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11일 충북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여느 때처럼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요한계시록 전장의 성취 실상과 종교계의 화합을 역설했습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는 등, 교계에서 일어나는 계시 말씀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올해 또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역대 최다 목회자 수인 7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던 요인으로 직접 참석한 목회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꼽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말씀대성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는 김 모 목회자는 “항상 이곳에 오면 배울 점이 많고 목사로서 부끄럽다. 말씀을 들으면 영적으로 울림이 있어 감사하다”며 “말씀을 들으며 모든 목회자가 다시 배워야 하고 새로워져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13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의 2025년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방 시장은 ‘3대가 행복한 그린도시’를 목표로 기후 민감성을 주요 정책 키워드로 삼았으며, 친환경 인프라 조성, 실천적인 친환경 정책, 환경정책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로서 성과를 올리고,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생활 향상에 기여했습니다. 이어 2025년에도 친환경 인프라 조성으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목재종합교육센터 구축, 너른골 자연휴양림 시설 공사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또한, 실천적인 친환경 정책으로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과 남한산성면 신재생에너지 신규시설 설치를 비롯해 환경친화적인 2026년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운영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방 시장은 "광주가 지속 가능한 그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일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통화하여 한-유엔 협력 등에 대해 협의했다. 최 권한대행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사무총장이 피해자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를 표해 준 것에 대해 사의를 전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 및 대외관계 관리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유엔 창설 80주년인 올해,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 민주주의 제도의 견고함과 회복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하고,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한국의 유엔 주요 기구 이사국 진출은 국제사회의 한국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환영하면서,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의 회복과 유엔의 강화를 위한 한국의 지속적인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양측은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도기현 기자 |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흥 지구는 1,271만㎡ 부지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입니다. 박 시장은 안정적 주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년 청사진의 주요 내용은 판교 테크노밸리 3배 규모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기업 유치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중심도시'. 신도시 부지 35%를 공원녹지로 조성, 15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는 '녹색도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인프라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도입하는 '탄소저감도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교통망을 확충해 서울 방면 4개의 직결도로를 신설하고, 15개 이상의 지하철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교통 문제와 미래 산업 유치를 주요 현안으로 꼽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바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구리시가 2025년을 도약의 해로 삼고 발전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월 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를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6대 시정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방향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 투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주차장 문제 해결, 소상공인 지원 강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 있는 문화와 행복도시 실현, 친환경 도시 전환 등입니다. 특히,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과 GTX-B 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추진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백 시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2025년을 구리시 변화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을사년 안성시 신년 언론인 간담회가 개최됐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언론인 간담회에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한 안성시의 핵심사업과 정책들이 발표됐습니다. 김보라 시장은 “많은 도시에서 지방 소멸을 걱정하고 있지만 미래 50년, 100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지속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작업들이 올해 실현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 안성은 미래 50년 100년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고 지속 가능한 안성이 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작업들을 준비해 왔던 것들이 실현되는 한 해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안성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들을 산업, 문화, 농업 등 분야별로 소개했습니다. 김보라 시장: 산단 개발 그 다음 기업 유치부터 시작해서 공장 설립 그리고 기업 지원까지 다 첨단 산업과에서 일괄 진행하게 될 예정이고요. 올해 안에는 전문적으로 이런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산업진흥원도 설립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작년 12월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성공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이끌었던 안성시는 올해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광 분야에서도 호수관광개발 가속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보라 시장: 고산호수하고 청룡 호수는 1차 사업이 올해 진행이 들어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호수 사업이 어느 정도 가시화되면서 호수 주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민 소득 사업들도 올해 준비해서 가동 할 예정입니다. 이후 농촌협약 활성화 및 정주여건 개선 등 농업 분야 활성화 방안 브리핑까지 마친 김보라 시장은 마지막으로 사자성어 ‘공재불사(功在不舍)를 제시하며 불안정한 대한민국의 상황 속 안성시는 포기하지 않고 계획한 바를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보라 시장 : 포기하지 않고 저희가 계획한 바를 꾸준히 실행하는 2025년을 만들어서 목표한 부분들을 다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선전을 계획한 안성시의 2025년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7일 오전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5년 시정의 주요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 시장은 올해 중점 사항으로 민생안정,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시는 전년 대비 1,826억 원(15.4%) 증가한 1조 3,688억 원의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천시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긴 규모입니다.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100억 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공 배달앱 가맹점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기형 과학고 유치, 청년 창업지원센터 개소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도 강화합니다.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미래산업진흥센터 설립과 산업단지 조성 확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도 포함되었습니다. 김 시장은 이외에도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계획도 발표하며, 올해도 시민 소통을 통한 투명한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윤호정 기자)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시청에서 민선 8기 2024년의 시정 성과와 2025년의 주요 업무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24년을 ‘도약의 해’로 평하며, 도시브랜드 평판 17개 시도 중 5개월 연속 1위, 상장기업 수 광역시 중 3위, 지역 과학기술 혁신역량평가 비수도권 1위, 청년인구 비율 17개 시도 중 2위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5년을 ‘완성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이 시장은 “만남, 결혼, 출생, 보육, 교육, 자립까지 전 생애를 책임지는 민생정책 강화와 일류경제도시의 완성을 통해, 위기의 악순환을 기회의 선순환으로 전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시는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바이오 특화단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발전시키고, 대전형 청년주택 공급과 청년 남녀 만남 프로젝트 등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등 공간 혁신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사업 등 문화 혁신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미래 전략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것"이라며 "충청권 행정 통합을 통해 대전이 대도시권 중심의 광역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의 전 생애를 책임지는 민생정책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브리핑을 마쳤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브리핑에서 ‘수원 대전환’을 위한 3가지 목표로 경제, 공간, 생활 대전환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경제 대전환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으로,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 인센티브는 10% 확대했습니다. 특히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습니다. 공간 대전환으로는 철도역 주변 복합개발이 추진됩니다. 이 시장은 “철도역 중심의 역세권 개발은 수원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며, 주거 공간,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밀집돼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R&D 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도 본격화됩니다. 이 사업들로 100만 평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이 추진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IT 등 첨단 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호천 등 수원의 4대 하천을 정비해 수변도심공원으로 조성하며 생활 대전환을 실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5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브리핑에서 ‘수원 대전환’을 위한 3가지 목표로 경제, 공간, 생활 대전환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경제 대전환의 핵심은 민생경제 회복으로,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대폭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수원페이 충전 한도를 50만원, 인센티브는 10% 확대했습니다. 특히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과 10월은 인센티브를 20%로 늘렸습니다. 공간 대전환으로는 철도역 주변 복합개발이 추진됩니다. 이 시장은 “철도역 중심의 역세권 개발은 수원을 새롭게 탄생시킬 것이며, 주거 공간,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밀집돼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의 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첨단과학연구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R&D 사이언스 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개발도 본격화됩니다. 이 사업들로 100만 평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이 추진된다며, “수원을 AI, 반도체, 바이오, IT 등 첨단 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호천 등 수원의 4대 하천을 정비해 수변도심공원으로 조성하며 생활 대전환을 실천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이 시장은 "2025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