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이종현 기자] 오늘 인구의 날을 맞이 하면서 인구문제가 국정과제의 으뜸자리에 올라서니 가관이 아니다. 전 세계의 인구가 50억 명이 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로 매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제덩하였다. 인구수, 인구분포, 인구구조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전 세계규모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구 결과가 이날 발표되기도 한다. 한편으로 전 세계 인구는 1999년 10월에 60억 명,2011년 10월에 70억 명을 돌파하였다. 국제연합 인구기금(UNFPA)은 전 세계 전 인구가 70억 명을 넘어서기 직전의 세계 인구의 날인 2011년 7월 11일 청년과 여성예게 보다 발전된 가족계획,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70억 운동’을 펼친 바 있다. 2024년 7월 현재 79억 명으로 과거와는 달리 소폭의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대한민국의 인구 문제는 어떠한가?” 극단적인 저 출생과 고령화의 여파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의대생들의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기피, 아기 관련 산업의 몰락, 결혼 관련 서비스업 붕괴 등도 우려되지만, 무엇보다 국가안보
구리시는 7월 11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다양한 환경 및 공공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조명아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일회용 컵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문화 확립 ▲토평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9월부터 하수도 사용료 인상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 공개모집 ▲공원 물놀이장 및 바닥분수 운영 등을 설명했다. 구리시는 소상공인 카페 100개소를 모집해 텀블러 할인제를 운영하며,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참여 카페를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개인 컵을 사용할 경우 음료 1잔당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월말에 할인 금액을 정산해 매장주 계좌로 입금한다. 토평정수장에는 소형생물 제거를 위한 필터게이트를 설치하고,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하수도 사용료를 가정용은 톤당 598원에서 658원, 영업용은 754원에서 829원, 욕탕용은 1,135원에서 1,249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월평균 1,196원 인상된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신규 허가를 위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업계획서와 구비서류를 접수받고, 7월 중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리시 물놀이장은 9월 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 브리핑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맞춘 도시구조 재설정과 기능 강화를 위한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급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대도시 공간계획을 재편 중이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자 부도심 추가와 도로 및 철도 인프라 확충 등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국도 45호선 확장 등의 주요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국가철도 경강선 연장,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과학고·예술고 추진 등 교육 개선과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밝혔습니다. 문화 부문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포은아트홀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용인을 문화 중심도시로 격상시켰습니다. 또 다양한 시민 축제를 개최하고 초·중·고교 시설을 확충하며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등 교육 환경 개선에 주력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장애인과 홀몸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육성, 소상공인 지원 등에도 힘썼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용인시가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최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용인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인구 150만을 넘어서며 광역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수치상의 목표가 아니다. 용인시는 이미 인구 100만을 넘어선 특례시로, 이제는 경기도의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적인 체계를 갖춘 대도시로의 탈바꿈을 꿈꾸고 있다. 이 시장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 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동되면서 용인시의 체질이 바뀌고 있다. 이와 함께 2034년까지 국가산단이 가동되면 용인시는 인구와 산업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여의도의 8배에 달하는 64.43㎢의 토지가 개발 가능해지면서 용인시는 큰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추가 산업단지, 문화체육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와 같은 개발을 통해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도로망과 철도망을 개선해 교통 인프라를 강화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용인시를 광역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상을 밝혔다. 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프로젝트의 완성을 통해 수년 내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용인시는 이미 인구 100만 이상 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 지위를 획득했으며, 이제 독립적인 대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용인시에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의 가동으로 인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인재 유입과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정부와 협력하여 1만6000가구의 공동주택지구 지정을 받아냈고, 2031년까지 직·주·락 개념의 하이테크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5월 현재 인구 110만 명을 넘어섰고, 조만간 인근 수원시보다 더 큰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64.43㎢의 가용 토지가 확보되면서 새로운 개발 여지가 생겼다. 이 일대는 공동주택, 추가 산업단지, 문화 체육시설 등이
이재준 수원시장은 7월 8일 오전 10시 30분,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시장은 '수원의 대전환'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수원기업새빛펀드와 새빛융자가 있습니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투자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 벤처,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 펀드로, 초기 목표였던 1,000억 원을 훌쩍 넘겨 3,068억 원을 조성했습니다. 새빛융자는 총 3,000억 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며, 현재까지 155개 기업이 신청하여 80개 기업이 195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광역 철도망 구축과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GTX-C 노선과 수원 발 KTX 직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남부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역세권 내 노후 주거지 용적률을 대폭 높이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하여 서수원권 일대에 300제곱미터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조성하고,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안성시는 지난 3일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과 협력해 안성이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 호수관광개발사업 등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출산정책 강화, 청년 지원, 어르신 일자리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 로컬푸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편의를 증진시켰습니다. 시는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산업구조 재편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산업구조 재편을 위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화,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 호수관광개발 육성 등 관광·문화사업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가족센터, 평생학습관, 공도시민청 등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 전 시민 무상교통 확대, 철도사업 추진, 공원녹지 확충 등에도 매진할 계획입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분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 동안 공정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정 정상화와 숙원사업 해결에 전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I, 반도체,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시장은 판교를 'AI 반도체 R&D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바이오헬스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차장 조성과 하수처리장 지하화 사업을 통해 각각 200억 원과 106억 원을 절약했다고 전했습니다. 성남시가 '대한민국 성남'에서 '글로벌 성남'으로 도약 중이며, CES 2024에서 1455억 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하고, 조지아주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카네기멜론대 판교 유치, 카이스트 성남 AI 연구원 설립, 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 개원,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운영 등을 통해 성남시를 첨단산업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GTX-A 노선 성남역 개통에 맞춰 환승센터 마련 용역을 추진하고,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탄천 조성 2단계 사업과 교량 보강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2주년 기념 기자회견에서 하남시가 10년 내 인구 50만을 목표로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성과로 중견기업 유치, 캠프콜번 개발 계획, 다양한 복지 및 교육 정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사아일랜드에 K-팝 공연장, 영화촬영장, 영상문화 복합단지를 포함한 ‘K-스타월드 한류복합단지’ 조성 성과를 소개하며, 국토부의 GB 해제 지침 개정과 외자 유치 지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미사한강모랫길, 맨발걷기 산책로, ‘STAGE 하남’, ‘KBS열린음악회’, ‘뮤직인더하남’ 등 고품질 레저·문화 환경 조성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교통 편의 개선과 수석대교 문제 해결, 송파하남선 연장 추진, 첨단산업 기업 유치 등도 주요 성과로 언급되었습니다. 민선8기 하남시는 시민소통시스템 마련, 행정역량 강화 등을 통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이현재 시장은 강남에 버금가는 도시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남시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월 1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4년 양평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전진선 군수는 "진심진력(盡心盡力)이란 통한다"며, 양평을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군민, 공무원, 언론인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외 공모에서 수상하고, 양평군의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 진심이 통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 중 질의응답 시간에는 양평 인구 증가가 신생아나 청년이 아닌, 노후 전원생활을 위한 노인들의 증가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전 군수는 경로당 중심 사업을 확대하고, 65세 이상의 버스 교통비 전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전 군수는 민선 8기의 전반기 성과로 출산과 양육 지원, 청년 정책, 친환경 농업 명성 유지, 세미원 배다리 개통, 도로 확충 등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후반기에는 관광, SOD(Smart, Open, Dynamic) 프로젝트, 경제, 복지, 환경, 농업 등 6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추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특히, 두물머리 국가 정원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남북 관계의 돌파구로서 양평이 자리매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