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14일 16시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기부금 사용계획(안), 임원 선임(안), 대전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 구성(안), 기본재산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안) 등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제출한 5개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저소득층 및 재능우수 학생 장학금 1억 3,600만원(136명 선발)과 체육우수 학생 장학금 4,500만원(93명 선발) 및 국제교류 사업비 3,200만원(8개교 선발) 등 총 2억 1,300만원(총 229명, 8개교 선발)을 지원하고, 재단 설립 이후 최대 모금액인 2억 7,300만원의 기부금을 접수받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쳤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지난 2008년 5월, 5억원의 출자금으로 출발한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설립 15년여 만에 기본재산 59억 2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우리 지역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 굵직한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 공무원들의 건설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토목직 공무원 대상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은 15일부터 3월 말까지 업무 후 오후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매주 1과목씩 7주 동안 7개 과목을 교육받는다. 우선, 도시계획·도로공학 등 기본과목과 함께 각종 건설사업과 접점에 있는 공무원에게 필요한 청렴 등 요소를 중심으로 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강사 대부분을 현직 공무원으로 구성하여 실무 직결성을 높였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민선 8기 역점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사업 추진 선봉에 있는 공무원의 기술 역량은 각종 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위해 갖춰야 하는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하여 각종 건설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기술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주가 유사시 연락을 목적으로 차량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로 대체하여,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아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개발했다.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개인별 QR코드가 발급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이 QR코드를 직접 출력하여 차량에 부착하면,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QR코드 인식 후 메시지가 발송된다. 서비스 신청 대상은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이며, 타 지역 소재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또한 대전시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에 대비, 상시 신고 접수 및 적발 시 서비스를 제한할 계획이다. 최동규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은 “차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선진 주차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완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운영시간을 2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시는 전세피해자 대부분이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 세대로 일과시간(9시~18시) 내에 지원센터 방문이 어렵다는 피해자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이용자 상황을 보아 필요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센터는 피해자가 일일이 관할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공매 지원신청 원스톱 서비스도 개시한다. 이는 그동안 피해자가 특별법상 지원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각 지원 대책 관할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별도 기관 방문 없이도 구비서류를 준비해 지원센터에서 일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직장 사정으로 아직 피해자 접수 및 법률상담 등을 받지 못한 임차인들은 센터 연장근무 시간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대전시는 앞으로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 접수, 피해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317명 대비 93명(29.3%) 감소한 것으로,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방침 기조 등에 따라 충원 인력을 최소화했다. 대전시는 2024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총 224명으로 공개경쟁 216명, 경력경쟁 8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94명 ▲기술직군 128명 ▲연구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연구직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17명(전체 7.6%), 저소득층 6명(9급 공채 3.2%), 고졸자 1명(9급 경력경쟁(기술직군) 30%)을 구분·모집하여 채용한다. 9급 공개경쟁 채용 등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25일~ 3월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22일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8․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61명(일반 45, 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14일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대강당에서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대전의용소방대장, 지역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24년도 의용소방대 주요 업무 논의를 시작으로 관내 172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동 및 방수 훈련을 진행하여 대원들의 재난 현장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 미래 발전 전략으로 주택, 점포, 상가, 소규모 공장 등에 화재나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하면 대원들이 피해 시설에 찾아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폐기물까지 처리해 주는 재난피해복구지원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0시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파 밀집 장소와 시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현장 안전관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부패 척결 결의를 통해 업무 청렴도 다짐했다. 강대훈 소방본부장의‘의용소방대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 특강도 있었다. 특강에서 강 소방본부장은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4일 대전시청에서 대내외 시정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및 학생기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홍보대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아이돌 그룹‘배너’, 유튜버 사나고, 배우 백봉기·김동찬, 개그맨 오나미·김경진, 트롯신동 김태웅, 가수 김재희, 팝페라 가수 성은지 등 총 10명을 위촉했고, 대전시 고등학교 연합 고교신문‘대전사계’학생기자 12명을 위촉했다. 성악가 김동규는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데뷔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국내외 오페라 및 TV 출연 활동을 통해 친근감 있는 성악가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 출신 멤버 혜성이 속해 있는 아이돌 그룹‘배너’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경연프로그램(피크타임)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우승을 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유튜버‘사나고’는 구독자 34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초 3D펜 아티스트로 엑스포 30주년 기념‘30살이 된 꿈돌이’홍보영상을 대전시와 콜라보로 진행한 바 있다. 대전출생으로 대전에서 초·중·고교 학창 시절을 보낸 배우 백봉기는 대학 백서 시정 홍보영상에도 출연한 바 있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최대 환경자원 데이터플랫폼 기업 ㈜같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빼기 서비스”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대형폐기물 수거신청 절차에 스마트폰 앱(빼기)을 이용한 간편 배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여 신청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됐으며, 그동안 대형폐기물 처리를 위해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수수료 납부 및 스티커를 구매해야 하는 등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내려드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롱, 소파와 같이 무거운 폐기물을 지정 장소까지 운반해 주며, 재활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 매입 및 재판매도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시스템 도입으로 구민 편의성 증대 및 자원 재사용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순환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2월 21일까지 ‘2024년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거리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현재까지 140여 회 공연을 진행했다.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인으로, 올해 15개 공연팀을 선발하며 선정된 버스킹 출연자에게는 관내 전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소정의 공연비도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유성구의 거리공연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실력있는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작될 다양한 공연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 숨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5일 목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지역공동체 돌봄 공간인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돌봄 품앗이를 구성하여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도록 공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중구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번 1호점 개소하게 됐다. '중구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중구는 돌봄 공간 제공뿐 아니라 적절한 상시프로그램 등도 운영하여 상호 정보공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일인 15일에는 방문자들에게 시설안내 및 사탕뽑기 등 간단한 이벤트 진행과 다양한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중구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로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