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이곳은 원래 강을 건너기위한 나루터로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과 양수리 두물머리 마을을 오가던 곳입니다. 1990년대까지는 운영이 되었지만 지금은 중단 된지 오래. 하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풍경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면서 이제는 양평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2. 이곳엔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이 자리잡고 있고 이곳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있는데요. 지난 2012년에 총 112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2021년에 침수와 노후화로 인해 안타깝게도 이용이 금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은 바로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지난 4월 12일 가개통을 시작으로 드디어 5월 17일, 과거와 현재를 다시금 잇는 배다리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금 뽐내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두물머리의 '상춘원'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정조 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다리를 건너는 퍼포먼스를 이어갔습니다. 대취타 공연은 수많은 공연팀들이 왕실복장부터 일반 백성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복장과 분장을 하고 전통 국악과 신명나는 춤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4. 세미원의 '배다리'는 정조 임금이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요. 원래는 한강에 설치되었던 것을 다시금 재현한 것으로 44척의 배를 이어 만든 다리입니다. 이번 설계는 비바람과 침수에 강하게 만들기위해 FRP재질의 복합소재로 배를 만들었으며 또한, 좌우 뱃머리를 지그재그로 교차설계하여 더욱 튼튼하게 다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5. 식전 행사로 세한정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각종 전통공연들이 이어지며 배다리 개통식을 찾은 수많은 내외빈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특히, 화려한 궁중무용팀과 함께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이 많은 환호를 받아 인상적이였습니다. 6.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 축사에서 "배다리의 개통과 함께 두물머리와 세미원이 앞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개통으로 우회하는 불편이 해소되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 그밖에도 양평군의회의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의 박명숙 의원, 국립수목원의 임영석 원장, 김동구 한강유역 환경청장까지 배다리의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의 승격을 염원하는 축사를 이어나갔습다. 8. 이어서 특별무대로 깜찍한 양서면 양서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댄스동아리팀 '개똥즈'가 등장하여 귀엽고 깜찍한 댄스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식순의 가장 마지막인 기념촬영 행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외빈들 및 양평군민들의 '국가정원' 지정의 염원을 담아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는데요. 9. 모쪼록, 모두의 소망과 희망을 담아 새롭게 재개통한 배다리와 함께 모두의 마음을 잇고, 이제는 지역을 넘어 세번째 국가정원으로 우뚝 설 날을 기대해 봅니다. 10. 아울러 배다리의 개통식과 함께 경기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길 바래봅니다.
구리시에서는 5월 16일, 백경현 시장이 언론인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2024 구리 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표했습니다. 이 축제는 약 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백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규모 축제가 그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구리시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와 ‘코스모스 축제’를 예로 들며, 특히 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채꽃 축제’가 구리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로, 구리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이번 축제가 구리시는 물론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서울 편입과 관련하여 백 시장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정부에서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특별법안을 발의하는 방식으로 서울시 편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6월에 있을 서울편입 시민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열렸는데요. 올해부터는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이름을 바꾸고 행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빛나는 조선 왕실 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축제의 기능에 더해 국제 학술행사를 계기로 우리 도자기 문화의 정체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되는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는 5월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곤지암 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리게 되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헝가리, 태국 등 세계 각국의 도자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도자심포지엄'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 행사로 이루어집니다. 이번 행사는 도자기로 유명한 중국 산둥성의 즈보시도 참여했는데요. 즈보시는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역에서 열리는 도자 박람회에 참석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왕실 도자기 산업의 계승과 발전에 대해 협력하는 관계입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세계 도자 전문가들이 모여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왕실도자기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도자 산업의 흐름속에서 광주 도자 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5월 4일 곤지암 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축제의 개막식에서는 각종 공연들과 함께 '왕실도자 진상식이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조선왕조 500년 동안 왕실에 진상했던 광주 왕실도자에 대한 자부심과 만백성에게 아름다운 왕실도자를 허락한다는 스토리를 구현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행사장의 일대는 조선시대의 복장을 한 배우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대화도 나누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었고, 분수 광장에서는 '광주 왕실 도자 패션쇼'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오감 만족' 프로그램을 비롯해 도자기에 담아낸 궁중음식과 다식, 다도 등 누구나 조선 왕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그밖에 '흙 높이 쌓기 대회', '흙 과녘 맞추기', '흙 놀이 가족 경연대회' 등 풍성한 체험 놀이도 준비되었으며, 도자기 전시장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도자기 등을 저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이는데요. 첫째는 축제 기간동안 광주지역의 전통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는 역할과, 둘째는 지역 경제의 활력과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들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셋째는 지역축제로서 주민들의 응집력을 강화하여 보다 돈독한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이번 광주시의 3대 축제의 하나인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가 심혈을 기울여 열린 행사인 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1.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를 내건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남한강의 맑은 물과 싸리산의 고령토, 도예 명장의 혼이 만나 빚어낸 여주 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축제 첫날엔 미스터트롯 출신의 영기·정다경·홍지윤과 여주 홍보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드론 쇼, 불꽃놀이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행사 이틀째인 4일, 전날 개막식 행사의 여흥을 즐긴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도자기 축제 행사를 보기 위해 신륵사에 몰려들어 주변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3. 모처럼 주말과 대체공휴일이 겹치면서 가족단위관람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초여름이 시작되는 계절 탓에 가벼운 옷차림의 인파가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행사장에 가기 위해 여주전철역에서 신륵사를 오가는 길목에는 북적이는 인파의 행렬이 시작되었는데요. 여주역에서 빠져나온 관람객들의 숫자는 신륵사 입구에 들어서자 혼잡 할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4. 신륵사 옆 주차장에는 관람객들이 타고 온 승용차들로 들어차기 시작했고 행사장 입구 사거리에는 혼잡한 차량과 인파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를 하는 교통경찰관과 모범운전자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5. 행사장에 들어서면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 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 '전통 장작가마'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도자기를 감상한 뒤 '나만의 여주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체험도 맛볼 수 있습니다. 6. 행사장에는 이색적인 축제를 보기 위해 먼 곳에서 일부러 찾아온 외국인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고, 부모님 손을 잡고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흙 묻은 고사리손으로 열심히 도자기를 만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7. 점심때가 되자 시장기를 달래기 위해 행사장 뒷편에 마련된 간이식당에 사람들이 북적대기 시작했는데요. 이곳 간이식당에는 장터국밥, 홍어무침, 비빔밥, 도토리묵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8. 이날 부인과 아이들을 데리고 축제장 구경을 마친 뒤 식당을 찾은 이정식씨(남양주 거주)는 “3~4년 전부터 매년 가족 나들이를 겸해 행사장을 찾아오고 있다” 며 “해가 지나면서 주변 정리는 물론 행사장 규모가 커지고 있어 안정적인 분위기가 정착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딸 이예은 양(11. 초등 4년)도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 보니 조상들의 숨결을 만나는 것 같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9. 총 600여평 규모의 도자기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 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참여했는데, 이곳에서는 생활 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과 작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방송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1. 경기광주시는 5월 4일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의 명칭을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로 변경되었는데요. 2. '빛나는 조선 왕실도자, 광주가 빚다'라는 주제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축제뿐 아니라 헝가리, 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도자 전문가들이 모여 도자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술토론회인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3.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대공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축사가 이어졌는데요. 중국 즈보시의 후샤오훙 부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세계 무대를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전국 곳곳의 내빈들이 함께했는데 경기광주의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해 김경희 이천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정병관 여주시의회장 등이 참석했고, 도자기로 유명하며 광주시와 자매 결연을 맺기도 한 중국 즈보시의 후샤오훙 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밖에 자매결연을 맺은 동해시의 심규언 시장, 같은 도자기 축제로도 유명한 여주시의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 강병삼 시장 등 전국 각지에서 영상축하를 보내오기도 했습니다. 4. 축사가 끝난 후에는 내빈들과 함께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개막 퍼포먼스인 왕실도자기 휘호가 이어지며 광주 도자의 상징인 새하얀 백자에 각 내빈들의 염원을 담아내어 한마음 한뜻으로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습니다. 5. 방세환 광주시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광주 도자 산업의 발전과 육성, 나아가 왕실도자기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자 함"이라고 밝혔는데, 실제 광주시는 세계 60여개 국에 도자기를 수출하고 있어 그 성과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6. 곤지암 도자공원에 마련된 각종 행사장에는 입구쪽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부스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행사장 내에는 조선의 왕실 복장을 한 배우들이 곳곳을 누비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전통과 퓨전이 섞여 현대적 감각을 살린 왕실도자 패션쇼, 광주의 도자기 명인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판매되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그밖에도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왕실도자 흙체험, 왕실 전통 체험, 타임경매를 비롯해 론라인 라이브 커머스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구매방법을 제시하기도 하는 이번 행사는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 한편, 이번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되는 광주시의 3대 축제중 매우 큰 행사로 광주시민들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도자기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전통공연 등을 통해 지역 행사뿐 아니라 전국 행사로, 나아가 세계적인 행사로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1. 2024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3일 신륵사 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축제이며 행사기간 동안 셔틀버스와 관광순환버스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2. 특설무대가 세워진 신륵사관광단지 일원에는 VIP 안내부스를 비롯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경찰과 소방대원 및 의료부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의 안전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고, 무대 주변으로는 긴 행사로 인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들이 관광객들을 반겼습니다. 3. 개막식전 행사로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영기가 화려한 입담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마음을 나누는 목소리’ 소프라노 신델라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뒤이은 무대는 ‘미스 트롯’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 정다경이 꾸몄는데, 이날 정다경은 맛깔난 멘트와 노래실력으로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4. 식전 행사의 마지막인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를 끝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여주도자기축제’ 화려한 개막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후 12만 여주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여주양평 당선인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전병관 의장의 축사로 관람객들의 환호성은 더욱 높아져갔고, 참석한 수많은 내빈들과 함께 LED 개막 세레모니를 이어나갔습니다. 5. 뒤를 이은 이날의 메인이벤트 개막 퍼포먼스로 세종대왕이 한글창제까지의 고민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세종. 어머니 품에 잠들다-‘여주목’이 밤하늘을 별처럼 수놓은 드론쇼와 함께했습니다. 6. 이후로도 축하공연은 계속 되어 ‘미스 트롯’ 출신의 가수 홍지윤이 함께하며 공연장의 함성은 가득찼고, 뒤이어 여주시의 홍보대사인 가수 테이의 무대까지 이어졌고, 개막식을 찾은 수많은 여주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늦은 시간까지 잡아두었는데요. 이날의 모든 행사는 밤하늘을 가득 수놓는 ‘불꽃쇼’로 그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7. 한편, 2024 여주도자기축제는 10일간 계속 이어지며 여주시민뿐 아니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분들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예정이며 행사일정은 홈페이지(http://www.yj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3일 신륵사 관광단지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 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축제이며 행사기간 동안 셔틀버스와 관광순환버스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개막식전 행사로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영기가 화려한 입담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이어 ‘마음을 나누는 목소리’ 소프라노 신델라의 무대가 이어졌다. 뒤이어 ‘미스 트롯’에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 정다경도 함께했다. 이날 정다경은 맛깔난 멘트와 노래실력으로 참석해 주신 내외빈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다. 식전 행사의 마지막인 ‘여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와 함께 이충우 여주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여주도자기축제’ 화려한 개막식이 막을 올렸다. 이후 12만 여주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여주양평 국회의원인 김선교, 여주시의회 전병관 의장의 축사로 관람객들의 환호성은 더욱 높아져갔고, 참석한 수많은 내빈들과 함께 LED 개막 세레모니를 이어갔다. 뒤를 이은 이날의 메인이벤트 개막 퍼포먼스로 세종대왕이 한글창제까지의 고민과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세종. 어머니 품에 잠들다-‘여주목’이 밤하늘을 별처럼 수놓은 드론쇼와 함께했다. 이후로도 축하공연은 계속 되어 ‘미스 트롯’ 출신의 가수 홍지윤이 함께하며 공연장의 함성은 가득찼고, 뒤이어 여주시의 홍보대사인 가수 테이의 무대까지 개막식을 찾은 수많은 여주시민들의 발길을 늦은 시간까지 잡아두었으며 이날의 모든 행사는 밤하늘을 가득 수놓는 ‘불꽃쇼’로 그 막을 내렸다. 한편, 2024 여주도자기축제는 10일간 계속 이어지며 여주시민뿐 아니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분들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예정이며 행사일정은 홈페이지(http://www.yj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6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특설무대에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화려한 개막을 알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무려 17일 동안이나 열리게 되는 국제행사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등과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함께했습니다. 식전 행사로 뮤지컬 배우 ‘윤지인’의 축하무대와 ‘고양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따뜻한 봄 햇살을 맞아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어 개막식에 참석해주신 국내외 내빈들의 소개와 함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 시장은 “이번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 개막식에 또 다른 주인공인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봄을 즐기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얼마전 영국의 BBC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뛰어난 세계 5대 도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더 나은 고양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축사를 마쳤습니다. 또, 고양특례시의회 조현숙 부의장과 미국 플린턴시 부시장 플레드 정, 더불어민주당 고양을 한준호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로 테이프 커팅식이 시작되었는데요. 커팅식에 참여한 내빈들은 따뜻한 봄기운과 잘 어울리는 ‘꽃모자’를 쓰고 모두 함께 한마음으로 테이프를 자르며 뜻깊은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한편, 일산호수공원에서 17일간 열리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실내 전시관과 야외 전시장으로 나뉘어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준비했으며, 실내 전시관은 국내외 화훼농가들의 ‘해외 신품종관’과 ‘국내 신품종관’등 각종 전시관과 홍보관등이 열립니다. 야외 전시장은 ‘노래하는 분수대’의 ‘꽃등고래와 재두루미’가 상징으로 전시되는 지구환경 정원을 비롯해 자연학습원, 한국정원, 수변정원 등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및 지구환경 위기 교육을 위한 ‘이상한 계절의 아이들’, 친환경 치유 정원인 ‘텃밭 정원’ 등 수많은 정원들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세계 30개국 200여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화훼 전시, 국제 어워드쇼, 국제꽃포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5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화려한 봄의 꽃들이 피어난 일산호수공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한창 봄기운으로 가득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거대한 도심의 정원 속에서 다양한 꽃들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있는 공간으로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 26일 열리는 ‘국제꽃박람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오늘 25일, 국제꽃박람회장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프레스 데이’를 열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97년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국제꽃박람회’를 찾아주신 관람객들이 무려 828만여 명이 다녀갔고, 1조 7천억 원의 경제유발로 눈부신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의 대표 축제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산업 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도 화훼산업의 트렌드를 주도 하겠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정하고 커다란 꽃등고래와 철새인 재두루미 등의 조형물이 지구환경정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텃밭 정원, 자연학습원과 수변 정원, 장미원을 연출한 순환 정원 등 여러 다채로운 정원들과 각종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즐겁게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 행사로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지역 농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정원이 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부터 계속 ‘뜨거운 감자’가 되어가고 있는 용인특례시의회의 별관 신축 건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용인특례시의회 본관 앞에서는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SNS와 서민 커뮤니티를 통해 용인특례시의회의 별관 신축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시민단체의 대표들과 용인시민들이었습니다. 시민대표들은 그동안 의장과의 면담, 성명서와 탄원서, 시위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반대의사를 전달해왔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언론사를 통해 수차례 보도를 하고 이러한 불합리함을 알렸으나 여전히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이번 용인시민 궐기대회를 또다시 열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고 의지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궐기대회를 주최하는 ‘용인특례시 미래포럼 김기택 대표’, ‘처인구 시민연대 이은호 대표’, ‘구성청덕발전협의회 이헌구 대표’, 동트맘, 용인 맨발의 청춘 미래걷기모임, 동백 현안추진회, 기흥지역 13개 아파트주민대표 등 시민 30여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용인특례시 미래포럼 김기택 대표는 “세수는 부족한데 시의원들이 자신들의 복지만 챙기는거 같다. 처인구 보건소 이전 등으로 자리가 대안이 생길수도 있는 문제”라면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고, 처인구 시민연대의 이은호 대표도 “코로나 시국을 겪으며 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용인 시민들이 점차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소통의 장을 열고 있지 않은 ‘용인특례시의회’에게 시민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