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학생 노동인권 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안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대학생 인권 교육과 더불어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의 인권 교육도 중요하다”라며, “경기도의 미래를 밝힐 젊은 세대가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올바른 노동 가치와 권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한 대학생 노동인권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가 노동인권 교육을 위해 해내야 하는 일은 예산 마련이기에,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예산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워크숍은 대학생들의 노동 권리 강화와 인권 교육 현황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신대학교가 주관하고, 경기도·한신대학교·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노학협력특별위원회가 주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27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민원담당 공무원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국민신문고 관련 민원 부서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고충 민원과 공직자의 청렴 사례를 공유했고, 이후 업무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갖고 친절한 태도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아= 신민성 기자) 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양주관아지 활성화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또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양주관아지 권역 일대 연계 활성화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단계별 계획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활성화 용역의 최종 수립계획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단기계획 실현을 시작으로 양주관아지 일대의 역사문화관광벨트화 구축과 지역의 명소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장기 계획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 양주시에 특화된 최종 보고안을 도출하여 사람과 역사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양주관아지를 조성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민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지난 27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종합체험관에서 2024년 하반기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의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정책지원관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순천시의회 의장인 박광호 교수의 ‘세상을 변화시킨 지방자치혁명’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외래교수 출신인 김은혜 센터장의 ‘갈등을 줄이는 빛이 나는 소통법’ 강의로 구성됐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방한 중인 잭 리드(Jack Reed) 美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잭 리드 군사위원장(민주/로드아일랜드)은 5선의 중진 상원의원으로 21.2월부터 상원군사위원장 역임했다. 윤 대통령은 상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화를 촉구하는 등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리드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美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오늘날의 여러 국제적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함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지난 26일, 시립배곧센텀베이1차 어린이집(원장 성금란)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124만 6,900원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수익금은 어린이집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행사(시장놀이)에서 판매된 전액으로, 원아와 학부모, 지역 내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모은 것이다. 성금란 원장은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수익금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라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복임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나눔 실천에 참여해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곧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고양시는 올해 4,000만 원을 투입하여 악취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의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하수처리시설 등에서 풍향, 풍속, 악취 농도 및 성분을 여러 차례 측정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악취의 발생 원인을 분석하여 저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대화마을 인근의 주요 악취 배출원으로 지목된 구산동 양돈단지와 일산수질복원센터에서 수집된 복합악취와 지정악취의 수치가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협의회 위원들은 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접근과 국내외의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고양특례시의 시장 이동환은 대화마을 일대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악취 관련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9명의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난 23일 백석업무빌딩에서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도연 기후환경국장은 “12월에 3차 악취 측정 결과를 포함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악취 대응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성남시 중원구는 오는 9월 24일까지 모란 민속5일장이 열리는 날(끝자리 4일, 9일) 동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원구청은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을 장날 현장에 배치하여, 상습적인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불법투기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는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부과된다. 또한, 주민 신고를 통해 장날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고 전화는 ☎ 031-729-6321~4로 안내하고 있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의 공용주차장에서 열리며, 463개 점포가 운영된다. 이곳은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 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모이는 만큼 청결 유지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하에 집중 설치된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곳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전기 및 소방 분야의 안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점검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입주민 간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다. 현재 용인에 설치된 1만140대의 충전시설 중 8130대가 공동주택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6748대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 시는 경기도, 용인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 충전시설과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에는 소화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차 화재 진화 장치인 질식 소화포의 비치 여부, 그리고 전기설비와 충전시설의 외관 상태 및 접지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시는 점검에서 부진한 항목이 발견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계도하거나 시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는 10월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전기차 화재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용인시는 직영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2일간 제38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을 청취하고, 수원시의 주요 사업의 상반기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재식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 보고를 세심하게 청취하여 집행부의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 후 오는 9월 6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