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이 소외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이후 올해 재지정에 따라 2년 연속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재지정으로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부모 통합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발달장애인 상담사 양성과정 △장애아동 부모 맞춤형 코칭 △글쓰기를 통한 마음치료 SNS활용법 △더사운드오브 아카펠라(웰투게더)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대상은 380여 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노하우와 한경국립대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 관련 전반적인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수습 계획을 밝혔다. 화성·평택 수질오염사고는 지난 9일 22시경 화성시 소재 사업장에서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이 화재로 유출되면서 촉발됐다. 당시 에틸렌디아민 등 유해물질과 함께 화재 진압에 사용된 화재수도 ‘관리천’으로 유입돼 현재 청북읍 한산리부터 오성면 안화리까지 7.4㎞의 하천이 오염된 상황이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평택시는 지금까지 총 5개의 방제 둑을 설치해 오염수의 국가하천 유입을 방지하고, 관리천으로 연결된 수문 및 농배수로를 차단해 해당 구역의 추가 오염을 방지한 상태다. 오염수 처리와 관련해서는 14일을 기준으로 차량 137대가 동원돼 2700여 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수거한 오염수는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에서의 오염수 처리는 관련 테스트 이후인 14일부터 평택시 5개소, 화성시 3개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 관내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의 연계처리를 확대하고, 처리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자동차세 연세액의 4.5% 납부세액을 공제한 연납 고지서 3만 7148건을 지난 11일에 일괄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면 공제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1월을 제외한 2월부터 12월까지 자동차세의 4.57%를 공제한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는 ARS로 신용카드로 가능하고 또한 가상계좌도 조회할 수 있어 계좌이체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인터넷),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앱), 은행 CD/ATM기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주의할 사항은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으니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한 자동차를 타인에게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말소할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계산해 환급받거나 승계할 수 있으며, 환급계좌를 사전등록하면 환급금을 별도의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우울 등의 정신과적 문제로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2021.12.)에 따르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장애(우울장애, 불안장애)를 앓은 적 있는 사람의 비율은 27.8%이며, 이는 일반 인구 중 1/4 이상이 평생동안 한 번 이상은 정신장애를 경험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내 ‘정신건강상담실’을 갖추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VR-웰빙인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상현실 속 숲, 바다 등의 장소를 체험하면서, 마음챙김 훈련(명상․호흡법)을 따라 하며, 누적된 스트레스를 소진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상담실을 통해 평택시민의 정신과적 문제 해결과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송탄보건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겨울방학을 맞아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초·중학교 입학 전 어린이들은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준비로 빠트린 예방접종이 없는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12세 이하 어린이(2011.1.1. 이후 출생자)는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으로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필수예방접종(18종)의 접종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내역 및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백신에 따라 접종가능한 최소 연령과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접종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평택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구성·운영하고 있는 제5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의 발대식 및 활동계획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제5기 평청넷’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한 결과 총 31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이번 제5기 평청넷은 문화·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로 주제를 나누어 분과를 구성했다. 제5기 평청넷의 첫 활동으로 추진된 ‘네트워킹Day’는 청년 회원들 간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 분과별 활동 목표와 연간활동 계획을 위한 분과 구성 및 분과별 모임, 제5기 평청넷 임원 선출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청넷 활동을 처음 참여해 어색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분과별로 활동 계획을 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2019년 처음 발족해 2024년에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평택시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 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화재사고로 화재수와 오염수가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으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인근 농민들은 수질 및 토양오염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당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시장은 이날 피해지역 방제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비에 따른 추가 피해 방지를 지시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한편 평택시는 환경오염 사고를 일으킨 원인자에게 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13일 15시 관리천 오염수 방제를 위한 긴급 실·국 ·소장 등 간부 공무원 재난 상황 회의를 소집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청북읍 한산리 소재 관리천 오염수 유입 사고 수습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 상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13일 현재까지 총 2,000톤의 오염수를 수거했으며, 물고기 폐사체 수거 및 방제 둑 보강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14일 수도권 일대에 눈·비가 예보되어 오염수가 둑을 범람해 확산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순찰 강화와 탱크로리 및 중장비를 비상용으로 대기 시키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로 오염수가 유입된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 오염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김승겸 위원장과 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최선자 위원, 유승영 의장, 강정구·류정화 의원,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수 유출 상황과 확산 범위를 확인하고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방제 등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의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속한 방제 작업과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오염 현장을 파악하고 대응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집행부에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현장 조사를 통해 사고 상황을 계속하여 주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12일 현재 공무 국외 출장 중인 정장선 시장 지시로 ‘관리천’ 오염수 유입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평택시 임종철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상황관리반 등 11개 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한편 시는 12일 660톤의 오염수를 수거 처리했으며, 주말 비 예보에 따라 방제 둑 4개소를 보강하는 등 추가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