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는 9월 말까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렸습니다. 본 전시회는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 전시입니다. ‘예술을 품은 운정보건소’는 운정보건소 내 유휴공간인 복도 벽면을 전시장으로 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얻고, 예술인은 전시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빛 그림과 함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로, 한국사진작가협회 파주지부 회원들의 촬영작품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보건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시회는 보건소 운영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3층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2일 오후 4시 30분 양평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환경교육도시 선정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양평군은 지난 1일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평가에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환경교육의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합니다. 전 군수는 이날 브리핑에서 “환경교육기관 및 단체와 협조가 잘 이루어졌다는 점, 1인당 연간 환경교육 예산이 신청 지자체 중 가장 많았다는 점, 학교 내 환경교육이 우수했다는 점을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양평군의 1인당 연간 환경교육 예산은 2만 5천 원이고, 관내에는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대아초등학교가 지정돼 있습니다. 나아가 전 군수는 “취임 이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앞으로 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단체와 더욱 원만하게 협업하여 탄소, 기후, 에너지, 생태 전 범위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해갈 것을 밝혔습니다.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없이 어떻게 환경단체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양평군이 환경부의 심사를 통해 ‘환경 교육도시’로 공식 지정되었다. 이는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유일한 성과로, 양평군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환경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 같은 소식을 발표한 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환경 교육도시 지정은 군민과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양평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 시행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교육도시 공모를 실시했으며, 양평군은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양평군을 포함한 총 6곳의 지자체가 우수한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되었으며, 양평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환경보호 및 교육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양평군은 2027년까지 3년간 행정 및 재정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 교육의 확대와 군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은 이미 ‘양평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지난 28일 여의도 FKI 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의 두 번째 강의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과 수도일보의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군인공제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병무청 등의 후원을 받아 기획되었다. 이번 과정은 국가안보 강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민간 차원에서의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민용기 이사장은 "이 과정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신현돈 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장이 ‘전승의 요체와 이순신의 해전, 현대적 시사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 원장은 예비역 대장으로서의 풍부한 군 경험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복합위기의 시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반 전 총장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일 오후 4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환경교육도시 선정 관련 언론브리핑을 열었다. 지난 1일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평가에서 양평군은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환경교육의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전 군수는 브리핑에서 “환경교육기관 및 단체와 협조가 잘 이루어졌다는 점, 1인당 연간 환경교육 예산이 신청 지자체 중 가장 많았다는 점, 학교 내 환경교육이 우수했다는 점을 환경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2024년 양평군의 1인당 연간 환경교육 예산은 2만 5천 원이고, 관내에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대아초등학교가 지정돼 있다. 나아가 전 군수는 “취임 이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며, 앞으로 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환경단체와 더욱 원만하게 협업하여 탄소, 기후, 에너지, 생태 전 범위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해갈 것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 없이 어떻게 환경단체를 지원하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지난 28일 오후, 여의도 FKI 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4 국가안보·방위산업 최고위과정’의 두 번째 강의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큰 관심을 끌었다. 반 전 총장은 외교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현재 IOC 윤리위원회 위원장과 반기문재단 이사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이날 강연은 '복합위기의 시대,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저녁 7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연은 글로벌 안보와 외교 전략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반 전 총장의 강연에 앞서, 신현돈 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장이 ‘전승의 요체와 이순신의 해전, 현대적 시사점’을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신 원장은 예비역 대장으로서 국방부 대변인, 합참 작전본부장,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 군의 주요 직책을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현대적 시각에서 해석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 과정은 (재)한국문화예술진흥재단 평생교육원과 수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전문교육을 노인종합복지관 및 경로당,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등으로 확장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교육용 키오스크 기기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배달주문 및 인터넷뱅킹 사용과 카카오톡‧SNS 사용, 사진 촬영, 문자 전송 등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관내 4개 노인종합복지관은 연 2회 100명 이상의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 노인들은 경로당과 복지관, 지하철역 이용자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에서 디지털 전문교육을 수강한 한 노인은 “그동안 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할 줄 몰라 배달음식을 주문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손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치킨을 주문해 줄 수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 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정보 활용에 익숙해지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향후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및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과 연계해 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정유빈 기자) 지난 8월 30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골목형상점가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윤미, 박희정, 신나연, 박인철 의원과 장정임 용인시 민생경제과장,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그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컨설팅을 도맡아 온 신창락 상지대학교 명예교수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골목형상점가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는 법적 근거, 인정기준 등을 설명했다. 업종과 무관하게 소상공인 점포 밀집 구역이 정부 지원을 받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 이윤미 의원은 ”골목형상점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동안 침체되어 온 지역 상권에 활력이 불어넣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2일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기준이 완화된 바 있다. 용인시는 골목형상점가의 다양
여주시의 고령화와 인구 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를 방문하는 유동 인구를 늘리고, 귀농자 유입 등을 통해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주 쌀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모든 문제 해결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두형 의장은 2022년 여주시의원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으며 의회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앞으로 2년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생 협력하는 의회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의장은 여주시가 고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며, 출산율 증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지만 큰 성과를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여주시의 인구 정책은 상주 인구 증가보다는 유동 인구를 늘리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유동 인구 증가가 지역 상권의 부활을 이끌어 안정된 지역 경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주시가 역사 문화와 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관광 도시로 변화하면 유동 인구 증가를 유도할 수 있으며, 귀농 귀촌 및 외국인 이민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주시가 고령화로 인해 인구 정체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 인구 증가와 귀농자 유입 등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장은 여주시의회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시의원으로, 제4대 여주시의회를 활발하게 이끌어온 인물이다. 그는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그는 여주시가 고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 위험에 처해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저출산 대책이 큰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에, 상주 인구보다는 유동 인구를 늘리는 방향에서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유동 인구의 증가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여주시가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그의 주장은 주목할 만하다. 박 의장은 여주시의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여주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대왕님표 여주 쌀의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농업인의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