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2024년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140여 회 공연을 진행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인으로, 올해 15개 공연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버스킹 출연자에게는 관내 전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소정의 공연비도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유성구의 거리공연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실력있는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작될 다양한 공연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 숨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5일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돌봄 품앗이를 구성하여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번 1호점 개소하게 됐다.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중구는 돌봄 공간 제공뿐 아니라 적절한 상시프로그램 등도 운영하여 상호 정보공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일인 15일에는 방문자들에게 시설안내 및 사탕뽑기 등 간단한 이벤트 진행과 다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로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부터 1층 민원실 내에 건강 체크 측정기(인바디)와 즉석 사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체성분 분석과 골격근, 지방분석, 체지방률 분석이 가능한 셀프 건강 체크 측정기를 시범 설치했고, 동 청사 방문 추억을 남기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레트로 감성의 즉석 사진기를 설치했으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설치한 즉석 사진기는 출력 용지를 통해 재활용품 배출, 인구 친화, 어려운 이웃 돕기 동참 등 다양한 홍보 사항을 시기별로 담아 행정정보 전달 역할을 한다. 아울러 동에는 스마트 도서관, 주민공유공간인 도안 책마루, 아이 놀이터 겸 장난감 대여 가능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일상의 작은 변화로 구민의 소소한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서구 24개 동 청사를 적극 활용해 구민의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줄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인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 44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시설) 개선 및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 해소를 지원하며,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동구 핵심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구는 지난 1월에 추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사업추진 대상 학교를 모집해,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3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교 환경(시설)개선 두 개 분야로 분야별 3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구정 핵심 방향이 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동구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4년 은빛동화구연 사업’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참여자 선서, 사업 설명,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곳을 찾아가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율동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37명을 선발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06년부터 시작한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동구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은빛 지혜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가슴에 담아 교육진심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2024년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정흥채 교육국장은 모든 학생을 위한 책임·맞춤 교육 및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현장 학교폭력 대응 지원 및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교 민원 대응 지원 및 업무 경감 노력 등 2024학년도에 새롭게 달라지는 대전시교육청 주요 교육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으로 확대되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초․중․고 전 학년에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 평가를 통해 학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학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집중 관리하는 '책임교육학년제'를 도입하며, '기초학력지원센터'를 신규 지정하여 기초 학력 정책, 학습지도 자료, 학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면서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개별 학습 지원을 강화한다.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공동교육과정, 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225명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취업 시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비즈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기업에서 만든 위성이 2026년 우주로 갈 전망이다. 대전시는 13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역 우주기업의 초소형 위성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헤리티지(우주 검증 이력) 확보를 위한 ‘대전SAT(위성) 프로젝트’ 수행 컨소시엄을 모집한다. 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위성시스템 제작과 운영이 가능한 지역 우주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2026년까지 초소형 큐브위성(6U급)을 개발하고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지역 우주기업의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자유 공모 형태로 위성의 임무 등을 컨소시엄이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제출된 연구개발계획서에 따라 기술성, 사업성, 수행 능력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초소형 큐브위성 개발, 환경시험, 발사 및 초기 운용 등 우주 검증을 뒷받침하며 단계별 평가를 통해 3년간 최대 2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SAT(위성) 프로젝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 제작․발사․관제가 모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3일,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여는 대전복용초등학교의 개교 추진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교육국장, 행정국장 및 시교육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방문은 학교 시설,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쾌적한 실내 공기질 확보, 기자재 설치, 급식실 산업안전 설비 등 신설학교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복용초등학교는 도안2-1지구 개발에 따른 증가학생 배치를 위해 연면적 11.826㎡, 지상 4층, 지하 1층, 33학급 규모로 설립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즉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봐 주기를 바란다.”라며“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1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총 370대 교체를 지원하며, 예산 2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동구 관내 취약계층으로,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외되고, 사회복지시설, 2자녀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환경부와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 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알토앤대우,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업무협약을 맺어 자부담 없이(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비용 발생) 설치를 지원하고, 세입자가 대상자인 경우에도 주택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환경기술산업원스톱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동구청 환경과에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