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에서는 8월 4일 홍성역, 홍성터미널, 롯데마트 등 다중밀집장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홍성경찰서는 최근 서울 신림역 인근 노상에서 발생한 불특정 다수의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살인사건 발생 후 재차 경기도 분당 서현역에서도 이와 비슷한 범죄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에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점검은 홍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생활안전과장, 계장, 오관지구대장, 자율방범연합대장, 역전자율방범대장, 범죄예방진단팀 등이 함께 했으며 합동으로 현장을 답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피고 시설개선이 필요한 취약요인을 파악하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홍성경찰서는 방범시설물 설치를 위해 홍성군과 협업할 계획으로, 홍성경찰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경찰에서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홍성군 다중밀집장소에 범죄예방시설물이 충분히 설치 될 수 있도록 홍성군에 설명하여 안전한 치안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홍성경찰서는 향후 홍성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기동대, 자율방범대 등과 협력하여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4일 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제4회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열고 무궁화 관리 역량을 평가해 보령시를 대상에 선정했다.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자체 행사로, 이번 품평회에는 천안 등 11개 시군과 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70여 점을 출품했다. 평가에는 외부 평가위원 3명이 참여했으며, 품종의 고유 특징과 색상, 전체적인 조화, 수형 및 생육 상태 등 작품성, 심미성, 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보령시가 높은 수준의 무궁화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논산시, 은상에는 홍성군, 동상에는 태안군과 서산시를 각각 선정했고 특별상은 청양군이 차지했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충청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향한 도민의 관심을 모아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선발한 우수 무궁화 50여 점을 오는 9∼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열리는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도 대표로 출품해 도내 무궁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가 4일‘2023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1만 병을 나눠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2023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개막일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떴다! 인천하늘수, 맛있다! 인천 수돗물”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10시~14시 사이 폭염 속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1만 병은 냉동 처리돼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관람객들에게 제공됐다. 행사 내내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장시간 햇빛 노출로 달아오른 몸의 온도를 낮춰주는 얼음팩으로 활용되는 등 관람객들의 축제 필수품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 시민으로 구성한‘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가 지난7월 3일 인천시교육청 정보화센터에서 '제 14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랑나눔 봉사대상 시상식'과 '장애우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이미자 이사장을 비롯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송영오 전 이탈리아 대사, 남평오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공로를 쌓은 우수봉사자 시상과 사랑나눔 콘서트로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INT) “올 한 해의 절반을 저와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오신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절반 남은 시간에도 함께 뛰고 땀 흘리면서 쪽방촌 등을 봉사하며 흘리는 눈물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보람을 갖도록 기약합시다.” 송영오 명예회장은 “국내 봉사활동은 물론 필리핀 등 해외봉사 활동과 미얀마 고아원 등을 돕고 있는 이미자 이사장님을 비롯한 봉사자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한 해 봉사에 힘쓴 모범 회원과 공로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문화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지난 4일, 철근(전단 보강근)을 누락한 채 시공한 양주회천 A15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 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이날 이송주 주택과장을 비롯한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고, 사업진행 현황을 파악하고 지하주차장 기둥 보강작업 과정을 직접 살폈다. 윤창철 의장과 한상민 부의장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은 주양규 LH 양주사업본부장에게 보강공사의 개요와 진행현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 받았으며, LH는 진행 중인 보강 공사는 오는 8월 10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윤창철 의장은 “입주를 앞두고 도저히 믿기 힘든 일들이 공사현장에서 벌어졌다”며 “시민들의 불안 해소는 물론, 더 이상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완벽하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팜 전문가를 초청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 구축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전문가들의 의견과 제안을 수렴해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성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대학교 남기포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이어 이동환 시장이 주재하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시는 ‘고양형 스마트팜’을 미래 농업 모델로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형 스마트팜 빌리지’를 도입해 난개발로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함은 물론 108만 고양시민과 수도권 주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회장: 김학범, 이하 청년창업가협회)와 주식회사 샤인스카이(대표: 방준일, 이하 샤인스카이)는 8월 2일(수) (주)샤인스카이에서 파트너십 발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 청년창업가협회는 “대한민국의 공정한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12년에 창립하여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운영에 있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다양한 간담회 개최, 정책 제안 활동 등 다방면으로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 본 협약식에서 청년창업가협회와 샤인스카이는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한 파트너십 증진, 협력사에 대한 지원, 홍보, 사업 진행 및 관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특히,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물류시스템에 대한 샤인스카이의 지원이 돋보인다. 샤인스카이는 향후 5년 동안 청년창업가협회 회원사에 대해 택배 발송 및 물류 보관 서비스를 지원하며, 제품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라이브방송을 위한 방송실, 공유오피스와 그 관리비까지 지원함으로써 창업가들을 돕는 등 협회와 적극 협업할 방침이다. 해당 지원을 환산하면 그 액수는 29억 여 원에 이른다. □ 김학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추진보고회’를 열었다. ‘걷Go,타Go,즐기Go~생태교통수원!’을 슬로건으로 하는 10주년 축제,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10월21~23일 화성행궁 일원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생태교통 수원2013은 기후변화 대응 모델 제시·낙후된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비·시민 참여로 구성하는 축제라는 세 가지 정신이 있었다”며 “10주년 행사는 10년 전 생태교통축제의 정신을 기억하며 미래에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방안을 구상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올해 안성시가 내세우는 사자성어는 물실호기(勿失好機)다.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김보라 안성시장의 행보는 어느 때 보다 발 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그는 지난 상반기에 가졌던 ‘시민과의 정책 공감토크’에서 기회의 안성, 눈부신 발전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올해는 반도체산업을 비롯 호수관광사업과 문화도시,노인무상교통,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후 모든 시정이 빠르게 움직이는 가운데 시민들과의 약속을 착실히 실천해 왔다. 특히, 민선8기의 핵심비전을 ‘시민중심, 시민이익’이라고 천명 한 뒤 변화된 안성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김 시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지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했다. 그러던 것이 최근 법원으로부터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은 물론 산하 공무원들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안도감을 갖는 표정이다. 그동안 재판결과를 기다리며 혹여 김 시장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지 않을까 조마조마 했던 주변 지인들도 당연한 결과라며 반기는 표정
노관규 순천시장이 순천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각각 만나 정원박람회장을 직접 소개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조성된 부산정원을 포함해 국가정원 일대를 돌아봤다. 박 시장은 “부산 국가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순천의 운영방식을 많이 참고하고 배우겠다”고 전했다. 이에 노관규 순천시장도 “부산 엑스포 유치로 순천에도 큰 시너지가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순천도 그와 함께 발전할 것”이라며 부산의 세계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오후에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순천에서 배워갈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순천을 벤치마킹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