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바이오 융합 경제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20일 D-유니콘라운지(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교류회에서 기술 발제는 안전성평가연구소의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센터장이 맡았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독성시험 국제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원천기술 개발로 바이오 국가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김인숙 센터장은 바이오와 디지털의 결합 등 바이오 대전환기 분석과 함께, 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방안, 정부 지원기관과의 협업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도 주어지며,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하여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로 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에 대한 기준 연령을 2024년 3월 18일부터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원 기준연령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 시행하기로 했다. 2월 16일 공포 후 3월 1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를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3년까지 14억 9백만 원을 투입해 고령자 1만 3,221명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유도해 왔다. 그러나, 매년 고령 운전자의 면허반납률은 1.6~3.1%로 저조했다. 특히 고령 운전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65~69세의 운전면허 반납률은 5.9%로 실효성이 높지 않았던 터라 이번 개정되는 조례를 통해 지원제도가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 조례에 맞춰 운전면허 반납자에게 지원했던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무임승차 지원에 따라 현금 지급으로 교체된다. 박도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시행을 앞둔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6일부터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 매체 1,139면을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 등에 시 보유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으로, 지원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른다.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3월 1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된 업체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는 4월 중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대상 업체 16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업체의 홍보물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와 학생의 재능기부로 무료 제작되며 7월 1일부터 6개월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경상북도의회 주관으로 힐튼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후반기 제4차 정기회 개최 결과 보고에 이어 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 인력 근거 마련 건의안,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 등 13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연구개발특구의 발전을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은 첨단과학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연구개발특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이를 통한 층수 제한, 건폐율, 용적률 등 관련 규제 완화의 당위성이 담겨있다. 이상래 의장은 “연구개발특구의 첨단과학기술을 통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기술 탄생 등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설립 50년이 넘은 만큼 기술개발 등 지속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2월 말 준공 예정인 대전 최초 청년주택 “구암 다가온”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구암 다가온 청년주택은 유성구 구암동 91-12 일원에 4개동, 지하 3층 지상 12층, 청년주택(행복주택) 425호 규모로 지난 2021년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99.55%로 진행 중이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마감공사와 입주자 모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세대 내의 도배, 마루, 화장실 구배 시공 상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꼼꼼히 점검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확대간부회의 등에서 여러 차례 청년 주거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마음 놓고 정착하여 아이 낳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이장우 시장은 점검을 마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2월 말 준공과 4월 입주 때 입주자들이 한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와 입주자 선정 절차를 철저하게 진행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구암 다가온은 지난해 12월 29일까지 입주자 신청접수 결과 425호 모집에 3,063건이 접수되어 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 일반전보 402명, 신규채용 135명, 정년퇴직 82명 총 619명에 대하여 3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2022년에 도입한 전보점수제를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전보를 시행함에 중점을 두었다. 영양사 등 9개 직종을 대상으로 5년 이상 만기근무자(순환전보)와 2년이상 근무한 희망전보자에 대하여 전보점수 평정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전보를 추진했다. 조리원, 영양사, 특수교육실무원은 격무지에 대해서 만기 근무연수 차등 적용, 가산점 부여 등 전보점수 우대를 통하여 격무지 인사고충을 최대한 해소했다. 특히, 내신지를 공개하고 유예대상지를 반영하여 추가 공개하는 등 근로자의 선택 기회를 확대하여 전보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노사합의에 의해 마련된 인사기준에 따라 인사발령을 추진했고, 교육공무직원 전보점수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여 예측 가능하고 공정한 인사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달 말까지 야외운동기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관내 공원 총 58개소에 설치된 320개 야외운동기구에 대하여 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주의사항 안내문, 훼손 및 파손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동원하여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 후 재정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주민들이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희망 2040’기금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특히, 중구는 올해 위기가구 생계자금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사업,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아동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 질병 등으로 입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위한 간병비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 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위급하고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희망 2040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까지‘희망 2040’을 통해 15억 6천7백여만 원을 모금하여 긴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15일 9시 7층 소통홀에서 청장 및 부·과·계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대전경찰의 비전을 ‘대전시민의 안전한 일상, 대전경찰이 지켜나가겠습니다’로 설정하고, 올해 추진해 나갈 3대 실천 전략(든든한 민생치안, 엄정한 법질서, 업무역량 제고)별 세부 실행과제 69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24년은 조직재편 취지에 맞는 신설부서(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광역정보팀)의 조기 안착과 더불어 22대 총선, 대공 수사권 경찰 전담 등 굵직한 경찰 관련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서별로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금년도 치안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세부실행 과제(69게) 중 연중 집중해서 추진할 핵심과제(23개)를 선정하여 대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핵심과제로는 민생침해 사기범죄 근절 지속 추진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 근절 ·보행자 중심의 교통 안전활동 추진 등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집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성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74세 이하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2023년부터 연계 추진함으로써 돌봄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유성구는 2024년 3월부터 돌봄 대상자 확대 및 통합돌봄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경우 작년에는 본인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대상자 증가에 따른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기초연금 수령자 비용 전액 지원 ▲기초연금 미수령자 본인부담 50%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작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구민에게만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만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중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