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제56회 군민의 날을 맞아 지난 6일 자라섬 중도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가평군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축하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INT 서태원 / 가평군수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갈등과 반복보다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가평에 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6만 3천여 군민 여러분, 가평군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군민 여러분들입니다. 저와 800여 공직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주인인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날 서태원 군수, 최정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장, 다수의 군민들이 참여해 군민의 날 행사를 즐겼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제29회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늘(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민대상 시상식,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주광덕 / 남양주시장] 오늘 행사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입니다. 읍면동의 대결과 경쟁을 초월해서 서로가 서로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면서 남양주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서 상상 그 이상의 남양주 미래를 떠올리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수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읍면동 주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하고 즐기며 행사와 함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갈등제로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첫 날’이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조력을 바탕으로 상상 그 이상의 미래도시를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6일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김보라 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도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은 축제의 개장을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풍물놀이와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가족뮤지컬과 조선시대 어가행렬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바우덕이 축제 위원장인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전통성을 강화한 공연과 퓨전음악,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어느 때보다 알찬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안성맞춤 도시 안성에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드시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7일 용인특례시청 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체험을 위한 ‘2023년 제5회 용인시 청소년축제’를 개최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진로, 안전, 과학 등의 분야로 구성된 체험 부스를 직접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에서 재능을 자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무대에 올라 춤과 노래, 밴드 동아리 공연을 펼쳤으며 ▲통합사회 ▲문화체육 ▲과학 ▲진로탐구 분야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거리를 즐겼다. 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와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지난 6일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과 RE100을 표현한 작가정원 등 29개 정원을 선보이며, 정원 관련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정원산업전도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및 시·도의원, 명시 자매결연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박람회 주제 영상 상영 ▲개회사 및 개회 선언 ▲환영사 ▲축사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삶의 공동체가 있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해 더 멋진 정원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
성남시(시장 신성진)가 지난 11일 성남시청에서 ‘수내교와 탄천교량 재가설 방안’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상황에 대한 조치를 밝혔다. 신성진 시장은 성남시 분당구는 경기 남북권과 서울권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 축으로서 다른 지역에 비해 교통량이 많아 교량 구조물의 노후화가 심화돼, 탄천 노후 교량을 전면 개축, 보강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INT신성진 / 성남시장 교량 재가설 공사 실시설계 과정에서 교량별 교통량과 도로 기능을 고려하여 적정한 보수공법을 적용해 시민들이 우려하는 명품 도시로서의 명예를 일절 훼손하지 않으면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재가설하겠습니다. 재가설 공사는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교량 전면 통제가 아닌 기존 수내교 8차로 기능을 정상 유지하는 상태에서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공사 기간 내내 현행 그대로 8차로를 확보하게 되므로 차량 통행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유철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지난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제38회 구리시민의 날 기념식 및 화합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시 승격 38주년을 맞아, 구리시 발전과 시민과 화합하기 위한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과 권봉수 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위원장, 도의원과 시의원, 각계각층과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INT 백경현 / 구리시장 대형 건설사업부터 일상 생활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업까지 세심히 살펴 구리시민들이 구리시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2,300명의 공직자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INT 백경현 / 구리시장 Q. 올해 구리시민의 날 행사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요? A. 올해 시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완전히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하여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 대화합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INT 권봉수 / 구리시의회 의장 Q. 시 승격 38주년을 맞았는데,
“양평 5일 장은 먹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계속해서 육성 시켜야 됩니다.”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평 물 맑은 5일장을 방문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말이다. 마침 이날이 5일장에서 마련한 제2회 ‘별밤양평전국가요제’가 열리는 날이라 여느 때 와는 달리 시장 전체가 축제분위기에 젖어있었다. 5일마다 열리는 전통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가운데 가요제까지 열리니 지역시장에 축제분위기가 한껏 고조되는 것은 당연한 일. 옛 부터 전통시장의 유명세를 타고 사람들이 자주 찾던 양평 5일장은 요즘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 속에 시장 육성사업과 현대화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각종 먹 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느끼는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울과 가까운 양평 물 맑은 5일장이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서울과 연접해 있는데다 접근성이 좋아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아 왔던 곳이 최근 들어 5일장이 활성화되면서 각종 먹 거리는 물론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 과거에는 꽤나 먼 곳으로 인식됐던 양평은 지하 철 역이 개설되면서 대중교통이 용이해 수도권 주민들이 나들이를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자연이 숨 쉬는 공간에서 숲속의 꽃향기를 맡으며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을 앞두고 어디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 없을까. 마침, 지난 6일 수도권 인근에 있는 가평 자라 섬에서 공연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를 찾아가 보았다. 볼거리는 물론 얘기 거리 소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이날 자라 섬 에서는 재즈 페스티벌과 가평군민의 날 행사 전야제가 열리고 있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56회째다. 행사는 넓은 잔디밭에서 열렸다. 전야제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 롯, 많은 군민들과 인근 자매도시에서 찾아온 지역 단체장, 외지에서 공연을 보러 찾아온 관람객들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인사말을 마친 서태원 군수는 단상에 있는 내빈들을 차례로 소개한 뒤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주민들과 각급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로에 따른 시상식도 가졌다. 그리고 향후 가평의 지역 발전계획과 주민들의 복리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군민들을 위한 간단한 행사가 끝나자 곧바로 재즈 페스티벌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회째로 꽤나 연륜이 있는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서늘한 가을바람과 함께 자연이 숨 쉬는 공간에서 숲속의 꽃향기를 맡으며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말을 앞두고 어디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 없을까. 마침, 지난 6일 수도권 인근에 있는 가평 자라 섬에서 공연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지를 찾아가 보았다. 볼거리는 물론 얘기 거리 소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다. 이날 자라 섬 에서는 재즈 페스티벌과 가평군민의 날 행사 전야제가 열리고 있었다. 군민의 날 행사는 올해로 56회째다. 행사는 넓은 잔디밭에서 열렸다. 전야제 행사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 롯, 많은 군민들과 인근 자매도시에서 찾아온 지역 단체장, 외지에서 공연을 보러 찾아온 관람객들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인사말을 마친 서태원 군수는 단상에 있는 내빈들을 차례로 소개한 뒤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주민들과 각급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로에 따른 시상식도 가졌다. 그리고 향후 가평의 지역 발전계획과 주민들의 복리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군민들을 위한 간단한 행사가 끝나자 곧바로 재즈 페스티벌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회째로 꽤나 연륜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