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9일 ‘제15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시설 현장을 찾아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RI관리팀), 한전원자력연료의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을 방문하여 중, 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의 저장관리 및 처분현황을 파악하고 경주방폐장의 처리절차와 문제점을 청취했으며, 보관중인 방사성폐기물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임시저장이라는 명분으로 방사성폐기물 저장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불안이 야기되고 있어 체계적인 반출계획을 세워 보관량을 줄여야 한다”며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지역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어 원자력 이용시설과 마찬가지로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도 내진평가와 건축물 안전성평가를 실시하여 주민의 생명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방폐장에는 중, 저준위방사성폐기물 29,866드럼을 최종처분한 반면 유성구는 29,892드럼(한국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들의 운영 사례 등을 검토하여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도로교통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내 도심 지역과 비도심 지역의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고양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운영 기본계획 연구 과제를 5월 31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국토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시범운행지구로 선정될 경우 실제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험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버스정책 관계자는 “자율주행버스는 고양시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시군의 모범사례를 신중히 검토하여 시범 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율주행버스의 도입은 차세대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주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라오스인 102명이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다변화와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성주군 참외교육장에서 46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한 번역 어플 사용방법, 근로조건, 인권침해 예방교육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면서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계절근로자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초기 적응을 위해 고용주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성주군은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왔으며 2022년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는 “포스코에서 병원을 지으면 정부 예산이 지원될 필요가 없으니 포항에 연구중심 의대 설립도 희망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이 지사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차례로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을 강력하게 요구했고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철우 지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내정자에게도 직접 연락해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이 지사는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서도 강력히 건의했으나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이번에는 검토가 어렵고 다음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2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포스텍에서 간담회를 열고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한 바 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출 자금을 지원한다. 서구는 29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광주은행, 광주신용보증재단과 ‘광주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서구가 2억원, 광주은행이 1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했으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총 42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서구 소상공인은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대 2000만원 ▲대출기간 5년이내 ▲최대 1년간 이자 4%~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소상공인 1143명에게 189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대비 6억원 증액된 4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중·저신용(신용평점 879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지난해 4% 이자 지원에서 올해 5%로 이자 지원금을 높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의 경영자금난 해소와 대출금 이자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서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계약 등 각 분야의 전문 공무원들이 모여 공공시설 수급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화·대상공원 등 최근 잇달아 공공시설 사업에 대한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수십 년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참 공무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 계약, 공사시행 및 준공, 공유재산 등록, 이관 등 단계별 업무 추진 프로세스를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단계별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과 규정 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한편, 업무 주체별 역할과 책임 등 명확한 기준 마련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절차와 업무 혁신 프로세스, 노하우 등을 종합해 전 부서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업무 관계자 뿐 아니라 전 공직자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장기 표류되고 있는 대형 사업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차기 동두천 시금고 업무 약정식’을 체결했다. 시는 현 시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금고 약정 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9일 ‘동두천시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NH농협은행을 차기 동두천시금고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간 동두천시 시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동두천 시금고는 동두천시의 일반·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용, 관리하며 각종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출, 기금 및 자금 보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대내외적 신용도가 높고 재무구조가 탄탄할 뿐만 아니라 장기간 시 금고 업무를 수행하면서 상호 협력적인 관계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철현 NH농협은행 동두천시 지부장은 이에 “NH농협은행은 동두천시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으며 동두천시 발전에 도움이 될 부분을 찾아 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2월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동두천시의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사용 금액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기금은 2023년 한 해 적립된 기금으로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5,445만 원과 공무원 복지 카드 등 1,692만 원을 합친 총 7,137만 원이다. 동두천시와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는 협약을 맺고 동두천시청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 금액의 0.1에서 1.0% 상당 금액을 NH농협은행의 포인트로 적립해 동두천시에 지원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달된 기금은 애향 장학금 등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도 시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8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공마인드 함양 및 민원응대, 청렴한 공직생활을 위한 맞춤형 친절·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민원응대&반부패 청렴교육’이라는 주제로 갓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규자를 포함하여 9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마인드 △공직자로서의 중심잡기 △민원응대요령 △부패 발생의 다양한 요인 △청렴을 실천하는 가치 등에 대해 분임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과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라고 생각한다.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며 모든 것이 낯설지만 우리가 가져야할 자세와 태도에 대해 생각하고 배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친절하고 청렴하면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하면 여주가 더 발전되어 가는 것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및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이 됐으며,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급·업무성격 등에 따른 다양한 친절·청렴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8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는 여주시장 및 1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및 부회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세종대왕면 지운집 위원장, 금사면 박선학 위원장, 북내면 이규찬 위원장 및 기존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들과의 상견례를 통해 각 읍‧면‧동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조봉행 협의회장은 “여주시의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적극인 활동 부탁드리며, 저 또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써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주민자치 사업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