전국휘호대회 대상 수상 등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일선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연수 부담을 줄여 새 학년 교육활동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4학년도 학교 대상 주요사업 핵심사항 온택트(Ontact)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작한 주요사업의 안내 영상을 교원들이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2024 대구인성교육의 이해와 학교인성교육의 운영, ▲마음교육(마음학기제, 마음챙김 프로그램 운영), ▲2024 학교예술교육계획, ▲차근차근 유보통합 이해하기 등 9개 주요사업에 대해 전년도와 달라지는 점,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해야 할 실무사항 등 핵심내용을 담당 장학사가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10분 정도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제작된 연수 영상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원들이 연수기간 중 언제든지 시청하며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 학년을 맞아 모든 학교에서 학생교육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적 요구와 특성을 고려한 학생 성장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 대구특수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특수교육을 추진한다. 1.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를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인력 지원 확대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육수업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원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교실 수업 개선 및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학습공동체 100개 팀을 운영한다. 또한, 대구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과 행동중재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특수교육 교원 전문성 신장에 힘쓴다. 이와 함께, 특수교육대상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위해 영유아 진단검사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 지원하고,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특수교육대상유아가 3명 이상 배치된 사립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