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달 말까지 야외운동기구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관내 공원 총 58개소에 설치된 320개 야외운동기구에 대하여 시설물 정상작동 여부, 주의사항 안내문, 훼손 및 파손 여부 등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동원하여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이용금지 조치 후 재정비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고장난 기구를 재정비하고, 주민들이 운동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한 ‘희망 2040’기금을 이용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희망 2040’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중구만의 이웃돕기 시책으로 1계좌당 한 달에 2,040원을 후원해 누구나 부담없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 운동이다. 특히, 중구는 올해 위기가구 생계자금 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사업, 아동 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종결 등을 앞둔 아동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자립 지원사업, 질병 등으로 입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위한 간병비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후원 해주신 모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위급하고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희망 2040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까지‘희망 2040’을 통해 15억 6천7백여만 원을 모금하여 긴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은 15일 9시 7층 소통홀에서 청장 및 부·과·계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대전경찰의 비전을 ‘대전시민의 안전한 일상, 대전경찰이 지켜나가겠습니다’로 설정하고, 올해 추진해 나갈 3대 실천 전략(든든한 민생치안, 엄정한 법질서, 업무역량 제고)별 세부 실행과제 69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024년은 조직재편 취지에 맞는 신설부서(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광역정보팀)의 조기 안착과 더불어 22대 총선, 대공 수사권 경찰 전담 등 굵직한 경찰 관련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서별로 지난해 주요 성과 및 보완할 점을 분석하고, 금년도 치안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세부실행 과제(69게) 중 연중 집중해서 추진할 핵심과제(23개)를 선정하여 대전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핵심과제로는 민생침해 사기범죄 근절 지속 추진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범죄 근절 ·보행자 중심의 교통 안전활동 추진 등 '든든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 집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복지,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성형 통합돌봄사업 일환으로 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74세 이하 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2023년부터 연계 추진함으로써 돌봄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더해 유성구는 2024년 3월부터 돌봄 대상자 확대 및 통합돌봄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하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경우 작년에는 본인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나, 대상자 증가에 따른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기초연금 수령자 비용 전액 지원 ▲기초연금 미수령자 본인부담 50%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작년에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구민에게만 서비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소득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만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중위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합동평가(‘24년 실적) 대비 실적제고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현덕 부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추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표 소관 부서장들의 실·과별 보고 후 목표달성 방안 공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는 ’23년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18개 등 총 89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작년 실적 대비 6% 상향된 90%의 달성률을 기록해 전반적인 지표관리 실적은 양호했으나 몇몇 지표에서는 적기 대응 부족으로 부진한 면을 확인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정량지표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 방안논의와 회의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성지표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타 부서 협업 등을 통해 다 각도로 사례발굴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각종 현안 업무추진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5일간 관내 모든 사업체 약 2만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1994년 첫 실시된 이후 올해 31회차를 맞이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조사원의 현장 방문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전화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9개 항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공실률을 줄이고,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연 5개, 4년간 20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9명의 신청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품, 의류, 수제 과자 가게 등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가게 1호점 소품샵 ‘데이드’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이 전공을 살려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접목해 제작한 소품을 쿠팡 등 온라인에 판매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남대 근처에서 구제 의류를 판매하는 2호점 ‘원포원빈티지’는 구제 의류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옷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중리동에 위치한 3호점 수제과자 가게 ‘오똑행’은 오란다, 강정, 퓨전 떡 등 수제 과자를 판매해 달콤한 과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한 농업·임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선 울타리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농가 자부담은 40%로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총 4,8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피해 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 노력이 있는 농가 등에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는 구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기후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15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지역 서점 2개소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는 바로대출 서비스를 골드북선사점을 비롯해 총 20개소 운영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괴정동 그리다책방 ▲도마동 유천문구서적 2개소를 추가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총 22개소를 운영한다. 서철모 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책 읽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부터 지역 서점과 협약을 체결해 2022년에는 18개소 서점에서 총 4,322권, 2023년에는 20개소 서점에서 총 5,221권이 이용됐으며, 이용자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 사업은 ▲샘머리근린공원 조도개선 사업(4억 원) ▲한천리~구봉산공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3.5억 원)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7억 원) ▲괴정로76번길~갈마로203번길 도로 정비(5억 원) ▲월평2동 청사 노후시스템에어컨 교체(1.4억 원) ▲장안로(장태산휴양림) 일원 자동제설장비 설치(0.6억 원)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0.5억 원)으로 총 7개 사업이다. 구는 야간에도 공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삼천중학교 앞 샘머리근린공원 내 조명을 밝히고,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장태산휴양림을 방문할 수 있도록 자동제설장비를 설치하며, 괴정동 내 보차도 미분리 지역 정비 및 둔산3동 일부 구간에 태양광표지병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빈번했던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한천리~구봉산 공원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를 통해 소방차 진입과 공원 이용 차량 교행 불편을 점차 해소할 여건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