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대비하여 광명시가 하천과 도심지 침수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광명시는 재난 관리의 핵심인 '예방, 대비, 대응'의 3단계 체계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는 목감천 정비, 하수 시설 개선, 침수 방지 시설 지원 등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우기 전 침수 취약 지역과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하며 목감천 진출입로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난 상황 관리 전담팀 신설 검토, 24시간 비상 체계 운영, 신속한 경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광희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재난관리의 핵심은 예방, 대비, 대응"이라며, "100년 만의 집중호우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대전시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한국관광학회와 손을 맞잡았습니다. 대전시는 20일 시청 응접실에서 한국관광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관광 정책 개발, 정보 교류, 공동 포럼 개최 등 관광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 0시 축제’ 등 국내외 행사 성공 개최 ▲관광 정책 발굴 및 공동 포럼 운영 ▲관광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 수준의 도심형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관광학회가 가진 전문성과 대전시의 실행력이 만나면 대전이 일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시의 모든 관광자원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약 1km 구간과 원도심 상권 일원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11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에 방문해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 등 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명 후보는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나라라고 한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 발전하고 국제적으로 큰 위상을 갖게 된 데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선배 세대들이 가진 지혜와 혜안들을 후배 세대들에 전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이재명 후보에게 UN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UN데이 재지정을 제안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전쟁으로 도움 받던 나라에서 세계 상위권의 당당한 경제력으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니 6·25 전쟁으로부터 우리를 존재하게 해준 UN의 고마움 잊지 말자는 뜻이다”며 “1975년에 공휴일이 폐지된 UN데이의 존재를 역사에 되살리자”고 설명했다. 한편 UN데이는 국제 평화와 안전을 목표로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적인 기념일이기도 하다. UN데이는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기념일의 하나로 여겨지면서 1975년까지 법정공휴일로 지켜졌다. 그러다가 1976년 한국 정부는 북한이 국제연합 산하의 기구에 공식적으로 가입하게 되자 이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공휴일 지정을 철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19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부영태평빌딩을 방문해 대한노인회와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해 권성동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등 국민의힘 인사들과 대한노인회 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노인들이 아직도 현역으로 곳곳에서 이웃과 대한민국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노인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노인회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특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직원들에게 자녀 1명 출산 시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에 깜짝 놀랐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이 바로 그런 정책이다. 그래서 해당 정책을 국가 정책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과 검토를 해보니 1년에 25조원 정도가 필요할 것 같다”며 “꼭 이러한 정책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정책들을 검토하고 고려하며 이중근 회장님이 하는 것처럼 젊은 사람들이 귀가 번쩍 떠질 만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노인 관련 공약도 설명했습니다.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및 근로소득에 따른 연금 감액 제도 폐지 –소득 하위 50% 이하인 취약 계층의 기초연금을 월 40만원으로 단계적 인상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간병비 지원 –치매 노인 주방 보호 서비스 이용 가능 시간 확대 –경로당 부식비 지원 등 노인을 위한 복지 정책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요양병원 입원 환자 간병비 지원에 대해서 김 후보는 “어르신들이 자식 눈치 안 보도록 국가가 챙기겠다”고 말하며 가족 간병 시에는 최소 월 50만원 지급, 65세 이상 배우자는 1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대전시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16일 시청에서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AW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 본격 도입합니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 제휴를 넘어 대전이 양자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대전시와 협력해 한국 양자 생태계 강화와 대전의 글로벌 허브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양 기관은 △양자기술 실증 △산업화 지원 △인재양성 △글로벌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고 시는 협약을 토대로 양자기술 실증과 전환, 확산에 이르는 전 주기 생태계를 구현해 양자 산업화 시대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대전광역시체육회는 14일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선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5 대전광역시 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식전공연으로는 한화이글스 홍창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들이 함께해 프로야구의 열기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6종목(게이트볼, 궁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생활체조, 탁구)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1,000여명이 각 구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취미를 즐기며 다채롭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어르신 생활체육동호인들은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서로를 응원하고, 다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본연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끽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경기 동북부 6개 시·군, 가평군, 광주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구리시는 지난 12일 『경기 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 협의체』를 남양주에서 공식 출범하고 첫 정례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는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중요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자체 간 공동 문제 해결 및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북한강과 팔당호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변 관광 거점을 조성하고자 통합 관광권역 형성, 중첩 규제 해소, 거버넌스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석한 6개 시·군의 단체장들이 협의체 출범을 알리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공동선언문에는 주민 삶의 질 향상, 균형 있는 환경 보전과 지역 발전, 특화된 수변 관광 인프라 구축, 중첩 규제 개선,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한 긴밀한 협력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경기 동북부 지역은 수도권 식수원 보호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왔습니다. 협의체는 이러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앙정부와 협력해 합리적인 수준의 규제 완화와 지역 개발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방침입니다. 각 지자체의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사업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 노력도 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협의체는 관광 개발 분야의 공동 협력 사업 발굴과 규제 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를 추진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유채꽃 향기 가득한 봄날 제12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구리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개막식이 10일에 열렸습니다. 개막식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개막식 식수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사, 내빈들의 축사, 그리고 단양군, 공주시, 문경시 등 구리시의 자매결연 도시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 관람으로 이어졌습니다.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 후에는 흥겨운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또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구리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폐막식에서는 아름다운 밤 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가 있어 마지막까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대전시가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한 대규모 투자 펀드를 조성합니다. 대전시는 오늘 하나은행,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총 2천억 원 규모의 '대전 D-도약 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펀드는 대전의 6대 전략산업과 딥테크 분야 유망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지역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하나은행이 1천억 원을 출자하며 대전투자금융이 펀드 운용을 총괄합니다. 대전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 기술 기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쓸 계획입니다. 펀드는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 운용에 들어갑니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딥테크 분야 집중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을 대전이 선도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아름다운 유채꽃 향기 가득한 봄날 제12회 구리 유채꽃 축제가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구리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개막식이 10일에 열렸습니다. 개막식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개막식 식순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회사, 내빈들의 축사, 그리고 단양군, 공주시, 문경시 등 구리시의 자매결연 도시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 관람으로 이어졌습니다.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 후에는 흥겨운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또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구리 시민 여러분과 방문객 모두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육체 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에는 황금빛 꽃바다를 이루고 밤에는 감성적인 야경과 함께 구례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유채꽃의 꽃말인 회활, 명량함 그리고 기쁨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껏 누리고 가시기를 소망합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폐막식에서는 아름다운 밤 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가 있어 마지막까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