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2월 18일 오전, 서울 강남권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입니다. 양방향 모두 막힘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올림픽대로입니다. 하남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하고 있습니다. 김포 방향은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원활합니다. 잠실철교와 올림픽대교 사이입니다. 하남 방향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속도를 내고있습니다만 김포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차량 몰리면서 천천히 가고 있습니다. 성남 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부근입니다. 잠원IC 방향 원활합니다만 나가는 차선은 정체 중입니다. 서초IC 방향 정체 중입니다. 양재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서행 중이고 부산 방향 역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전남 함평군의 대표 상징물인 '황금박쥐상'이 최근 금값 상승에 힘입어 몸값이 10배 가까이 뛰어 26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황금박쥐상은 멸종위기 동물인 붉은박쥐를 기리기 위해 제작된 조형물로, 높이 2.18m, 폭 1.5m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순금 조형물입니다. 2008년 제작 당시 27억 원을 들여 순금 162㎏과 은 281㎏으로 만들었으며, 당시에는 예산 낭비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금값이 급등하고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황금박쥐상의 가치는 제작 당시의 10배인 261억 5563만 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황금박쥐상은 함평추억공작소 특별전시관에서 관람객들에게 상시 개방되고 있으며, 군은 황금박쥐상으로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황금박쥐상이 함평군의 관광 효자상품으로 자리잡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월 14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시작했습니다. 김진태 도지사는 소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도의 편의성을 점검하고, 민원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지난해 말부터 강원도 홍천군 등 9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되었으며, 2월 1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하고, 주민센터에서 QR 코드를 촬영하거나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휴대전화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하면 실물과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함께 정지됩니다. 강원도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하며, 발급 현황과 시스템 오류를 2주 동안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최근 강원개발공사와 중도개발공사(GJC)의 영업 양수도가 강원도의 재정 상황을 결정짓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영업 양수도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정 부지사는 GJC의 파산이나 존속, 혹은 강개공과의 영업 양수도 등 여러 선택지 중 어떤 경우에도 도가 대위변제해준 2,050억원을 회복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영업 양수도만이 도의 재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GJC의 재정 위기는 하중도 토지 선분양 시, 토지 측량과 분할 작업이 미완성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것이 큰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이로 인해 계약 파기와 이해충돌이 잇따랐습니다. 정 부지사는 GJC가 파산할 경우 강원도가 약 4,000억원 이상의 재정 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GJC를 강개공에 통합할 경우, 500억원의 출자로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도의회에서는 일부 의원들의 비판이 일었습니다. 정재웅 도의원은 "도민 혈세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의 모든 과정에 도민이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부지사는 마지막으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2,050억원의 회수는 불가능하지만, 영업 양수도만이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강원도의 재정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으로 떠오른 GJC 영업 양수도가 어떤 결론을 맺을지, 도민들의 의견과 반응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4일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습니다. 시는 전면 통제로 인한 교통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단계별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로써 1단계 계획이 이행됐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진행된 수내교 현장 점검에서 “가설교량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임시도로를 통한 교통우회가 가능해져 본격적인 전면 개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사 진행 중 임시 보행로 사용 등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내년 말까지 신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시민들이 안전한 교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습니다. 이후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1월 18일 교량 하부에 임시 보강공사를 시행하여 통행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의 날씨 예보입니다. 주말은 모처럼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어젯밤부터 북서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며 월요일부터는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살펴보시면 월요일 영하 4도로 시작해, 화요일 영하 6도, 수요일 영하 7도로 한 주 내내 영하 7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주중 영하 10도까지 내려가기도 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는데요. 특히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눈비 구름이 발달할 수도 있겠는데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한빈 기자)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서울 강남권 오전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올림픽대로 보겠습니다. 먼저 종합운동장 방면입니다. 김포 방향은 차량 많습니다만 하남 방향은 빠른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성수대교와 영동대교 사입니다. 김포 방향 많은 차량으로 인해 서행하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한남대교와 동호대교 사이 올림픽대롭니다. 김포 방향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남 방향은 차량 다소 많습니다만 조금씩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입니다. 청담대교 방향 서행하고 있고 성남방향 원활합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 부근입니다. 잠원IC 방향 나가는 차선 제외하고는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초IC 방향 차선 정체 중입니다. 양재IC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 정체 중이고 신갈 방향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 강남권 주요 도로 교통상황 알아봤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지난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여주 달맞이광장 연인교에서 ‘여주 남한강 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달맞이 문화 속에서 한 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액운을 날려 보내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트로트·국악·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돋우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5시 30분, 월령기원제와 함께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에 매달았고, 불길이 하늘 높이 타오르며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냈습니다. 이어진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최수원 기자) 지난 10일, 대전에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 A양(8)이 교사 B씨(40대·여)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1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브리핑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경 A양이 다니던 학원의 차량 기사는 A양이 오지 않자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가정으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연락을 받은 교사들은 A양을 찾으러 다녔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이후 학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오후 5시경 A양의 학부모와 교직원, 경찰들이 모여 수색에 나섰고,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를 따라 학생의 할머니는 초등학교 시청각실로 향해 그곳에서 A양과 피의자인 40대 교사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A양은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7시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역시 병원으로 옮겨져 목 부위 수술을 마친 피의자는,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B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질병휴직 후 지난해 12월 돌연 조기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으며, 12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한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통보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11일 임시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또한 교육청은 2월 11일 화요일부터 14일 금요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 이한빈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오전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개최했습니다. 이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을 ‘관광 도약의 해’로 선언하며, 관광객 6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여주에서 천천히 머물며 충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주 관광 최초의 랜드마크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9월 1일 개통할 계획입니다. 출렁다리는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와 밟으면 투명해지는 효과를 내는 유리 바닥으로 관광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전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여주시는 ‘자전거 친화 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전거 대회를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등 자전거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파크골프장 시설을 확충해 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나섭니다. 올해 7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8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관광 상품도 개발해 레저 및 스포츠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이충우 시장은 “2024년 공약 이행률이 73%를 기록했지만,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여주시가 관광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